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Hasan al-A'sam

아부 알리 알-하산 알-아삼 이븐 아마드 이븐 바람 알-잔나비 (알-아사 오아시스, 891–람라, 977)는 968–977년 시리아 (특히 다마스쿠스와 팔레스타인 주변)의 카르마티아 침략의 군사적 지휘관으로 주로 알려진 카르마티아 지도자였습니다. 이미 968년에 다마스쿠스와 람라를 점령하고 공물 서약을 추출하면서 이크시디족에 대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파티미드의 이집트 정복과 이크시디족의 타도 이후, 971-974년 알아삼은 파티미드 칼리프에 대한 공격을 이끌었고, 그들은 시리아로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카르마티아인들은 971년과 974년 두 차례에 걸쳐 파티마인들을 시리아에서 몰아내고 이집트를 침공했다가 카이로 문전에서 패배하고 다시 쫓겨났습니다. 알아삼은 977년 3월 사망할 때까지 터키 장군 알타킨과 함께 파티미드와 전투를 계속했습니다. 그 다음 해에 파티마인들은 동맹국들을 이겨내고, 카르마티아인들과 그들의 시리아 침략의 종말을 알리는 조약을 맺었습니다.

가족

알하산 알아삼은 891년 바레인의 카르마티아인들의 수도인 알아사 오아시스에서 카르마티아 국가의 창시자 아부 사이드 알하산 알 잔나비의 아들 아흐마드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1] 권력은 아비 사이드의 아들들 사이에서 집단적으로 유지되었지만, 가장 어린 아부 타히르 술레이만 알 잔나비는 944년 사망할 때까지 지배적인 인물이었습니다.^[2] 아부 타히르가 죽은 후, 그의 형제들은 그들이 죽기 시작한 970년대까지 집단적인 권력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그들의 아들들(알아삼과 그의 사촌들)은 통치 위원회에 들어갔습니다.^[3][4] 이것은 비록 알아삼이 해외 원정에서 카르마티아인들의 주요 군사 지도자였지만, 현실적으로 권력은 여전히 그의 삼촌들과 함께 있었고, 그들 중 마지막 아부 야쿠브 유수프는 977년에 사망했습니다.^[3][4]

이크시디드 시리아 공격

알아삼은 968년 10월 28일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그의 수도 람라 앞에서 전투에서 이크시디드 총독 알하산 이븐 우바이드 알라 이븐 투지를 물리친 카르마티아군의 지휘관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마을은 이틀 동안 약탈당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12만 5천 달러의 금 디나르를 가지고 카르마티아인들을 매수했고, 그들은 도시를 떠났습니다.^[1][5][6] 이크시디드 주지사는 시리아의 통제권을 유지하기 위해 카르마티아인들에게 매년 30만 디나르를 헌납하는 것에 동의해야 했습니다.^[7][8]

중세 아랍 역사학자들(동양주의 역사학자 미카엘 얀 드 괴제에 이어)은 이 사건들이 파티미드 칼리프의 이집트 정복이 임박했기 때문에 조정되고 통일된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9] 그러나 현대의 학문은 카르마티아인들이 파티마인들의 충실한 빨치산이 아니었으며, 그들의 행동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이 시리아 영토의 정복과 그들의 교리로의 전환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오히려 카르마티아인들은 그들의 자원빈국을 유지하기 위한 공물 추출에 주로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르마티아인들은 수십 년 동안 이슬람 세계의 더 부유한 지역을 급습해 왔습니다.^[10] 실제로, 알에이의 샘은 이 캠페인 동안 축적된 일부 부티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후 망신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1][11] 두 달 후 카르마티아 군대가 시리아로 다시 출발했을 때, 그는 원정대장에서 그의 사촌들 중 두 명과 교체되었습니다.^[11]

파티미드 반대 운동

969년 파티미드 장군 자와르가 이집트를 정복하고 이후 시리아로 진격하면서 970년 4월 파티미드 장군 자파르 이븐 팔라의 손에 의해 알하산 이븐 우바이드 알라 이븐 투흐즈가 패하고 함락되면서 그 ^[5]치욕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1] 파티미드의 인수는 알-하산 이븐 우바이드 알라 이븐 투흐즈가 약속한 연례 헌사의 종료를 의미했고, 파티미드가 하지 루트의 안전을 회복하겠다는 의도를 선언한 것은 카르마티아인들의 하지 카라반 강탈에도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10][8]

이것은 카르마티아인들의 급진적인 변화로 이어졌는데, 몇몇 자료들은 알아삼이 주요 선동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바스 왕조와의 화해로 이어졌습니다.^[1][5][12] 아바스왕조의 칼리프 알 무티의 중재로 카르마티아인들은 카르마티아인들뿐만 아니라 모술의 함단 통치자 아부 타글리브, 부이드 통치자 이즈 알 다울라, 바누 킬랍과 바누 우카일의 베두인 부족, 그리고 이크시드 군대의 잔당들로 구성된 광범위한 반파티미드 동맹의 핵이 되었습니다.^{[1][8][13][14]} 카르마티아 군대는 쿠파, 라바, 팔미라로 이동하여 도중에 각 정거장마다 동맹군과 무기, 돈을 모았습니다. 그들이 다마스쿠스에 접근하자 이븐 팔라는 공개적인 전투에서 동맹국들과 맞서기로 했지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14]

