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족의 발칸 이주

Slavic migrations to the Balkans

동남유럽으로의 슬라브인의 이주는 6세기 중반에서 7세기 초 중세 초기에 시작되었습니다. 슬라브족의 급속한 인구학적 확산은 슬라브족으로의 인구 교환, 혼합 및 언어 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페스트 기간 동안 동남유럽 인구가 크게 감소하면서 정착이 촉진되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536년부터 660년경까지의 후기 골동품 소빙하기와 동로마 제국에 대항한 사산 제국과 아바르 카가나국 사이의 일련의 전쟁들이었습니다. 아바르 카가나테의 중추는 슬라브 부족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626년 여름 콘스탄티노폴리스 포위전이 실패로 끝난 후, 그들은 사바 강과 다뉴브 강 남쪽의 비잔티움 속주를 아드리아해에서 에게 해까지, 흑해까지 정착시킨 후에도 더 넓은 동남유럽 지역에 머물렀습니다. 여러 요인에 지쳐 발칸 반도의 해안 지역으로 전락한 비잔티움은 두 전선에서 전쟁을 벌일 수 없었고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스클라비니아의 영향력 구축과 화해하고 아바르족과 불가르족 카가나국에 대항하는 동맹을 맺었습니다.

배경

대이동기 이전에 동남 유럽의 인구는 아마도 로마화되고 헬레니즘화된 지역 일리리아인과 트라키아인으로 구성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헤룰리, 바스타르네, 랑고바르드, 스키리의 작은 공동체도 있었을 것입니다. 서로마 제국의 멸망을 초래한 이전에 푸데라티였던 훈족 아틸라와 고트족의 파괴적인 전투 이후, 동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요새와 도시, 기독교의 재건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유스티니아누스의 역병(541-549년에서 8세기[1] 중반까지)은 토착민들을 감소시켰고, 판노니아인과 다누비아인의 라임족을 약화시켰습니다. 후기 골동품 소빙하기와 인구 압력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이 판노니아 아바르족이 이끌었던 초기 슬라브족의 이주를 추진했습니다.[2][3][4][5]

역사

주요 기사: 안타에 스클라베니
슬라브족의 동남 유럽 이주.
V. V. Sedov 1995년 기준 남슬라브 부족의 대략적인 위치.

동남 유럽에 정착한 슬라브인들은 안타에와 슬라브니 두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소수의 슬라브족은 5세기 말부터 훈족과 게르만 부족의 캠페인에 참여했을 것입니다.[6][7] 최초의 슬라브족 습격은 동로마 황제 유스티누스 1세 (518–527) 시기인 6세기 초로, 비탈리아 반란 (511–518)이 끝난 시기와 일치합니다.[8] 프로코피우스는 518년에 "스클라베니 강 근처에 거주하는" 안태족의 대군이 다뉴브 강을 건너 로마 영토로 들어갔다고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유스티니아누스 1세 (527–565) 기간 동안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한 침략을 계속했고,[9] 프로코피우스는 거의 매년 훈족, 스클라베니, 안타에 [nb 1]의해 일리리쿰과 트라키아 전체가 약탈당했고, 그들은 로마 원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고, 이 지역을 "스키티아 사막"으로 만들었습니다.[12] 다누비아의 라임족은 수비대가 부족했기 때문에,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다뉴브강 하류의 안태 영토에서 야만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안태족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로 인해 포두나블제 지역에서 더 많은 슬라브인의 침입이 일어났지만, 550년 또는 551년에 시작된 비잔티움 영토의 평화적인 영구 정착이 뒤따랐습니다.[13] 판노니아 아바르족이 도착하면서 상황은 바뀌었는데, 아바르족은 안태족에 맞서 싸웠고, 안태족과 스클라베니족 모두의 대중을 정복했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사망한 후, 새로운 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2세(565–574)는 아바르족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고, 이것은 거의 100년에 걸친 전쟁을 촉발시켰습니다. 비잔티움 제국이 572-591년과 602-628년 사산 제국과의 전쟁에 몰두한 가운데, 아바르족과 슬라브족은 이탈리아 북부에서 그리스 남부까지 파괴적인 침입을 감행했고, 7세기경 슬라브족은 발칸 반도와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정착했습니다. 로마 황제 모리스는 발칸 전쟁(582–602)에서 시르미움, 비미나키움, 테살로니카의 성공적인 포위전이나 유스티니아나 프리마와 살로나를 포함한 여러 도시의 파괴를 막지 못했고, 결국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626)으로 끝이 났습니다.[14][15]

