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핀란드 관계
Chile–Finland relations칠리 | 핀란드 |
---|
칠레-핀란드 관계는 칠레와 핀란드의 대외 관계다.칠레는 1919년 6월 17일 핀란드의 독립을 인정했다.그들 사이의 외교관계는 1931년에 수립되어 때로는 중단하라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왔다.[1]양국은 양국 수도에 주재 대사를 두고 [1]있다
역사
핀란드의 첫 칠레 주재 비거주 대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는 G.A. 그리펜베르그로, 1931년 2월 20일 수교 후 대사로 임명되었다.1991년까지 핀란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사관을 통해 칠레에서 대표되었다.아암바사도르의 영구적 대표성은 1970년대 초에 처음 설립되었다.[1]
처음에 칠레는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대사관을 통해 핀란드에서 대표되었다.루치오 파라다 다그니노 대사는 1991년 주재대사로 임명됐고 칠레는 1991년 헬싱키에 대사관을 열었다.[1]
핀란드가 축 열강과 동맹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제2차 세계 대전 내내 외교 관계는 유지되었다.1973년 칠레 쿠데타와 피노체트 독재 정권은 양국 모두에 국교를 단절하라는 압력을 가져왔다.[1]칠레의 민주주의 이행 이후 관계가 개선되었다.
살바도르 알렌데 칠레는 독일민주공화국을 포함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유지해왔다.1973년 칠레 쿠데타 이후 이들 관계는 단절되었다.핀란드는 칠레에서 동독의 이익을 대변하는 책임을 맡았다.[2]
국빈방문
포스트 피노체트 칠레 대통령 4명 중 3명은 핀란드를 국빈 방문했으며 패트리시오 아일윈은 1993년 핀란드를, 리카르도 라고스는 2002년, 미셸 바첼렛은 2007년 핀란드를 방문했다.핀란드 대통령들은 두 차례나 칠레 국빈 방문을 했고, 마르티 아티사리는 1997년에 칠레를 방문했으며, 타르자 할로넨은 2000년 3월에 리카르도 라고스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도 했다.[1]
문화적 유대
사회주의 알렌데 정부는 타이스토이스트를 포함한 핀란드의 좌파 단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1973년 쿠데타는 핀란드에 유럽 밖 난민들의 첫 물결을 불러와 연대 운동을 일으켰다.[3]핀란드-칠레아 우호 협회는 1973년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4]미래의 타르자 할로넨 대통령은 1980년대에 이 협회의 회장을 지냈고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4]
칠레 군정범죄조사위원회는 1974년 에스푸주 디폴리에서 첫 회의를, 1976년 헬싱키 핀란드 홀에서 네 번째 회의를 여는 등 핀란드에서 여러 차례 회의를 열었다.[5]
경제관계
핀란드와 칠레의 직접 통신 연결은 핀란드 '싯카 클리퍼스'가 러시아 아메리카와 캄차카 서비스를 시작한 1850년경 처음 설립됐으며, 발파라이소에는 정기적으로 정차했다.[citation needed]
칠레와 핀란드의 경제 관계는 구리와 임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6]칠레는 구리 생산에서 세계 선두주자인 반면 핀란드는 구리 제련 기술에서 세계 선두주자다.플래시 제련은 1940년대 후반 아우토쿰푸에 의해 핀란드에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유황 함유 광석을 정제하는 표준 공정이다.아우토쿰푸는 1960년대부터 칠레 구리 산업에 기술을 제공했으며 자디바르에 구리 광산의 50%를 소유하고 있었다.칠레 광업에 종사하는 다른 회사로는 메츠오, 탐록, 라록스, 오토텍 등이 있는데, 이전에는 오토쿰푸의 기술 부문이었다.[7]
2000년대 초, Outokumpu는 국립 구리 공사, 코델코의 10억 달러 규모의 벤처 사업으로 항구 도시인 메질론에 구리 제련소를 건설하여 추키카마타 광산의 광석을 취급하는 제련소를 건설했다.[8]이 사업은 2003년 할로넨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의해 추진되었다.[9]
2009년 5월, 핀란드 스토라 엔소와 칠레 셀룰로사 아라우코 이 컨스투시온(Celulosa Arauco y Constitucion)은 합작법인을 우루과이에서 최대 지주국으로 만드는 2억5300만 유로의 계약을 발표했다.[10]
1993년, 핀란드 연구원들이 벌목 작업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칠레로 보내졌고, 이로 인해 핀란드와 칠레의 산림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 시작했다.[11]
2003년 양국은 여러 차례 만나 비즈니스 기회와 "핀란드 주요 기업에 칠레 경제와 투자 전망"[12]을 논의했다.
