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가라(12세기 왕

Khengara (12th century king)
14세기 추다사마왕과 비슷한 이름은 쿤가라를 보라.

쿤가라는 인도 서부의 사우라슈트라 지역의 추다사마 왕으로 12세기에 통치했다. 그의 수도는 주나가드에 있었다. 아나힐라파타카(安ahilapataka)의 차울루키야 지배자인 자야시마하 싯다하라자와 동시대인이었다. 바드릭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나바그하나의 아들이었고 그의 뒤를 이었다고 한다.

자야심하 싯다하라자와 전투

자야심하의 다호드 비문(VS 1196/1140 CE)은 그가 사우라슈트라 왕을 투옥했다고 자랑한다. 이것은 아마도 그가 쿤가라를 이긴 것에 대한 언급일 것이다. 시다하히마샤브다누샤사나에서는 헤마찬드라가 자야심하의 사우라슈트라 승리에 대해 언급하는 문법의 예를 두 가지 들었다. 므루퉁가의 프라반다-친타마니에서 제자 헤마찬드라 라마찬드라에게 귀속된 구절은 자야심하를 기리두르가말라, 즉 "기리두르가나 주나가드의 챔피온"이라고 한다. 소메슈와라의 키르티카우무디, 푸라타나-프란다-상그라하, 프라반다힌타마니 등은 모두 자야시마의 사우라슈트라에 대한 승리를 언급하고 있다.[1][2][3]

굴라브 찬드라 차우드하리 오피니언은 프라반다-친타마니에 있는 메루퉁가가 나바그하나를 쿤가라와 잘못 구별해 산문으로 나바그하나를, 쿤가라를 구절로 언급하는 반면 다른 모든 출처에서는 쿤가라를 언급하고 있다.[4] 지나프라바의 Vividh Tirta Kalpa는 자야시마에 의한 쿤가라야의 죽음을 언급하고 있다. 소메슈와라의 키르티카우무디는 사자가 코끼리를 죽일 때 자야심하가 사우라슈트라(Saurashtra)의 강력한 쿠가라를 전투에서 격파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프라하반드라는 프라하바카차리트라에서 자야심하가 쿤가라를 죽였다고 언급하기도 한다.[1] 푸라타나-프라반다-상그라하에 따르면, 자야시마의 장교 우다야나가 쿤가라를 죽였지만, 프라하바카-차리트라에서 자인 고질러 프라하찬드라(Prabhachandra)는 나바하나와의 원정에서 그가 죽었다는 것을 언급했다. 푸라타나-프란다-상그라하(Puratana-prandha-sangraha)는 더 나아가 우다야나가 산안 도디아카와의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덧붙였다.[2]

캠벨은 복수의 설화와 나바그하나가 쿤가라와의 혼동을 근거로, 자야심하가 비슷한 이름을 가진 하나 이상의 왕을 상대로 복수 원정을 이끌었을지도 모른다는 이론을 세운다.[5][3]

바드릭 설화에도 쿤가라가 전사했다고 나와 있지만 다호드 비문에는 쿤가라가 투옥되었을 뿐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2] 자야심하 수리에 따르면, 쿤가라를 격파한 후 자야심하가 사자나를 기르나르의 총독으로 임명했다. 므루퉁가 역시 사우라슈트라 총독 잼의 후손인 사자나를 부르지만, 이러한 주장을 지지한다.[1]

프라반다친타마니의 나바그하나

므루퉁가가 프라반다-친타마니에서 쿤가라와 나바그하나를 잘못 식별한 경우, 그 안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제시되어 있다.

