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념비비대회의 추가 개최
50th Anniversary Additional Commemorative Non-Aligned Meeting
50주년 기념 비동맹 추가 회의는 2011년 9월 6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비동맹 운동 외교장관 기념 회의였다. 회의는 1961년 6월 5일~12일(당시 유고슬라비아 의회) 제1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를 개최한 세르비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회담 아이디어는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15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제안한 것이다.[1] 이날 회의에는 100여 개 국가 대표단을 대표하는 6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2][3]
이번 회의는 모하메드 카멜 암르 이집트 외무장관이 "창의회 창립 50년이 지난 오늘 회의는 우리 운동의 강점을 보여주는 지표로, 우리 운동을 이끈 역사적 지도자들인 창시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개막됐다.[4] 세르비아 타디치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신의 나라가 많은 NAM 국가들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의 기여를 증가시켰으며 매년 수백 명이 베오그라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세르비아 인 세르비아" 장학기금을 설립했다고 강조했다.[4] 모하메드 볼키야 브루나이 왕자의 외교통상부장관은 베오그라드는 비동맹운동과 영원히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5]
그 회의의 동기 중 하나는 비동맹운동의 회원국들과 함께 코소보 독립 선례를 탈피할 수 있는 기회였다.[1] 6개의 옛 유고슬라비아 공화국들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가 다가오는 유럽연합 가입이 NAM 회원국들과의 관계 발전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믿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6] 크로아티아와 함께 옛 유고슬라비아 주 중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프라이 마케도니아 등이 참석했다.[3] 이집트 외무장관은 팔레스타인을 아직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전 유고슬라비아 국가들을 모두 독립국가로 불러들였다.[3] 게스트로 참석한 다른 유럽 국가들은 헝가리, 핀란드, 스페인, 키프로스였으며, 그 중 마지막은 유고슬라비아와 병행하여 2004년까지 회원국이었다.[3]
참조
- ^ Jump up to: a b "Tadić: Nesvrstani ponovo u Beogradu 2011". Radio Television of Vojvodina. 16 July 2009. Retrieved 18 September 2021.
- ^ "Not dead yet: A ghostly relic marks its birth in a vanished country". The Economist. 10 September 2011. Retrieved 18 September 2021.
- ^ Jump up to: a b c d "Belgrade hosts 50th Non-Aligned Movement summit". B92. 5 September 2011. Retrieved 18 September 2021.
- ^ Jump up to: a b "Belgrade Hosts 50th Summit of Non-Aligned Movement". Balkan Insight. 6 September 2011. Retrieved 18 September 2021.
- ^ "Statement by His Royal Highness Prince Mohamed Bolkiah,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of Brunei - Official Commemorative Meeting to Celebrate the 50th Anniversary of the Non-Aligned Movement". Ministry of Foreign Affairs (Brunei). n.d. Retrieved 18 September 2021.
- ^ "Croatia to participate in Non-Aligned Movement conference". Tportal. 11 April 2011. Retrieved 18 Sept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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