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가리카 무닌드라

제자들에 의해 무닌드라지로도 불리는 아나가리카 슈라이 무닌드라(1915년 ~ 2003년 10월 14일)^[1]는 인도의 비파사나 명상 교사로, 디파 마,^[2] 요셉 골드스타인,^[2] 샤론 살즈버그,^[3] 수리아 다스 등 유명한 명상 교사들을 많이 가르쳤다.^[4] 아나가리카는 단지 닥마에 집중하기 위해 애착 없이 유목생활을 영위하는 실천적인 불교 신자를 의미한다.

초년기

아나가리카는 영국령 인도 치타공에서 태어났으며 11세기 무슬림 침공으로 동쪽에 강제 징용된 인도의 불교 신자 출신이다.^[1]

불교 생활

그는 인도 불교 부흥과 그곳의 고대 불교 사당 복원이 목적인 마하 보디 협회의^[1] 활동가였다. 무닌드라는 1953년부터 1957년까지 보드가야의 마하보디사(馬下寶寺)의 관리관으로,^[1] 현대에 와서 이 자리를 차지한 최초의 불교신자였다. 1957년부터 1966년까지 버마에서 살았는데,^[1] 그곳에서 그는 마하시 사야도의 가까운 제자로, 그는 그에게 vipassana 명상을 가르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버마에 있는 동안 그는 팔리 캐논을 철저히 연구한 뒤 ^[5]인도로 돌아가 보드가야에서 여러 해 동안 vipassana를 가르쳤다.^[6] 그는 가르치는 방식에 있어서 매우 개방적이고 느긋하다고 알려져 있었다.^[7] 그는 그의 학생들이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도록 격려하고, 다른 전통을 조사하도록 했다.^[8]

레디 사야도의 전통에서

버마에 머무는 동안 그는 S. N. 고엔카와 긴밀한 연락을 취했고 그와 함마 협의를 했다.^[9] 그 후 그는 사야기 우 바 킨에게 비파사나를 배우고자 했으나 이미 승려로부터 비파사나를 배웠기 때문에 사야기는 레디 사야도우의 전통으로 비파사나를 가르칠 수 없다는 자신의 무능함을 표현하였다.^[10][11]

마침내 그의 소원은 몇 년 후 S. N. 고엔카가 인도에서 Vipassana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이루어졌다. 무닌드라는 고엔카가 보드가야에서 진행하는 10일간의 코스에 합류했다. 그는 코스가 끝난 후 사야기 우바킨에게 쓴 감사편지에서 표현되는 것처럼 그 기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12][11]

기말년

그는 생의 마지막을 인도의 이고트푸리 마을에 있는 Vipassana 연구소의 주요 명상 센터인 Dhamma Giri에서 가까운 친구 S. N. Goenka의 손님으로 살았다.^[9]

참조

인용구

참고 문헌 목록

외부 링크

• 유튜브를 통해 캘리포니아를 방문한 무닌드라 영상
• 1976년 유투브 볼더 크릭 캘리포니아에서 찍은 무닌드라·타웅풀루 사야도 동영상
• 샤론 살즈버그가 편집한 책에서 나온 무닌드라에 대한 생각
• 1977년 샌프란시스코 금문공원에서 열린 대담 녹음
• S. N. 고엔카는 그의 친구 무닌드라에 대해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