무역
칠레는 중남미 핀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주요 수입품은 구리광석, 그 다음으로는 과일과 와인이다.[12][13]칠레 구리 광석은 하르자발타에 있는 오토쿰푸(현 볼리덴) 정유소의 주요 외국 광석 공급원이다.핀란드의 칠레 수출은 칠레의 광산업과 임업산업이 투자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1년 마다 상당히 차이가 있다.[6]
주재 공관
참고 항목
참조
- ^ a b c d e f "La historia de las relaciones entre Finlandia y Chile" (in Spanish). Embajada de Finlandia, Santiago de Chile. 2008-02-22. Retrieved 2009-05-06.
- ^ Arto Tuominen. "Mario Ormeno joutui rakentamaan uuden elämän Suomessa". Tedonantaja.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November 17, 2007. Retrieved 2009-05-06.
- ^ Johanna Sumuvuori (1999). "Kahvi, pahvi ja tango". Ydin (4).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08-09-08. Retrieved 2009-05-06.
- ^ a b "Suomi-Chile-seura - Asociación Finlandia Chile".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06-05-19. Retrieved 2009-05-06.
- ^ Arbitrary arrests and detentions in Chile. International Commission of Enquiry into the Crimes of the Military Junta in Chile. 1976. Retrieved 2009-05-06.
- ^ a b "Speech by President of the Republic Tarja Halonen at the state banquet for the President of Chile, 29 May 2007". 29 May 2007.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4 October 2007. Retrieved 2009-05-06.
- ^ Tuulikki Kuparinen (3 November 2008). "Chilen kuparijätti moittii suomalaisia ahneudesta". Tekniikka & Talous.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8 January 2010. Retrieved 2009-05-06.
- ^ Gonzalo Baeza (July 23, 2002). "Chile's copper company courts Outokumpu". United Press International. Retrieved 2009-05-06.
{{cite journal}}
:Cite 저널은 필요로 한다.journal=
(도움말) - ^ Ilkka Nousiainen. "Presidentti Tarja Halonen Etelä-Amerikkaan". Kauppapolitiikka. Ministry for Foreign Affairs (Finland).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11-07-20. Retrieved 2009-05-06.
- ^ Sami Rainisto (18 May 2009). "Stora Enso nousee Uruguayn maaherraksi". Talouselämä (in Finnish). Talentum.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09-09-07. Retrieved 2009-05-18.
- ^ Eeronheimo, O. & Maekinen, 핀란드 산림연구소, 칠레 방사파타 소나무 재배지에서의 산림채취 개발.Wayback Machine, 1995년에 보관된 2012-02-17.
- ^ a b 레토마키, 폴라.핀란드 무역 개발부, 핀란드-칠레아 무역 및 경제 관계, 웨이백 기계에 2011-07-16년 보관, 2003년 11월 5일
- ^ Erik Forsman. "Brasilia ja Chile teollisuuden painopistemaita". Kauppapolitiikka. Ministry for Foreign Affairs (Finland).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11-07-20. Retrieved 2009-05-06.
- ^ 헬싱키의 칠레 대사관
- ^ 산티아고의 핀란드 대사관
문학
- Jussi Pakkasvirta & Jukka Aronen (editors) (1998). Kahvi, pahvi ja tango – Suomen ja Latinanaisen Amerikan suhteet. Gaudeamus. ISBN 951-662-740-4.
{{cite book}}
:author=
일반 이름 포함(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