나바그하나는 아비라 라나카(Abhira Ranaka)로 언급되는데, 헤마찬드라(Hemachandra)가 드비야슈랴(Dvyashraya)에서 그라하리푸(Graharipu)를 언급한 것과 유사하다. 메루퉁가는 산문에서 나바그하나가 자야심하를 11번이나 격파했다고 주장하지만, 자야심하는 새로 요새화된 바르다마나푸라(현 와드환)를 사로잡은 뒤 열두 번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메루퉁가의 주장은 글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12는 자인 작가들이 즐겨 쓰는 숫자였고, 그는 전쟁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그 숫자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자야심하가 주나가드 요새를 포위했다. 나바그하나의 조카들은 자야심하가 나바그하나를 무기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동전으로 죽이는 것을 조건으로 나바그하에게 은밀한 입구를 보여주기로 동의했었는데, 나바그하로부터 조공만 거두는 것을 의미했다. 자야심하가 요새에 들어가자 왕비에게 가려진 나바그하나를 대궐에서 사로잡았다. 그는 무기로 살해된 것이 아니라 동전이 가득 담긴 그릇으로 맞아 죽었다.[1][6]

바딕 전설

쿤가라의 서약

바르디크 계정은 자야심하가 즉위했을 때 나바그하나가 주나가드의 강력한 통치자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자야심하가 그를 물리치고 굴욕을 주었었다. 아들 쿤가라는 죽어가는 아버지에 의해 네 번의 서약을 받았다. 우메타의 하라지를 살해하고, 보이라 요새를 파괴하고, 아나힐라파타카 성문을 부수고, 그를 무시하는 말을 했던 메산이라는 이름의 차란 사람의 뺨을 갈랐다. 다른 모든 서약을 이행하는 것과 함께, 쿤가라는 자야심하가 말와에 종사하고 있을 때 아나힐라파타카 성문을 부수었고, 그는 자야심하를 격분시켰고 그는 주나가드를 공격했다. 병동들은 또한 라나카데비족을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언급하고 있다.[2][7][8]

라나카데비 전설

주요기사 : 라나카데비
1899년 와드환 남서쪽에서 온 라나카데비 신사

사우라슈트라(Saurashtra)의 바디크 계정은 라나카데비의 비극적인 로맨스로서 쿤가라와 자야시마의 전투를 나타낸다.[2] 그러나 이 전설은 신빙성이 없다.[1]

라낙데비는 주나가드 근처 마제바디 마을의 도예가의 딸이었다. 그녀의 미모의 명성은 자야심하에게 닿았고 그녀와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쿤가라는 자야시마의 분노를 샀던 그녀와 결혼한다. 자야심하가 주나가드를 포위했다. 쿤가라의 조카들의 배신을 따라 요새로 들어가 쿤가라를 죽이고 라나카데비를 사로잡았다. 라나카데비는 바르다마나푸라(현 와드환)에서 남편의 장례용 화분에 대한 자기희생인 사티를 범했다.[2][3][7]

라낙데비의 역사성

라나카데비가 이 바드릭 계정으로 내뱉은 여러 소라타(커플)는 슬픔을 자아내지만 역사적 자료로서의 유용성은 의심스럽다. 라나카데비의 존재조차 의심스럽다. 라나카데비는 푸라타나-프란다-상그라하 또는 프라반다-친타마니에서 언급되지 않고, 대신 각각 소날라데비와 수날라데비라는 이름을 붙인다. 쿤가라가 죽은 후 소날라데비가 말한 아파브람사 시구는 이 작품에서 각각 11과 8을 헤아린다.[2][3][6]

전투 날짜

쿤가라의 패전 연도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Bhagwanlal Indraji는 VS 1176 (CE 1120 CE)의 기르나르 비문을 근거로 사자나르가 사우라슈트라 총독이라고 추정했으나, 그러한 비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기르나르의 자야심하만이 연대가 없으며 사자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2] 비비드하 티르스 칼파는 사우라슈트라 주지사 사지나가 VS 1185년에 기르나르에 네미나타 사원을 세웠다고 언급하고 있다. 프라반다-친타마니는 사자나가 이 사원을 짓는데 3년간의 수입을 사용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사실이라면 사지나는 VS 1181-82(1125-26CE)의 사우라슈트라 주지사였다. 그래서 사우라슈트라(Saurashtra)는 1125-26 CE 이전에 우승했을지도 모른다.[2][4]

싯다하라자와 연결된 슈라이 심하 삼바트는 VS 1170 (1114 CE)에서 시작되는 프라바스 주변의 사우라슈트라에서 여러 비문에 언급되어 있다. 예를 들어, 망가롤의 계단식 우물인 소달리 바브에 새겨진 글자는 VS 1202와 슈라이 심하 삼바트 52의 두 개의 시에 날짜가 있다. 만약 이 시대가 자야심하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면, 그 전투는 1114 CE에 일어났을지도 모른다.[2]

