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기 폰 발레스트렘

Lagi von Ballestrem
라기 폰 발레스트렘

소오아에말레이기 그라핀 폰 발레스트렘(Née Solf, 1909년 8월 31일 ~ 1955년 9월 14일)은 솔프 서클의 일원으로 나치즘에 대한 독일의 저항의 일부였다.[1] 독일 식민지 총독 빌헬름 솔프와 한나 솔프의 딸로 독일 사모아의 바일리마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사모아 출생명은 일반적으로 라기로 약칭되었다.[2]

그녀는 첫 남편 볼프강 모어(1932년 결혼)[2]와 함께 상하이에서 유대인 난민을 도왔다. 그녀는 1938년에 베를린으로 돌아왔고, 그 때 게슈타포의 심문을 받았다.[3]: 132 그녀의 첫 결혼은 1939년에 끝났고, 이듬해 그녀는 휴버트 그라프 폰 발레스트렘과 결혼했다.[3]: 133 라기 폰 발레스트렘은 어머니 한나와 함께 유대인들을 탈출시키기 위한 탈출로를 계획했고 나치 정권의 다른 반대자들과 비밀 회의에 참여했다. 이 지식인 집단은 훗날 솔프 서클(Solf Circle)으로 알려질 것이다.[1]

솔프 서클은 1943년 말 게슈타포에게 배신당했고, 이로 인해 회원들이 체포되었다. 발레스트렘과 그녀의 어머니는 라벤스브뤼크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다른 많은 조직원들이 처형되는 동안, 발레스트렘과 솔프는 홍군이 라벤스브뤼크를 해방시켰을 때 풀려났다.[1]

그녀의 자화자찬에 담긴 이야기는 1949년 처음 출간된 에릭 봄의 저서 '우리는 살아남았다'에서 찾을 수 있다.[3]

참조

  1. ^ a b c Jenkins, Tricia (May 2006). "Ballestrem-Solf, Countess Lagi (ca. 1919–1955)". Women and War: A Historical Encyclopedia from Antiquity to the Present. Vol. 1. ABC-CLIO. p. 52. ISBN 978-1-85109-770-8. Retrieved 26 October 2019.
  2. ^ a b "Lagi (So'oa'emalelagi)". ballestrem.de (in German). Retrieved 26 October 2019.
  3. ^ a b c Lagi countess Ballestrem-Solf (2003). "Tea Party". In Boehm, Eric H. (ed.). We survived : fourteen histories of the hidden and hunted in Nazi Germany. Boulder, Colo: Westview Press. p. 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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