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람부

Silambu
실람부를 들고 있는 칸나기 동상.

실람부(Tamil: சிலம்ுு, Malayalam: ിലമ്്്്))[needs IPA]는 인도 아대륙에서 다양한 맥락에서 착용하고 사용하는 발찌다.

어원

제야라지에 따르면 '실암부'라는 단어는 '소리를 낸다'[1]는 뜻의 동사 '실암발'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설명

실암부는 착용자가 움직이거나 춤을 출 때 소음을 내는 구슬로 채워진 속이 빈 발찌다.[2] 발목이나 다리에 착용할 수 있다. 다리에 착용하면 타밀에서는 칼칠람부라고 부른다.[3]

어떤 종류의 실암부는 구리로 만들어지고 소리를 내기 위해 철공을 사용한다.[4] 다른 것들은 은으로 만들어진다.[5]

춤추다

노치 연주자들은 실암부를 입었다.[2]

칸디안 댄서들은 사일람부를 입을 수 있다.[4]

타밀나두에서는 암만 축제 기간 동안 사찰에서 카이 실람부 아탐이라는 전통춤을 추는데, 이때 무용수들이 손에 실람부(silambu atam)를 두거나 들고 있어 흔들리면 소리가 난다.[citation needed]

문학에서.

서사시 실라파티카람은 칸나키가 자신의 실람부를 팔려고 시도한 인물에 따라 구성되며, 발찌의 이름에서 그 제목을 따온 것이다.[6][7]

축제에서

퐁갈 축제 기간에는 소의 다리에 실암부를 올려놓기도 한다.[8]

종교에서

춤추는 자세의 시바는 가끔 발목에 실람부를 착용한다.[citation needed]

태감예배에는 실암부가 쓰일 수 있다.[citation needed]

갤러리

  • 발찌, 타밀 나두

참고 항목

메모들

  1. ^ Jeyaraj 1999 페이지 39.
  2. ^ a b 1976년, 페이지 6
  3. ^ 1976년, 페이지 23.
  4. ^ a b Banerji, Projesh (1959). The Folk-Dance of India. Allahabad: Kitabistan. pp. 189–190.
  5. ^ Marcuse, Sibyl (1975). "Silambu". Musical Instruments: A Comprehensive Dictionary. New York: Norton. p. 476.
  6. ^ Chakravarti, A. (1944). Jaina Literature in Tamil. New Delhi: Bhāratīya Jñāpītha. p. 51.
  7. ^ The Śilappadikāram. Translated by Dikshitar, V. R. Ramachandra. Oxford University Press. 1939. p. 1.
  8. ^ 1976년, 페이지 24.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