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 데이비스

마리안 데이비스(Marianne Davies, 1743년 또는 1744년 – C. 1818년)는 영국의 음악가였으며, 클래식 소프라노 세실리아 데이비스의 여동생이었다. 그녀는 플루트와 하프시코드를 연주하는 가수였다.

1762년 그녀는 유리 하모니카(일명 아르모니카)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연주한 사람이 되었는데, 이 악기는 공통의 축 위에서 회전하는 다양한 크기와 튜닝된 유리 그릇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젖은 손가락으로 회전 유리를 만지면서 연주되었다. 그녀는 언니와 함께 콘서트를 하며 더블린(1763년), 런던, 그리고 두 소녀가 모차르트 가문을 알게 된 대륙에서 공연을 했다. 베토벤은 또한 악기를 위한 음악을 작곡했다.

그녀는 정기적으로 이 악기를 발명한 벤자민 프랭클린과 편지를 주고 받았다.^[1] 역사 기록 보관소의 다양한 서신에는 그녀의 쇠약해진 건강, 그리고 죽기 전에 악기를 다시 연주할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그녀의 욕망이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