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수오

Varissuo
투르쿠 지도에 바리수오.

바리수오(Finnish; 스웨덴어로 Kråkéret)는 핀란드의 투르쿠 시에서 가장 큰 교외 지역이다. 시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7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접 도시인 카아리나와 접경하는 투르크의 가장 동쪽에 있는 주요 교외다. 바리수오에는 9,000명의 거주자가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외국인 이민자들이다. 따라서 루노스메키 다음으로 투르쿠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이다. 이름은 까마귀를 뜻하는 varis와 습지를 의미하는 suo로 구성되어 있다.

바리수오 인구는 현재 연 1.23%로 감소하고 있으며, 구민의 15.72%가 15세 미만인 반면, 12.56%가 65세 이상이며 48.4%가 이민 언어를 구사하고 있어 교외의 폭넓은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다.[1] 1학년생의 80%가 핀란드어나 스웨덴어 이외의 모국어를 구사하고 있으며, 학교의 절반 이상이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2] 교외는 1970년대 중반부터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전에 사람이 살지 않던 습지(핀란드 수오) 지역에 처음부터 새로 건설되었다. 그 이후, 많은 난민과 실업자를 특정 몇 개의 구역에 배치하려는 시의 정책은 라우스테, 할리넨과 함께 바리수오로 이어져 다소 좋지 않은 평판을 얻었다.[citation needed]

바리수오에는 여러 학교, 도서관, 지하 얼음 경기장, 루터 교회, 보건소, 우체국, 사회 보장(KELA) 사무실이 있다. 또한 이테케스쿠스 쇼핑센터는 바리수오에 위치하고 있으며 투르크 대학교 교사 양성학교(투룬 노르말리쿨루)와 투르크 국제학교도 있다. 투르쿠의 다른 많은 지역처럼 바리수오는 많은 대중 교통 연결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인근 지역이나 도시뿐만 아니라 도시 중심부로 연결되는 버스 연계가 빈번하다.

언어

바리수오는 핀란드어를 잘 하지 못하는 이민자 비율이 매우 높으며, 대신에 많은 사람들이 "바리수오미"라고 불리는 핀란드어 형식을 말하는데, 훨씬 더 간단한 문법과 어휘가 한정되어 있다.[3][4]

참고 항목

참조

  1. ^ "Väestökatsaus". 13 March 2015.
  2. ^ "Poikkeustilan sukupolvet – Irakilaispakolaisuus Suomessa". 30 August 2016.
  3. ^ Jääskeläinen, Kirsi (2021-11-05). "Suuriin kaupunkeihin on syntymässä alueita, joilla suomen kielen taito rapistuu – koulun johtaja kuvailee lasten puhuvan "varissuomea"". Ilta-Sanomat (in Finnish). Retrieved 2021-11-08.
  4. ^ "Mielipide: Varissuomi ei riitä Varissuon lapsille". aamuset.fi (in Finnish). Retrieved 2021-11-08.

좌표: 60°26′53″N 22°21′22″E / 60.448°N 22.356°E / 60.448; 2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