제2차 세계 대전의 마인츠 폭격

Bombing of Mainz in World War II
파괴된 도시의 전쟁 기념비 및 상징: 성터 폐허. 마인츠, 크리스토프 교회

독일 마인츠 시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연합군의 다중 공습으로 미 육군 공군은 물론 영국 공군으로부터 폭격을 당했다. 이로 인해 도시 경관을 통틀어 수많은 희생자와 큰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공습 개요

1939년부터 1941년까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첫 2년 동안 왕립 공군은 마인츠에 대한 소규모 공습만 실시했다. 첫 번째 영국의 주요 공습은 1941년 9월 13일 마인츠 하우프트반호프(마인츠 본국)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당초 프랑크푸르트 암메인으로 예정됐던 이번 테러로 모두 22명이 숨졌다.

1942년부터 1943년까지

성당 앞 폐허(1961년)

1942년 8월 11일 미 공군 폭격기 사령부가 마인츠를 상대로 158대의 폭격기를 발사할 때까지 소규모 공습이 더 이어졌다. 이번 공습은 1942년 2월 5일 영국 항공부가 발표한 지역 폭격지침 4호에 이은 것이다. 이 지시는 RAF 폭격기들에게 독일의 산업 노동력과 독일 민중의 사기를 독일의 도시와 그 민간인 거주자들을 폭격함으로써 공격하라고 명령했다. 이튿날 밤 사이 백인폭탄 등 200t의 폭탄이 투하됐다. 다음날 밤 또 다른 133대의 항공기가 도시를 공격하여 약 180톤의 폭탄을 투하했는데, 그 중 많은 항공기가 구 도심과 마인츠 대성당, 즉 마인저 돔을 강타했다. 다른 부분에는 네우스타드,[1] 그리고 세인트루이스의 맘바흐 등이 있었다. 니콜라우스 교회는 방화 폭탄에 의해 파괴되었다. 성 스테판 교회는 심하게 손상되었고, 성 요한 교회는 완전히 소실되었고, 장애인들을 위한 인페르덴하우스는 폐허가 되었다. 엘처 호프와 바우호프가 타버렸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 불길 속에서 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 도시의 일부 지역은 여전히 거주할 수 있다. 1942년 9월 9일 연합군 폭격기들이 비쇼프쉐임을 폭격했다. 마인츠의 공중 방어는 오늘날의 마인츠 대학의 구내에 설치된 대공 배터리의 도움을 받았다.

1944

1944년 한 해 동안 폭격의 강도가 높아졌다.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밤 사이 영국의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긴스하임 일부 지역에서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것을 통해 전도성 교회는 파괴되었다. 가을에는 도시에 대한 표적 공격이 누적되었다. 9월 8일 카스텔은 큰 타격을 받았고 9월 8일과 15일에는 구스타프스부르크에 다시 한번 타격을 입었다. 코스트하임의 일부 지역은 9월 8일에, 마인츠 바이제나우는 10월 19일에 폭격당했다. 같은 날 곤센하임의 카텐 막사는 폭격과 화재로 파괴되었다. 가을 내내, 그 지역을 날아다니는 폭격기들에 대한 지속적인 경보가 내려졌다.

1944년 12월 18일 연합군은 마인츠 주변의 철도 인프라를 목표로 삼았다. 미 육군 공군이 공개한 작전보고서에 따르면 8공군 소속 보잉 B-17 비행 요새 157대는 01시 45분부터 01시 59분까지 여러 차례의 파도에 2만7000피트 상공에서 430.7톤의 폭발물을 투하했다. 89명이 사망했다.

1945

1945년 1월

1월 13일과 27일, 8공군은 비쇼프셰임과 구스타프스부르크의 철도 시설을 폭격했다. 마인츠에 대한 대규모 공격은 2월 1일 RAF에 의해 계획되었지만, 폭탄은 그들의 목표를 빗나가 와이제나우 '그로셰베르크'에 다수 상륙했다. 크리스투스키르케는 그날 방화 폭탄과 그에 따른 화재로 파괴되었다.

1945년 2월 27일 공습

1945년 2월 27일, RAF는 마인츠를 공격하기 위해 435대의 폭격기를 보냈다. 16시 29분에서 16시 45분 사이에 1500t의 폭탄이 떨어져 너스타드 강 큰 지역을 덮쳤다. 옛 무기고인 세인트 조셉과 세인트. 보니파스도 파괴되었다. 바이세나우, 구스타프스부르크, 비쇼프셰임 등도 큰 타격을 입었고, 곤센하임까지 급습해 재료가 탔다는 보고도 있었다. 1942년 폭격당한 구도심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확인된 1,209명의 사망자는 다른 도시에 비해 낮았다. 그들 중 일부는 맘바흐의 발트프리드호프(숲 공동묘지)에 묻혔다. 공습의 진짜 목표인 철도 시설은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공격 열차가 다시 시내를 드나드는 사흘 뒤였다. 마돈나 조각상은 마인츠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전에 200개 이상의 조각상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여겨졌다.[2]

마인츠에서의 전쟁 종료와 연합군의 점령

3주가 조금 지난 1945년 3월 22일 마인츠 시는 전쟁이 끝났고, 그 중 80%는 현재 파괴되었다. 남아 있는 베흐마흐트와 폴크스스투름 부대는 라인 강을 건너 철수했고 도시는 조지 S. 패튼 장군 휘하의 제3미군에 싸우지 않고 항복했다. 마인츠는 1945년 7월까지 미국 행정부에 머물렀고 그 후 그 도시는 프랑스 행정부에 의해 배치되었다.

추가 읽기

  • 수집:야드 바셈 사진 보관소
  • 슈피겔온라인사진관
  • 독일 마가렛 부르크-화이트 마인츠 인: LIFE 사진 컬렉션
  • 마거릿 버크 화이트 컬렉션
  • 마인츠에서의 폭탄 피해
  • 요르그 프리드리히: 더 파이어: 독일의 폭격, 1940–1945 번역: 앨리슨 브라운, 삽화, 컬럼비아 대학 출판부, 2008, ISBN9780231133814

참고 및 참조

  1. ^ 제2차 세계 대전 데이터베이스
  2. ^ Wöhrlin, Annette; Luzie Bratner; Marlene Höbel; Hiltraud Laubach; Anne-Madeleine Plum (2008). Mainzer Hausmadonnen. Ingelheim: Leinpfad. ISBN 978-3-93778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