프로코피우스에 따르면 슬라브의 사회 정치 조직은 귀족회의에 의해 부족 공동체가 통치되는 일종의 데모크라티아였습니다. 이로 인해 환경적 요인에 관계없이 함께 지낼 수 있었지만, 요하네스 코더에 따르면 "적에 대한 조정된 군사적 저항을 방해했다"는 것이 그들을 외국의 정치적 지도력 아래 놓이게 한 상황에 빠뜨렸다고 합니다.[15][16] 슬라브족과 후에 아바르족이 동남유럽에 진출했을 때 그들은 선진적인 포위전을 하지 않았지만, 587년경에 비잔티움 문화와의 접촉을 통해 이 지식을 얻었으며, 이 때문에 더 이상 도시 정착지나 요새는 그들을 반대할 수 없었습니다.[17] 로마의 요새들이 파괴되면서 로마 속주들의 비잔티움 제국의 군사력과 행정력이 사라졌습니다. 원주민들은 종종 훼손되었고, 황폐화된 땅은 더 작은 혹은 더 큰 슬라브 집단에 의해 재정착되었습니다. 그들을 대체하는 원주민들 사이의 정착은 사람들과 동물들을 위한 겨울 보급품이 확보되는 가을에 이루어졌습니다. 더 작은 공동체에서 살아남은 원주민들과 뒤섞인 후, 슬라브 부족들은 지역에 따라 대부분 토포니족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18]

그들은 동남 유럽, 더 정확하게는 프레토리아의 일리리쿰 현에 밀집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슬라브족이 정착한 이후 동남유럽은 이교도로 돌아서서 암흑기에 접어들었는데, 이때까지 유럽의 대부분이 그러했습니다. 많은 슬라브인들은 곧 매우 문명화된 비잔티움 지방의 문화적 관습을 받아들이기 [7]시작했고, 남슬라브족에 대한 그들의 문화적, 국가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비잔티움인들은 기독교화의 과정을 시작했습니다.[20] 7세기와 8세기의 약한 동로마 제국과 유럽의 강대국으로서의 부재는 서유럽에 새로운 제국을 형성할 수 있게 했습니다.

결국 슬라브족은 로마 후기의 판노니아 지방과 달마티아 지방에 정착하여 상당한 수준의 자치권이나 독립권을 획득했고, 프랑크 왕국과 비잔티움 제국의 영향을 받은 슬라비니아를 설립했습니다. 과거 다키아와 트라키아 교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스클라비니아는 불가리아 제1제국의 통치를 받은 반면, 마케도니아 교구에서는 정치적 조직이 부족하여 비잔티움 제국이 지배권을 되찾았고, 200년 후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동화되었습니다. 알바니아어를 사용하는 대다수가 오늘날 알바니아의 영토에 있습니다.[21][22][23]

고고학

슬라브인들은 대부분 강 계곡을 따라 이동했지만, 남발칸 반도에 있는 동안, 그들은 산맥을 따라 토착 비잔티움 그리스 군대의 더 큰 저항에 부딪힌 곳으로 이동했습니다.[24][25] 그들이 도착한 직후 전형적인 슬라브 고고 문화는 비잔틴 문화의 영향으로 바뀌었습니다.[26] 고고학 자료에 따르면 슬라브족의 주요 이동은 중부 다뉴브 계곡에서 온 것입니다.[27] 이포테스티-칸데스티 문화는 슬라브계 프라하-코르차크 문화와 소위 마르티노프카 문화의 일부 요소가 있는 펜코브카 문화의 혼합으로 구성되었습니다.[28] 따라서 동남유럽의 슬라브인들은 대부분 안태에서 내려왔습니다.[29] 고고학적 자료와 사료에 따르면, 슬라브인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했고, 그들이 도입한 밀,[1] 밀 뿐만 아니라 아마도 재배했습니다.[30] 그들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키웠고, 포도 재배를 배웠습니다.[31] 그들은 말을 군사적, 농업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소와 염소를 기르는 등 축산업에 적극적으로 종사했습니다.[32] 구릉지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양치기로 살았습니다.[32] 호수, 강, 바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또한 낚시를 위해 다양한 갈고리와 그물을 사용했습니다.[33] 그들은 특히 목공과 조선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금속 세공과 도자기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습니다.[34]

유전학

7개의 조상 개체군을 가정한 아프리카(갈색), 남/서유럽(연청색), 아시아(황색), 중동(주황색), 남아시아(녹색), 북/동유럽(진청색) 및 베이지색 코카서스 성분의 해상도 수준에 대한 전 세계적 맥락에서 동남 유럽의 상염색체 SNP의 혼합 분석.[35]