시리아 점령과 이집트 첫 침공

971년 8월 25일, 동맹국들은 다마스쿠스를 점령했고, 알-아삼은 시리아에 대한 아바스 칼리프의 종주권을 선포하고 파티미드 칼리프의 이름인 알-무지즈 리-딘 알라를 모스크에서 저주했습니다.^[8][13] 카르마티아인들은 이제 람라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자와르는 이프리키야에서 갓 도착한 원군을 도시로 보냈으나, 그들의 사령관 사다트 이븐 하이얀은 자파로 철수하여 소극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에 따라 971년 9월 5일 카르마티아인들은 자유롭게 라믈라를 축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성공에 고무된 알아삼은 아크후 무슬림 휘하의 그들의 군대 일부와 함께 자파를 포위하고, 그의 군대의 나머지를 이집트 침공으로 이끌었습니다.^{[8][13][15][16]} 이집트는 거의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반면, 카르마티아 군대는 바누 타이 베두인이 합류하면서 성장했습니다.^[15]

다마스쿠스를 점령한 지 한 달 만에, 알아삼은 쿨줌에서 이집트로 들어갔습니다.^[16] 그러나 그는 이집트의 수도 푸스타트를 직접 상대로 이동하는 대신 나일강 동쪽 삼각주로 북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파티미드 과세에 반대해 1년 전부터 반란을 일으켰던 해안 마을 티니스가 다시 반란을 일으켜 카르마티아인들이 파라마 마을을 점령했습니다.^[15][17] 한 달 후, 야루크 휘하의 파티마 군대가 파라마를 되찾았지만, 그 후 몇 주 동안 반란은 델타를 가로질러 퍼졌고, 야루크와 그의 부하들은 푸스타트로 후퇴해야 했습니다.^[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르마티아인들의 우회로는 자와르에게 나일강에서 무카탐 언덕까지 10킬로미터(6.2마일)에 걸쳐 뻗어있는 푸스타트 북쪽 아인샴스에 도랑과 벽을 준비할 시간을 주었습니다.^[16][18] 파티마 장군은 푸스타트의 거의 모든 사람들을 무장으로 불렀고, 971년 12월 22일과 24일 두 번의 격렬한 전투에서 큰 패배에도 불구하고 적들을 물리쳤습니다. 카르마티아인들은 파죽지세로 후퇴하여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갔습니다. 야와르는 그들을 쫓지 않고 현상금을 걸었고, 그 결과 많은 카르마티아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18][19] 알 아사르는 알 아싸로 돌아왔지만 카르마티아인들은 시리아를 계속 지배하고 있었습니다.^[1]

제2차 이집트 침공

파티마 왕조는 972년에 반격에 나섰고, 자파의 포위망을 뚫는 데 성공했습니다. 973년, 카르마티아-베두인 동맹은 내분으로 인해 붕괴되었고, 파티미드는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남부를 다시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20][21] 같은 해 파티미드 칼리프 알무지는 이집트의 새로운 수도 카이로로 궁정을 옮겼습니다. 칼리프는 거기서 편지를 보내 알무지의 주장대로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헌신한 파티미드의 대의를 저버렸다며 비난했습니다.^[22] 알-아삼은 알-무지즈의 주장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편지를 공개하고 파티미드와 그들의 주장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함으로써 파티미드 영역에 대한 또 다른 침공을 시작했습니다.^[8]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973년 말 짧은 시간 안에 파티마족은 다시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서 쫓겨났고, 이듬해 봄 카르마티아족은 두 번째로 이집트를 침공했습니다.^[23]

그들은 파티미드의 무거운 세금으로 지쳐있던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지지를 얻었습니다.^[24] 알아삼은 주력군과 함께 나일강 삼각주 동부를 점령했지만, 하사니드 샤리프 휘하의 소규모 병력은 카이로를 우회해 아수트와 아크밈 사이에 진을 치고 파티미드 관리들을 몰아내고 카르마티아의 대의를 위해 중부 이집트의 세수를 거둬들였습니다. 아후 무슬림의 기동은 많은 지도적인 아슈라프 가족들이 그와 합류하기 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에 더욱 위험했습니다.^[25] 4월, 알-무지즈는 그의 최고의 장군 중 한 명인 레이얀을 델타로 보냈습니다. 라얀은 마르할라에서 카르마티아군을 격파했지만, 알아삼은 카르마티아군의 주력을 빌베이로 이동시켜 카이로를 위협했습니다.^[26] 다시 파티마인들은 카르마티아의 진격에 맞서기 위해 수도의 전체 남성들에게 무기를 요구해야 했습니다. 4월 4일 카르마티아의 선발대가 아인샴스의 파티미드 진지를 공격했습니다. 파티미드의 베르베르 병사들은 공격을 격퇴했지만 추격 과정에서 반격에 놀라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26] 이로 인해 파티미드 사령관 중 한 명인 알리 이븐 무함마드 알 카진이 망명했고 푸스타트에서는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같은 시각 수도에 아흐무슬림이 아흐밈에서 파티미드 군대를 물리쳤다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이크시디드의 전 사령관들에 의한 배신을 두려워한 알무지는 4월 12일 그들의 아들들을 인질로 체포했습니다.^[27]

