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보로보이

Alexei Borovoi
알렉세이 알렉세비치 보로보이
Алексей Алексеевич Боровой
Alexey Borovoy.gif
태어난(1875-11-11)1875년 11월 11일
죽은1935년 11월 21일 (1935-11-21) (60세)
주된 관심사
아나키즘

알렉세이 알렉세예비치 보로보이(1875~1935)는 러시아의 개인주의자 무정부주의 작가, 웅변가, 교사, 선전가였다.[1][2]

전기

보로보이는 1875년 10월 30일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1] 1906년, 보로보이는 많은 러시아 도시에서 아나키즘에 대한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1]

그는 1910년 말 반국가 선전을 위한 국가 박해를 피해 프랑스로 이주했다.[1] 러시아로 돌아온 후 러시아 대중대학과 자유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경제와 역사교사가 되었고, 그 중 후자는 프랑스 무정부주의자들이 세운 대학이었다.[1] 그들의 영향에서 보로보이는 프랑스 신디칼리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는 강연에서 의회주의를 부정하고 사회를 급진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사회혁명을 요구하면서 지지의 목소리를 높였다.[1]

보로보이는 1917년 4월 교사와 의사들을 지식노동자연맹으로 조직하는 것을 도왔고, 노조의 공식 기관지 콜(The Call)》(러시아어: The Call) 편집에 나섰다.[1] 1918년에 그는 아나키즘을 출판했는데,[2] 거기서 그는 적칭 아나키즘보다는 아나키즘의 "지속적인 목적 탐색"에 초점을 맞췄다.[1] 그는 거기서 "무정부주의의 관점에서 어떤 사회적 이상도 그것이 인간의 지혜의 왕관, 즉 사회적 윤리적 탐구의 종말이라고 가정한다는 의미에서 절대적인 것으로 언급될 수 없다"[1]고 밝혔다.

1918년 초 보로보이는 아나키즘 사상선전연맹을 설립하고 공식 기관지인 《라이프》(러시아어: :зн)를 편집하기도 했다.[1] 그러나 몇 달 만에 소련 당국은 라이프를 포함한 무정부주의 선전기관들을 폐쇄했다.[1] 보로보이는 탄압에도 불구하고 1922년 가을까지 무정부주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강연과 고전 무정부주의 문학 출판 등을 계속하여 교수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교단에 서게 되었다. 1929년 5월 OGPU는 보로보이를 체포했고 7월 12일 그는 비야트카로 3년간의 망명형을 선고받았다.[1] 고립되어 가난하게 살다 말년을 블라디미르에서 회계사로 일하면서 보냈고, 그곳에서 1935년 11월 21일에 사망했다.[1]

  • 혁명적 창조성과 의회 (1917년)[1]
  • 아나키즘(1918)[2]
  • 아나키스트 세계관의 개인과 사회 (1921년)[1]

참조

  1.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Dubovik, Anatoly (October 2008). Translated by Szarapow. "Alexei Borovoi (from individualism to the Platform)". KSL: Bulletin of the Kate Sharpley Library. London: Kate Sharpley Library (55–56). ISSN 1475-0309. OCLC 1063267791.
  2. ^ a b c Avrich, Paul (2006). The Russian Anarchists. Stirling: AK Press. p. 56. ISBN 1-904859-48-8.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