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알테스

에피알테스(그리스어: ἐφάλη,,, Ephaltts)는 고대 아테네의 정치인이자 그곳의 민주화 운동의 초기 지도자였다. 기원전 460년대 후반, 그는 보수주의의 전통적인 보루인 아레오파거스의 힘을 약화시키고 많은 현대 역사학자들이 고려하는 개혁을 감독했다. 이러한 권한에는 사무실 소유자의 조사와 통제, 그리고 주 재판에서 사법적 기능이 포함되었다. 그는 공직자 급여를 도입하고, 공직 보유에 필요한 재산 자격을 줄였으며, 시민권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만들었다.^[1] 그러나 에피알테스는 이 새로운 형태의 정부에 참여하기 위해 오래 살지는 않을 것이다. 기원전 461년, 아마도 분개한 과두정치의 선동 때문에 암살당했고, 아테네의 정치지도부는 그의 대리인 페리클레스에게 넘어갔다.

초기조치

에피알테스는 기원전 465년 에게 해의 아테네 함대를 지휘하는 전략가로서 역사 기록에 처음 등장한다.^[2] 그 후 기원전 464년 스파르타에 지진이 일어나 큰 피해를 입혔고 간접적으로 헬기의 반란을 초래했다. 스파르타인들이 메세니아의 이트홈 산에 있는 그들의 기지에서 반군을 제거하지 못하자, 그들은 여전히 헬레닉 리그에 속해 있는 도시들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 도시들은 기원전 481년에 페르시아인들을 상대로 결성된 동맹이다. 스파르타인들은 아테네인들이 포위전에 능하다는 평판을 얻었기 때문에 아테네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것은 아테네인들 사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기원전 463년 8월, 에피알테스는 헬리콥터 반란을 진압하는 데 있어 스파르타의 군사원조 요청을 거절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대표했다.^[3] 당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테네 정치인이자 장군이었던 시몬은 강력한 친(親)스파르탄이었고, 아테네인들은 "그리스가 약탈당하지 않도록, 또한 그녀의 멍에를 빼앗기 위해 자신의 도시를 고통받지 않도록 생각했다"^[4]고 주장하면서 원조 파견을 주창했다. 한편 에피알테스는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타고난 라이벌이며, 아테네는 상대 도시의 회복을 돕기보다는 스파르타의 불행을 기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몬은 토론에서 승리한 뒤 4000명의 호플라이트를 거느리고 스파르타로 출발했다.^[5] 하지만, 아테네 사람들이 외국인 혐오증을 가진 스파르타인들을 돕기 위해 도착한 직후, 그들의 지원은 거절당했다. 그 뒤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조화가 깨지고 시몬은 자신의 오판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다. 시몬의 우세가 종식되면서 에피알테스가 주도하는 보다 급진적인 민주화 운동이 출현하게 되었다.

아레오파거스 공격

이때쯤 에피알테스와 그의 정치적 우방들은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세력이었던 옛 아치들로 구성된 의회인 아레오파거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일부 현대 역사가들에 따르면, 아테네는 기원전 470년경부터 시몬의 지도하에 비공식적인 "아레오파게이트 헌법"에 의해 통치되었다.^[6] 아레오파거스는 기원전 486년부터 이미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이때부터 아치콘은 제비뽑기로 선발되었다. Ephialtes는 일부 회원을 행정착오 혐의로 기소함으로써 이 과정을 가속화했다.^[7] 이리하여 평의회의 위신을 약화시킨 에피알테스는 민의회에서 제안하고 통과시켰는데, 전통적으로 아레오파거스가 휘두른 권력들을 대로의 민주적 평의회와 에클레시아 그 자체, 민중 법정으로 나누는 일련의 전면적인 개혁이었다. 에피알테스는 아레오파거스에서 그들의 "추가적인 힘, 헌법의 수호자"를 빼앗았다. 아레오파거스는 단지 살인 혐의와 일부 종교적인 문제들에 대한 판결을 통제하는 고등법원으로 남아 있을 뿐이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이 제안 당시 시몬과 그의 호플라이트가 여전히 펠로폰네스에 있었다고 주장했고,^[8] 다른 역사학자들은 그의 복귀에 따른 제안이라고 주장해왔다.^[9] 시몬이 없을 때 제안서를 낸 사람들은 그가 복귀할 때 제안을 번복하려 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반면, 제안서에 그가 참석했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가 초기 토론에서 반대했다고 믿는다. 시몬과 다른 친 스파르타 아테네인들의 정치적 지위를 무너뜨린 스파르타인들에 의해 그의 호플라이트 세력이 무례하게 해임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저항은 실패할 운명이었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한다.^[10]

죽음과 유산

에피알테스의 개혁의 성공은 시몬의 배척에 의해 급속도로 뒤따랐고, 시몬은 후년의 완전히 다 자란 아테네의 민주주의가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지만, 에피알테스와 그의 일파를 국가를 확고히 지배하게 했다; 에피알테스의 개혁은 민주당의 프로그램의 첫 단계일 뿐인 것 같다.^[11] 그러나 에피알테스는 이 새로운 형태의 정부가 더 발전하는 것을 보고 살지 않을 것이다; 기원전 461년에 그는 암살당했다. 그의 암살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사건을 설명하는 데는 몇 가지 다른 이론이 있다. 에피알테스 본인과 그의 죽음에 대한 첫 번째 출처는 기원전 420년에 쓰여진 안티폰(5.68)으로, 살인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 가운데 하나인 에피알테스를 살해한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만약 누군가가 그의 동료들이 그의 [에피알] 살인자들이 누구인지 추측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그 동료들에게 공평하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에피알테스의 살인범들은 시체를 숨기려 하지 않았으므로 그 행위를 배반할 위험이 없을 것이오." 그러나 90년 후,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 25.4의 헌법에 타나그라의 아리스토디코스가 범인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 많은 이론이 세워졌다. 세 번째 아이디어는 타나그라의 아리스토디코스가 과두정치적 음모의 일부였다는 것이다; 그의 정치적 동맹인 페리클레스는 정부 변혁을 완성하고 수십 년 동안 아테네를 이끌기 위해 계속 갈 것이다.^[12] 학자인 로버트 W. 월리스가 급진파 외부의 누군가에 의해 에피알테스가 살해되었다면, 급진파들은 그를 순교자로 만들고 가해자를 찾기 위한 십자군을 이끌었을 것이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살인자는 에피알테스 자신의 파벌 내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13]

문헌참고

에피알테스의 암살, 그리고 줄거리의 배후를 찾기 위한 후속 살인 수사는 게리 코비가 쓴 역사 추리소설 <페리클레스 위원회>의 주제다.

메모들

참조

• Aristotle. Athenian Constitution . Translated by Frederic George Kenyon – via Wikisource.
• 드 슈테 크로익스, G.E.M.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기원 (Duckworth and Co., 1972) ISBN 0-7156-0640-9
• 하이넷, 찰스 아테네 헌법의 역사 (Oxford, 1962) ISBN 0-19-814213-7
• 혼블로워, 사이먼, 앤서니 스파우포스 에드 옥스퍼드 고전 사전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ISBN 0-19-866172-X
• 케이건, 도널드 펠로폰네소스 전쟁 발발 (Cornell, 1969년). ISBN 0-8014-9556-3
• Plutarch (1683). "Cimon" . Lives. Translated by John Dryden – via Wikisource.
• Plutarch (1683). "Pericles" . Lives. Translated by John Dryden – via Wiki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