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보릴러

페트레 보릴러(Petre Borilé, 1906년 2월 13일 ~ 1973년 1월 2일)는 루마니아의 정치인으로, 공산주의 정권 하에서 부총리를 잠시 역임했다.10대 후반부터 루마니아 공산당(PCR)의 일원이었던 그는 스페인 내전에서 정치위원을 지냈고 그 후 코민테른 간부로서 제2차 세계대전을 소련으로 망명하며 보냈다.보릴러는 1940년대 후반 루마니아로 돌아와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정치국원으로 활동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처음에는 아나 포커와 바실 루카 주변에 형성된 파벌과 가까웠던 보릴러는 적수 게오르헤 게오르히우-데즈와 함께 재집결하여 자신의 정치적 생존을 보장하였다.그 후 그는 공식 정책을 지지했고, 게오르히우-데지의 새로운 경쟁자인 이오시프 치네프스키를 몰아내는 데 한몫을 했지만 1965년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루마니아의 통치자로 부상하면서 점차 소외되었다.차우셰스쿠의 민족주의에 반대하여, 그는 또한 새로운 지도자의 아들 발렌틴이 보릴러의 딸과 결혼한 후 악명 높은 개인적 갈등을 겪었다.

전기

보릴러는 불가리아 공국의 일부였던 남부 도브루잔 도시 실리스트라에서 ^[1]불가리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13년에서 1940년 사이에 루마니아 왕국의 일부였다.그는 1924년 새롭게 불법화된 루마니아 공산당에 입당했고 1930년대 ^[2]어느 시점에 그의 가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당은 그를 스페인에서 공화당을 위해 싸우는 국제여단 소속 정치위원으로 임명했고, 그곳에서 그는 국민당의 ^[2][3]승리 후에 돌아왔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페트르 보릴러는 소련에 거주했고,^[2] 1941년 루마니아가 추축국에 침공했을 때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그는 1943년 코민테른이 해체되기 전에 코민테른에서 일했으며, 코민테른의 지도자인 게오르기 디미트로프와 드미트리 마누일스키의 ^[4]개인적인 협력자였다.당시 그는 루카, 파우커, 레온테 러우투, 발터 로만 등 루마니아 공산당의 다른 망명자들과도 긴밀한 접촉을 가졌으며, 이들은 ^[2]루마니아로 돌아오면 당 전체를 장악할 계획이었다.이 때문에 그들은 지도자 게오르헤 게오르히우-데즈를 포함한 조직원들이 체포되어 루마니아에서 복역 중인 '죄수 파벌'에 반대했다.역사학자 블라디미르 티스마니누에 따르면, 보릴러는 그의 파벌에 대한 지지가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의 정치적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2] 항상 게오르히우-데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선택했다고 한다.

보릴러는 1944년 ^[2]8월 소련 점령 이후 붉은 군대와 함께 루마니아로 돌아왔다.루카-파우커 그룹이 재결합한 PCR(이후 한동안 루마니아 노동자당(PMR)으로 알려짐)을 이끌면서 그는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공산당 정권(1947년)이 수립된 후, 그는 중앙위원회(1948년-1969년)와 정치국(1952년-1952년)^[5]의 일원이었습니다.그는 또한 새로운 비밀경찰인 ^[2]시큐리타테를 정치적으로 감독한 혐의로 기소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1950년대 초 그와 동료 PCR 회원(두미트루 콜루와 이온 빈체)은 일련의 폭력적 조치를 ^[2]통해 정치적 탄압을 조직했다.

듣자 하니, 파커와 루카와의 관계는 1950년 초에 긴박해졌는데, 이전 두 사람은 스페인 내전 지원자들을 PMR 지도부에서 퇴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그들을 쇼 ^[3]재판의 대상으로 삼았다.당시 게오르게 바실리치와 발터 로만은 스파이로 지목됐고 보릴러 자신도 ^[3]숙청의 희생자로 여겨졌던 것으로 보인다.Gheorghiu-Dej와의 재접촉은 국제여단 참전용사들이 파우커-루카 파벌을 몰아내는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고, 다른 주요 ^[3]파벌의 보호를 받았다.

1952년, 보릴러는 다른 PMR 지도자들과 제휴하여 (바실레 루카의 ^[6]체포로 시작된) 파벌의 몰락을 촉진했다.그는 Gheorghiu-Dej의 패권 기간 동안 비교적 중요한 ^[2]인물로 남아 1954-1965년 부총리를 지냈다.

