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문제

Singapore issues

'싱가포르 문제'는 1996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때 설치된 4개 워킹그룹을 말한다. 이 그룹들은 정부 조달의 투명성, 무역 촉진(관세 문제), 무역과 투자, 무역과 경쟁 등의 이슈를 담당한다. 이 문제들은 유럽연합, 일본, 한국에 의해 연속적인 장관으로 추진되었고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이 반대했다. 미국은 이러한 사안의 포함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다양한 시기에 일부 또는 전부를 수용할 수 있지만, 시장 접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1][2] 특히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2003년 각료회의에서 큰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 이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좌절되었다.[2]

그 이후 무역 촉진 분야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다. 2004년 7월 WTO 회원국들은 공식적으로 협상 개시에 동의했다. 소위 「7월 패키지」의 위임에 따라, 회원들은 GATT 제5조(운송의 자유), 제8조(수입·수출과 관련된 제도와 절차), 제X조(무역규제의 공표·행정)의 명확화와 개선을 지시한다. 이 협상은 또한 이 분야에서 기술적 지원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무역 촉진 및 관세 준수 문제에 대한 관세 및 기타 적절한 당국 간의 효과적인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회원들은 진행중인 협상의 근거를 제공하는 위임에 따라 다수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협상은 전반적인 도하개발어젠다 시간표에 따라 완료되어야 한다.

참조

  1. ^ Fergusson, Ian F. (2008-01-18). "World Trade Organization Negotiations: The Doha Development Agenda" (PDF). 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Retrieved 2008-07-26.
  2. ^ a b "Tequila sunset in Cancún". The Economist. 2003-09-17. Retrieved 2008-08-03. 이 글은 구독자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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