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구역 주차
Residential zoned parking
샌프란시스코의 이 주차 표지판에는 운전자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2시간까지만 주차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해당 거주지 주차허가를 표시하지 않는 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거주구역 주차는 특정 노상 자동차 주차구획을 인근 주민 전용으로 지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관행이다. 인근 인구센터(쇼핑센터, 오피스빌딩, 아파트, 환승역, 경기장, 중앙업무지구 등)의 과밀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다. 일반적으로 구역 내 거주자들은 구역 지정(번호나 문자로 표시됨)을 표시하는 플래카드나 스티커를 자동차에 부착하는 대가로 정부에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한다.
미국에서는 1977년 주거지역 주차장이 다른 집단(통근자)보다 한 집단(거주자)에게 유리했기 때문에 동등한 법 보호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도전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대법원은 이 관행이 평등 보호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후 미국 전역에서 일반화됐고, 지역 거리의 주차장이 기업이나 박물관, 기타 시설로 지정될 때 비주거지역에서도 이용됐다.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