4월 27일, 알무지의 아들 압달라는 파티마 군대를 이끌고 아인샴스 바로 북쪽에 있는 주브 우마이라 또는 비르카트 알하지로 알려진 건조한 호수 바닥에서 카르마티아 군대와 맞섰습니다. 알 아삼은 군대를 나누어 그의 형인 알 누만을 보내어 파티미드의 진격에 맞서게 했고, 그 자신은 호수 바닥을 지배하는 높은 곳에 머물렀습니다. 압달라는 알누만의 군대를 파괴하는 동안 알아삼을 견제하기 위해 군단을 파견함으로써 이 실수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패배하고 겨우 붙잡히지 않은 알 아삼을 켰다.^[28][a] 파티미드의 승리는 침략의 끝을 말해주었습니다. 1만 명의 베르베르인들은 카르마티아인들을 쫓아가 보급로를 차단하고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남부를 되찾았고,^[29] 남부에서는 아크무슬림이 소규모 군대를 분산시켜 겨우 포로에서 벗어났습니다. 파티미드 요원들에게 사냥당한 그는 알 아싸로 피신했지만, 파티미드와 협상을 벌이던 카르마티아인들에게 독살당했을 뿐입니다.^[30]

말년

시리아에서 강제로 후퇴한 카르마티아인들은 이전에 부이드에서 복무했던 터키 굴람인 알프타킨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알타킨은 팔레스타인을 침공해 파티마족을 물리치고 여러 도시를 점령한 뒤 975년 4월 다마스쿠스에 입성했을 때 그의 백성들은 그를 열광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1][31] 976년 7월, 자와르가 이끄는 파티마 군대가 다마스쿠스 앞에 나타나 포위했습니다. 카르마티아인들은 알타킨을 돕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몇몇 소식통에 따르면 다마스쿠스인들은 카르마티아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977년 1월 자하르가 포위를 풀도록 강요했다고 합니다.^[1][32] 동맹군은 야르콘 강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야르콘 강에서 패한 자와르를 버리고 아스칼론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합군은 3월 12일에 람라에 진입했습니다.^[33]

대부분의 소식통들은 이미 병이 든 알아삼이 연합군이 도시에 진입한 지 며칠 만에 사망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형 자파(Ja'far)가 그의 뒤를 이었습니다.^[1] 그러나 이븐 알칼라니시(이븐 알아티르에 이어 이븐 알아티르)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파티미드 칼리프인 알아지즈 빌라가 978년 여름에 직접 전장을 차지하고 동맹군을 무찌를 때 알아삼은 여전히 활동적이었다고 합니다.^[1][34] 그의 승리 이후, 알 아지즈는 그 해에 미리 지불된 3만 디나르의 공물을 바침으로써 카르마티아의 위협을 무력화시켰습니다.^[1][34] 비록 알아삼이 이 사건들 동안 활동적인 것으로 보도되었지만, 그것은 그의 후임자와의 혼란을 반영하는 것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1][34] 어쨌든, 알 아지즈와의 합의는 이 지역에서 카르마티아의 존재의 종말을 의미했습니다.^[34]

각주

참고문헌

원천

• Bianquis, Thierry (1972). "La prise de pouvoir par les Fatimides en Égypte (357‑363/968‑974)" [The Seizure of Power by the Fatimids in Egypt (357–363/968–974)]. Annales islamologiques (in French). XI: 49–108. ISSN 0570-1716.
• Brett, Michael (2001). The Rise of the Fatimids: The World of the Mediterranean and the Middle East in the Fourth Century of the Hijra, Tenth Century CE. The Medieval Mediterranean. Vol. 30. Leiden, Boston, Köln: Brill. ISBN 90-04-11741-5.
• Canard, Marius (1971). "al-Ḥasan al-Aʿṣam". In Lewis, B.; Ménage, V. L.; Pellat, Ch. & Schacht, J. (eds.). Encyclopaedia of Islam. Volume III: H–Iram (2nd ed.). Leiden: E. J. Brill. p. 246. OCLC 495469525.
• Daftary, Farhad (2007). The Ismāʿı̄lı̄s: Their History and Doctrines (Second ed.).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ISBN 978-0-521-61636-2.
• Gil, Moshe (1997) [1983]. A History of Palestine, 634–1099. Translated by Ethel Broido.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ISBN 0-521-59984-9.
• Halm, Heinz (2003). Die Kalifen von Kairo: Die Fatimiden in Ägypten, 973–1074 [The Caliphs of Cairo: The Fatimids in Egypt, 973–1074] (in German). Munich: C. H. Beck. ISBN 3-406-48654-1.
• Madelung, Wilferd (1996). "The Fatimids and the Qarmaṭīs of Baḥrayn". In Daftary, Farhad (ed.). Mediaeval Isma'ili History and Thought.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pp. 21–73. ISBN 0-521-45140-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