여파

역사적 증거는 자야심하가 사우라슈트라에 있는 쿤가라의 모든 영토를 점령할 수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야심하의 후계자 쿠마라팔라는 사우라슈트라에 대항하여 군대를 파견해야 했다. 프라하찬드라에 따르면, 자야시마 왕국은 다수의 쿤가라의 추종자들이 계속 저항을 했기 때문에 쿤가라의 왕국을 합병할 수 없었다고 한다.[1]

사우라슈트라가는 1300 CE까지 차우루카야스 밑에 떨어졌고 추다사마마는 1420 CE까지 사우라슈트라스를 그들의 불화로 다스렸다.[5]

날짜 및 승계

문헌에 따르면, 그는 C. 1092 – C. 1142 CE에서 통치한 자야심하 싯다하라자와 동시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쿤가라는 12세기 말기에 통치하고 있을 것이다.[9]

봄베이 대통령직의 가제터에 따르면, 쿤가라는 1098~1125 CE에서 재위하였으며, 아들 나바하나(1125~1140 CE), 카바트(11440~1152 CE), 자야심하/그라하리푸(1152~1180 CE)가 뒤를 이었다. 이 날짜들은 믿을 수 없지만.[7]

참조

  1. ^ Jump up to: a b c d e f Majumdar, Asoke Kumar (1956). Chaulukyas of Gujarat. Bharatiya Vidya Bhavan. p. 69.
  2. ^ Jump up to: a b c d e f g h i j Parikh, Rasiklal C. (1938). "Introduction". Kavyanushasana by Acharya Hemachandra. II Part I. Bombay: Shri Mahavira Jaina Vidyalaya. pp. CLXXVIII–CLXXXIII.
  3. ^ Jump up to: a b c d Campbell, James Macnabb (1896). Gazetteer Of The Bombay Presidency: History of Gujarat. I. Part I. Bombay: The Government Central Press. pp. 175-177.
  4. ^ Jump up to: a b Chaudhary, Gulab Chandra (1954). Political History Of Northern India from Jain Sources (c. 650 A.D. to 1300 A.D.). Amritsar: Sohanlal Jaindharma Pracharak Samiti. pp. 249-251.
  5. ^ Jump up to: a b Sankalia, H. D. (1941). The Archaeology of Gujarat: Including Kathiawar. Natwarlal & Company. p. 33.
  6. ^ Jump up to: a b Acharya, Merutunga (1940). "3". In Muni, Jinvijayaji (ed.). Prabandhachintamani. 3 (in Hindi). I. Translated by Dwivedi, Hajariprasadji. Ahmedabad-Culcatta: Singhi Jaina Granth Mala. pp. 76–77.
  7. ^ Jump up to: a b c Watson, James W., ed. (1884). Gazetteer of the Bombay Presidency : Kathiawar. VIII. Bombay: Government Central Press. pp. 493–494. Public Domain 이 글은 공개 도메인에 있는 이 출처의 텍스트를 통합한다..
  8. ^ Shastri, Keshavram Kashiram (1977). Parikh, Rasiklal Chhotalal; Shastri, Hariprasad Gangashankar (eds.). ગુજરાતનો રાજકીય અને સાંસ્કૃતિક ઇતિહાસ: સોલંકી કાલ [Political and Cultural History of Gujarat: Solanki Era]. Research Series - Book No. 69 (in Gujarati). IV. Ahmedabad: Bholabhai Jeshingbhai Institute of Learning and Research. pp. 137–138.
  9. ^ Shastri, Keshavram Kashiram (1977). Parikh, Rasiklal Chhotalal; Shastri, Hariprasad Gangashankar (eds.). ગુજરાતનો રાજકીય અને સાંસ્કૃતિક ઇતિહાસ: સોલંકી કાલ [Political and Cultural History of Gujarat: Solanki Era]. Research Series - Book No. 69 (in Gujarati). IV. Ahmedabad: Bholabhai Jeshingbhai Institute of Learning and Research. pp. 13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