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니우스의 유대인 묘지
Jewish cemeteries of Vilnius
비니우스의 유대인 묘지는 오늘날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니우스에 살고 있는 리투아니아 유대인들의 3대 유대인 묘지로 수세기 동안 리투아니아 대공국과 러시아 제국의 정착촌의 주요 도시 빌나로 알려져 있다. 묘지 중 두 곳이 소련 정권에 의해 파괴되었고 세 번째 묘지는 여전히 활동 중이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유대인 공동묘지는 15세기에 게디미나스 타워에서 네리스 강을 건너 현재 우지르누나이 노인 교외에 세워졌다.[1] 빌나 유대교 문화에서 묘지는 피라몽으로 알려져 있었다.[citation needed] 1831년 차이르주의 당국에 의해 폐쇄되었다. 1949-50년 샬기리스 경기장을 건설하던 중 소련 당국에 의해 파괴되었다. 빌니우스 콘서트 앤 스포츠 궁전(리투아니아어: Koncertų ir sporto rumai)은 1971년 옛 묘지 바로 한가운데 세워졌다. 2005년 이 자리에 아파트와 사무용 건물이 들어섰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유대인 단체들에 의해 비난 받았고 2008년 미국 하원에서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의 역사적인 유대인 공동묘지 보호에 실패한 것"을 규탄하는 동의안이 통과되었다. 2009년 8월 리투아니아 정부는 유대인 단체와 공동묘지의 경계에 관한 협정을 맺고 보호 지위를 부여했다. 이미 현장에 있던 건물들은 철거되지 않을 것이다.[2]
두 번째 묘지는 우후피스에 위치해 있었다. 1828년부터 1943년 또는 1948년까지 활동하였다. 빌나 대 회당 파괴에 이어 1960년대 소련 당국에 의해 파괴되기도 했다. 두 개의 오래된 묘지의 비석은 도시 주변의 다양한 건설 공사의 계단으로 사용되었다.[3] 현재 이 묘지로 조성된 기념비는 이전 묘지 입구의 위치를 표시한다. 더구나 우후피스의 옛 묘지 대신 기념비를 세울 계획도 있다.
새로운 유대인 공동묘지는 수데르바흐 공동묘지 근처의 셰슈키누스 구역에 문을 열었다. 빌나 가온을 포함한 유명한 사람들의 무덤은 파괴되기 전에 오래된 묘지에서 새로운 장소로 옮겨졌다. 현재 약 6,500개의 유대인 무덤이 있다.
참고 항목
참조
 | 위키미디어 커먼즈에는 빌니우스의 유대인 묘지와 관련된 미디어가 있다. |
- ^ Venclova, Tomas (2006). Vilnius: City Guide. Translated by Aušra Simanavičiūtė (6th ed.). Vilnius: R. Paknio leidykla. p. 198. ISBN 9986-830-48-6.
- ^ "Lithuania retracts plans to build on old Jewish cemetery". Haaretz.
- ^ Samavičius, Romualdas (1997-03-12). "Žydų kultūros netektys okupacijų metais". Voruta (in Lithuanian). 14 (295).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09-10-18. Retrieved 2008-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