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립학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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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 계보학서(王族學書, 王族學書)는 초창기 러시아 차르돔에서 제작된 최초의 공식 역사학 작품이다. 1560년 모스크바의 메트로폴리탄 마카리우스가 이반 데어러의 개인적 고백자 앤드류로부터 의뢰한 것이다.[1][2] 이 방대한 성서화 작업은 중세 러시아 연대기에서 정리한 역사적 자료를 다시 인용하여 최초의 러시아 황제로 즉위한 이후 이반의 취향과 야망에 맞도록 한다.[3]
이 책은 루리크뿐 아니라 초대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로부터 이반 왕위계승을 추적함으로써 모스크바가 '제3의 로마'라는 사상을 구체화시켰다. 이 환상의 계보는 앞서의 블라디미르 왕자들의 이야기에서 빌려온 것이다. 편찬은 17부, 즉 학위(제목 강조)로 세분된다.[1] 각 학위는 이반의 왕족 조상 세대에 해당한다.[4]
아서 보이스에 따르면, 이 책은 "무스코바이트 루스의 역사적 과거와 현재를 극구 영광스럽게 한다"고 하는데, 이는 주로 통치자들이 교회에 전적으로 협조했다고 격찬하는 것이다.[5] 키예반, 블라디미르 수즈달, 무스코바이트 통치자들의 전기들은 하기오그래피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각 군주는 성인으로 제시되고, 그의 행동은 "성스러운 행위"로 주조된다. 당시의 정치철학은 두터운 겹겹이 쌓인 폭탄과 미사여구에 가려지는 경향이 있다.
참조
- ^ a b Lenhoff 2015, 페이지 29.
- ^ http://www.drevnyaya.ru/vyp/2009_2/part4.pdf
- ^ http://www.drevnyaya.ru/vyp/stat/s4_22_4.pdf
- ^ Lenhoff & Kleimola 2011, 페이지 ?
- ^ 보이즈 1964, 페이지 25.
원천
- Lenhoff, G.; Kleimola, A., eds. (2011). The Book of Royal Degrees and the Genesis of Russian Historical Consciousness. Bloomington; Indiana.
- Lenhoff, Gail (2015). "Rus'-Tatar Princely Marriages in the Horde: The Literary Sources". Russian History. Brill. 42 (1, Festschrift for Janet Martin).
- Voyce, Arthur (1964). Moscow and the Roots of Russian Culture. University of Oklahom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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