2013년 상염색체 IBD 조사에 따르면, "대륙 규모에서 지난 3,000년에 걸친 최근의 계보 혈통"에 따르면, 세르보-크로아티아어 사용자들은 약 1,500년 전의 이주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매우 많은 공통 조상을 동유럽의 폴란드, 루마니아-불가리아 군집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넓은 지리적 영역에 걸쳐 확장된 비교적 적은 인구'였던 훈족과 슬라브족의 팽창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6세기부터 슬라브 인구가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으로 확대되었다"며 "슬라브어의 현대적인 분포와 매우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36] Kushniarevich et al. 2015에 따르면, Hellenthal et al. 2014 IBD 분석에 따르면,[37] "슬라브 확장에 대한 제안된 시간 프레임"과 일치하는 약 1,000–1,600 YBP로 날짜가 지정된 동유럽인들 사이의 다방향 혼합 이벤트"[38]도 발견했습니다. 슬라브어의 영향력은 "기원전 500~900년경으로 추정되며, 불가리아인, 루마니아인, 헝가리인들 사이에서 40~50% 이상으로 추정됩니다."[36] 2015년 IBD 분석에 따르면, 남슬라브족은 동슬라브족과 서슬라브족보다 그리스인에 대한 근접성이 낮고, "동서슬라브족과 '슬라브족'(헝가리, 루마니아, 가가우즈), 그리고 남슬라브족 사이에 고르게 IBD 공유의 패턴이 있다"고 합니다. 남부 슬라브족과 동서 슬라브족 사이에 공유된 IBD 부분의 약간의 정점은 공유된 "슬라브 시대의 조상"을 암시합니다.[38] 최근 혼화 분석에 따르면, 남슬라브족은 연구에서 모델화된 조상 유전적 성분이 발트어 사용자에서 정점을 이루며,[35][39] 동슬라브족(80-95%)은 물론 서유럽과 북서유럽(독일, 오르카디안, 스웨덴)에서도 높고, 남슬라브족에서는 55-70% 사이에서 유전적 균일성을 보여줍니다.[38] 2017년 펠로폰네소스 그리스 인구에 대한 혼합 연구에 따르면, "펠로폰네소스 하위 인구의 슬라브 혈통은 0.2%에서 14.[40]4% 사이입니다."

2006년 Y-DNA 연구 결과는 "슬라브족의 확장이 오늘날의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시작되었음을 시사하며, 따라서 슬라브족의 가장 초기 고향인 드니페르(Dnieper)의 분지에 위치한다는 가설을 뒷받침합니다."[41] 2020년까지의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남슬라브족 중 Y-DNA 하플로그룹 R1a와 I2, 그리고 이들의 아클레이드 R-M558, R-M458, I-CTS10228의 분포, 분산 및 빈도는 동유럽에서 중세 슬라브 확장기 슬라브어의 확산과 관련이 있으며, 아마도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남동부의 영토에서 왔을 것입니다.[42][43][44][45][46][47][48]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2022년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고대, 중세, 현대 인구 표본을 비교한 결과 중세 슬라브족의 이주가 "이 지역에 크게 영향을 미쳐" 동남 유럽의 아나톨리아 신석기 조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슬라브족 이전의 동남유럽인들은 아나톨리아 신석기 시대의 가장 많은 혈통을 가지고 있는 반면, 동남유럽 이외의 오늘날 슬라브족들은 "오늘날 동남유럽에서 온 사람들이 두 극단 사이의 중간에 있다"며 가장 적은 혈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인구 중 "그리스와 알바니아인은 남슬라브족보다 아나톨리아 신석기 시대의 조상이 더 많습니다."[49] 셀(Cell)에서 146개의 샘플을 기반으로 출판된 2023년 고고학 연구는 슬라브어와 정체성의 확산이 특정 동유럽 혈통을 가진 남녀 모두의 큰 움직임 때문이며 "오늘날 발칸 반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조상의 절반 이상이 슬라브 이주에서 비롯된다"고 확인했습니다. 오늘날 슬라브어를 사용하지 않는 그리스와 같은 나라에서도 약 3번째 슬라브계 혈통을 가지고 있습니다."[50][51] 빅데이터 세트는 또한 Y-DNA 하플로그룹 "I2a-L621 및 R1a-Z282는 700 CE 이후에야 나타나며, 항상 상염색체 유전체의 동유럽 관련 조상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는 이러한 계통이 중세 초기 동유럽 이주자에 의해 발칸반도에 유입되었음을 뒷받침합니다."[51]