1956년, 그는 게오르히우-데지, 미론 콘스탄틴스쿠, 이오시프 치니네프스키와 함께 유명한 소련 공산당 제20차 대회의 루마니아 대표 중 한 명이었는데, 놀랍게도 니키타 흐루쇼프는 조셉 스탈린을 비난하고 탈결정화의 ^[7]길을 발표했다.이 움직임의 결과로, Gheorghiu-Dej는 흐루시초프보다 몇 년 전에 PCR을 탈스탈린화 시켰다고 주장했고 스탈린주의를 몰락한 파우커-루카 파벌에만 연결시켰다.페트레 보릴러는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루마니아 지도자는 자유화 ^[8]확대를 주창하는 PMR을 숙청했다.같은 해 후반, Gheorghiu-Dej, Vincze, Constantin Prrvulescu, Alexandru Moghioro,와 함께, Pauker는 구금에서 풀려나 엄격한 보안 감시 하에 놓였지만, 그녀는 여전히 많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었다.^[9]

PCR과 흐루쇼프 사이의 이념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는 1956년 헝가리 혁명에 반대하는 소련의 개입을 지지했고, 게오르기우-데이는 반체제 헝가리 지도자 임레 나기를 스나가프에서 계속 체포하기로 합의했다.발터 로만, 니콜라에 골드버거,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릴러는 스나가프에 와서 나기와 그의 몰락한 내각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고백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데 개인적인 역할을 했다.^[10]이후 몇 년 동안 그는 키시네프스키와 미론 콘스탄틴스쿠와의 갈등에서 게오르히우-데이를 지지했는데,^[11] 둘 다 비판에 공개적으로 노출되어 PMR 지도부에서 쫓겨났다.특히 1961년 노동당 총회 때 키니네프스키를 비판하고 그가 소련 ^[12]지령 집행자로 묘사한 파우커와 루카에 대한 혹독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을 때 그랬다.

1965년부터 1969년 사이에 그는 루마니아의 새 지도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하에서 집행위원회(PMR 이름을 ^[2]버리고 개혁된 PCR 정치국)의 일원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러 가지 문제로 차우셰스쿠와 충돌하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민족주의를 공개적으로 장려하고 동구권 내에서 독립을 주장하는 것이다(친소련 성향의 보릴러가 강하게 ^[2]반대했던 정책).

차우셰스쿠와 보릴러 사이의 특별한 논쟁점은 그들의 아이들의 사생활이었다.유대계 ^[2]루마니아 공산주의자인 에카테리나 아브라함과 결혼한 보릴러는 이오르다나(또는 다나)의 아버지로, 그는 차우셰스쿠의 장남 발렌틴과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양가 모두 결혼을 반대했고, 그들의 관계는 눈에 띄게 ^[2][13][14]긴박해졌다.

레거시

블라디미르 티스마니누에 따르면, 페트르 보릴러는 "가장 비밀스러운 정치 문제"에 연루되어 악명을 얻었으며, "멀고 의심스러운 인물"^[2]로 여겨졌다.티스마네아누는 또한 보릴러를 "소련 요원"^[2]이라고 불렀는데, 이오시프 키시네프스키와 함께 게오르기우-데이에 의해 하위 계급의 PCR 조직원들을 감독하고 (소련 ^[15]관리들과의 긴밀한 유대를 보장하면서) 스탈린주의의 지역 변종들을 강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안나 포커 실각 후 1954년 정치국원에 재선된 것은 그의 중요성과 Gheorghiu-Dej와의 ^[16]밀접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졌다.그와 발터 로만 둘 다 1961년 새 지도자에 대한 약속을 이행했는데, 당시 그들은 자신들의 생존이 전적으로 당내 ^[3]충돌에서 그의 승리 덕분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릴러는 사망 직전 당시 대통령이었던 차우셰스쿠가 "민족주의"^[2]라고 비난한 편지를 썼다고 한다.반체제 인사인 미르체아누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그리고레 라체아누가 저명한 PCR 당원이었던 이 문서는 당 관계자들에게 알려졌지만 고의적으로 ^[2]공개되지 않았다.

발렌틴 차우셰스쿠와 이오다나 보릴러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아내 엘레나 차우셰스쿠의 ^[2][13]외국인 혐오증의 반영으로 여겨졌다.그러한 견해는 PCR의 중요한 멤버였던 Ceauescescus와 가까운 안드레이 루푸에 의해 거부되었다.- 루푸는 두 가족이 페트르 보릴러의 ^[13]냉담함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반면에 페트르 보릴러 자신은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2]이념 때문에 그들의 결혼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독재자에 의해 건축가로 고용된 콘스탄틴 로구치는 2007년 인터뷰에서 이오르다나 보릴러가 니콜라에와 엘레나 차우셰스쿠 ^[14]소유의 어떤 집에도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부부는 결국 루마니아 혁명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88년 이혼했고 니콜라에와 엘레나 차우셰스쿠를 ^[2]처형했다.1990년대 초, 이오르다나는 발렌틴의 아들인 다니엘 차우셰스쿠와 함께 이스라엘로 이민을 갔고 나중에 ^[2]미국으로 이민을 갔다.다니엘은 전 독재자의 외손자다.^[2]

메모들

레퍼런스

• 블라디미르 티스마니누
  • Gheorghiu-Dej와 루마니아 노동자당: 탈소련에서 국가 공산주의의 출현까지(작업지 37호),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 Washington D.C., 2002.
  • Stalinism pentru erternitive, Polirom, Iaii, 2005 ISBN 973-681-899-3 (사계절 스탈린주의 번역: 루마니아 공산주의의 정치사,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부, 버클리, 2003, ISBN 0-520-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