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피어

Project Fear

'프로젝트 피어(Project Fear)'는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2016년 영국 EU 가입 국민투표(브렉시트) 기간 중과 이후 두 가지 주요 국민투표와 관련해 21세기 영국 정치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다.

이 문구는 주로 현재의 정치적 지위에 대한 변화에서 비롯될 경제적, 사회-정치적 위험에 대한 주장을 유언비어와 비관론으로 특징짓는 데 사용되어 왔다.[1]

2014년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이 문구는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당시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캠페인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였던 롭 쇼어즈(Rob Shorthouse)가 만든 것으로 2013년 스코틀랜드 헤럴드 신문에 처음 실렸다.그것은 원래 "예스 스코틀랜드에 대한 아이러니컬한 제안 – Better Together의 주장된 유니온주의 유언비어에 대한 끊임없는 불평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이름"이라는 농담으로 의도되었다.그러나 이후 2013년 6월 스코틀랜드 보수당 회의에서 쇼터즈 의원이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이를 사용해 인쇄에 들어간 뒤 스코틀랜드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채택됐다.스코틀랜드 국민당(National Party)의 알렉스 살몬드 당수는 TV 토론에서 노조 운동가 앨리스테어 달링(Alistair Darling)을 조롱하는 데 사용했다.[2][3][1][4]

2016년 EU 회원국 국민투표

그것은 유럽연합에 남아 있는 영국 지지자들인 유럽에서 브리튼 스트롱거가 운영하고 있는 캠페인을 비난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2016년 영국 국민투표에 앞서 EU 회원 투표에서 다시 나타났다.전 런던 시장이자 Leave 캠페인의 핵심 인물인 보리스 존슨이 이 용어를 다시 소개했다.그는 '프로젝트 공포의 대리인'들이 영국 국민들을 유럽연합(EU)[5][6] 탈퇴에 반대하는 투표로 '스파이크'하려 한다며 친EU 캠페인이 유언비어 유포죄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존 맥도넬 노동당 그림자 총리는 "EU 국민투표는 누가 토리당의 차기 당수가 아닌 유럽과의 향후 관계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7]노동당 지도부는 토리당의 '프로젝트 공포' 운동 근처에도 가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EU가 '다른 유럽'을 만들도록 '재개'하고 개혁하는 긍정적인 사례를 계속 제시할 것이다.또 다른 유럽은 단순히 가능한 것이 아니라 시급하고 치명적으로 필요한 만큼 토리당 브렉시트 제안을 거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8]

레크리에이션 운동가 앨리스테어 달링은 한 연설에서 "공포?사실 그것은 리얼리티 체크다.누구나 살면서 그런 엄청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취할 친절함이요."[9]국민투표 결과 총리직에서 물러난 데이비드 캐머런은 "내가 관심 있는 유일한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팩트"라며 공포 확산 의혹을 일축했다.프로젝트 팩트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참고 계시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10] 런던 시장 사디크 칸과 같은 다른 사람들은 또한 터키의 EU 가입이 임박했다는 거짓 주장으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11][12]

용도가 넓다

2020년 9월 말 보수당 하원의원 데스몬드 스웨인은 정부 과학자 크리스 휘티와 패트릭 발랑스의 COVID-19 발표를 일축하면서 '프로젝트 공포'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 발표에서 긴급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10월 중순까지 하루 5만 건을 경고한 것이다.[13]그는 그것을 "영국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려는 시도"[14]라고 불렀다.

2021년 5월, 보수당 하원의원 스티브 베이커는 기후변화 입법에 반대하는 로비단체인 지구온난화정책재단의 수탁자로 임명됨에 따라 205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순(0)으로 줄이려는 영국의 목표를 "프로젝트 공포(Project Fear)"[15]

참고 항목

참조

  1. ^ a b Jack, Iain (11 March 2016). "'Project Fear' started as a silly private joke during another referendum, but now it won't go away". The Guardian. Retrieved 20 March 2019.
  2. ^ Gordon, Tom (21 December 2014). "I admit it: the man who coined Project Fear label". The Herald. Retrieved 15 March 2017.
  3. ^ Ross, Jamie (24 May 2016). "The Man Who Created The Phrase "Project Fear" Says He Has No Regrets". BuzzFeed News. Retrieved 15 March 2017.
  4. ^ Deacon, Michael (25 January 2016). "The EU referendum: Project Fear is already under way". The Daily Telegraph. Retrieved 2 October 2016.
  5. ^ "EU referendum: Final push for votes on last day of campaign". BBC. 22 June 2016. Retrieved 4 February 2019.
  6. ^ Eaton, George (15 June 2016). ""Project Fear" is back - and it's still Remain's best hope". New Statesman. Retrieved 2 October 2016.
  7. ^ Mason, Rowena (31 May 2016). "John McDonnell: sharing EU platform with Tories discredits Labour". The Guardian. Retrieved 31 May 2016.
  8. ^ Cowburn, Ashley (31 May 2016). "Half of Labour voters have no idea what their position is on the EU referendum". The Independent. Retrieved 31 May 2016.
  9. ^ "Darling denies EU 'Project Fear'". BBC News.
  10. ^ Stewart, Heather; Asthana, Anushka (29 February 2016). "David Cameron says his EU campaign is Project Fact, not Project Fear". The Guardian.
  11. ^ "Khan and Davidson clash with Johnson on immigration in EU debate". The Guardian. 22 June 2016.
  12. ^ Stone, Jon (29 February 2016). "The campaign to stay in the EU is 'Project Fear', says Boris Johnson". The Independent. Retrieved 31 May 2016.
  13. ^ "Rebel Tories Expect Compromise Amid Anger Over U.K. Virus Powers". Bloomberg.com. 28 September 2020. Retrieved 18 April 2021.
  14. ^ Deacon, Michael (28 September 2020). "'Project Fear!' How a Tory MP silenced the Commons with a furious rebuke of Whitty and Vallance". The Telegraph. Retrieved 18 April 2021.
  15. ^ "MP joins climate change deniers' 'Project Fear' on net zero". Grantham Research Institute on climate change and the environment. Retrieved 10 November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