참고 항목

메모들

  1. ^ 훈족의 민족성은 스키타이족이나 튀르크족과 마찬가지로 스텝 민족(유목민)의 총칭이 되었고, 그들의 실제 기원과 정체성에 상관없이 동양에서 온 적들을 침략했습니다.[10][11]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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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O.M. Utevska (2017). Генофонд українців за різними системами генетичних маркерів: походження і місце на європейському генетичному просторі [The gene pool of Ukrainians revealed by different systems of genetic markers: the origin and statement in Europe] (PhD) (in Ukrainian). National Research Center for Radiation Medicine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Ukraine. pp. 219–226, 302.
  45. ^ Neparáczki, Endre; et al. (2019). "Y-chromosome haplogroups from Hun, Avar and conquering Hungarian period nomadic people of the Carpathian Basin". Scientific Reports. Nature Research. 9 (16569): 16569. Bibcode:2019NatSR...916569N. doi:10.1038/s41598-019-53105-5. PMC 6851379. PMID 31719606. Hg I2a1a2b-L621 was present in 5 Conqueror samples, and a 6th sample form Magyarhomorog (MH/9) most likely also belongs here, as MH/9 is a likely kin of MH/16 (see below). This Hg of European origin is most prominent in the Balkans and Eastern Europe, especially among Slavic speaking groups.
  46. ^ Pamjav, Horolma; Fehér, Tibor; Németh, Endre; Koppány Csáji, László (2019). Genetika és őstörténet (in Hungarian). Napkút Kiadó. p. 58. ISBN 978-963-263-855-3. Az I2-CTS10228 (köznevén „dinári-kárpáti") alcsoport legkorábbi közös őse 2200 évvel ezelőttre tehető, így esetében nem arról van szó, hogy a mezolit népesség Kelet-Európában ilyen mértékben fennmaradt volna, hanem arról, hogy egy, a mezolit csoportoktól származó szűk család az európai vaskorban sikeresen integrálódott egy olyan társadalomba, amely hamarosan erőteljes demográfiai expanzióba kezdett. Ez is mutatja, hogy nem feltétlenül népek, mintsem családok sikerével, nemzetségek elterjedésével is számolnunk kell, és ezt a jelenlegi etnikai identitással összefüggésbe hozni lehetetlen. A csoport elterjedése alapján valószínűsíthető, hogy a szláv népek migrációjában vett részt, így válva az R1a-t követően a második legdominánsabb csoporttá a mai Kelet-Európában. Nyugat-Európából viszont teljes mértékben hiányzik, kivéve a kora középkorban szláv nyelvet beszélő keletnémet területeket.
  47. ^ Fóthi, E.; Gonzalez, A.; Fehér, T.; et al. (2020), "Genetic analysis of male Hungarian Conquerors: European and Asian paternal lineages of the conquering Hungarian tribes", Archaeological and Anthropological Sciences, 12 (1), doi:10.1007/s12520-019-00996-0, Based on SNP analysis, the CTS10228 group is 2200 ± 300 years old. The group's demographic expansion may have begun in Southeast Poland around that time, as carriers of the oldest subgroup are found there today. The group cannot solely be tied to the Slavs, because the proto-Slavic period was later, around 300–500 CE... The SNP-based age of the Eastern European CTS10228 branch is 2200 ± 300 years old. The carriers of the most ancient subgroup live in Southeast Poland, and it is likely that the rapid demographic expansion which brought the marker to other regions in Europe began there. The largest demographic explosion occurred in the Balkans, where the subgroup is dominant in 50.5% of Croatians, 30.1% of Serbs, 31.4% of Montenegrins, and in about 20% of Albanians and Greeks. As a result, this subgroup is often called Dinaric. It is interesting that while it is dominant among modern Balkan peoples, this subgroup has not been present yet during the Roman period, as it is almost absent in Italy as well (see Online Resource 5; ESM_5).
  48. ^ Kushniarevich, Alena; Kassian, Alexei (2020), "Genetics and Slavic languages", in Marc L. Greenberg (ed.), Encyclopedia of Slavic Languages and Linguistics Online, Brill, doi:10.1163/2589-6229_ESLO_COM_032367, retrieved 10 December 2020, The geographic distributions of the major eastern European NRY haplogroups (R1a-Z282, I2a-P37) overlap with the area occupied by the present-day Slavs to a great extent, and it might be tempting to consider both haplogroups as Slavic-specic patrilineal lineages
  49. ^ Iosif Lazaridis; Songül Alpaslan-Roodenberg; Ayşe Acar; Ayşen Açıkkol; Anagnostis Agelarakis; Levon Aghikyan; Uğur Akyüz; Desislava Andreeva; Gojko Andrijašević; David Reich; et al. (26 August 2022). "A genetic probe into the ancient and medieval history of Southern Europe and West Asia" (PDF). Science. 377 (6609): 940–951. doi:10.1126/science.abq0755. PMC 10019558. PMID 36007020. S2CID 25184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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