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락
Gurak구락 또는 구락(중국어: 乌勒伽 wuléjiaa)은 이슬람이 트란소시아나를 정복한 시기 중앙아시아의 중세 소그디아 통치자였다. 710년 민중이 그의 친무슬림적 입장으로 전임자 타르쿤을 쓰러뜨린 후 사마르칸트의 왕(소그디안:익쉬드)으로 설치되었다. 우마야드 주지사인 쿠타야바 이븐 이슬람교도들은 사마르칸트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으나 결국 구락군을 통치자로 확정했다. 구락은 신중하고 총명한 통치자였으며, 이슬람교도와 투르게시간의 동맹을 전환하여 왕좌에 계속 남아 있도록 관리하였다. 731년 이슬람의 화혈전 승리 후 얼마 후, 그는 수도 사마르칸트를 가까스로 되찾고 737년 또는 738년 사망할 때까지 유지했던 준독립을 이룩했다. 그 후 그의 영역은 그의 친척들 사이에서 분열되었다(중국 소식통으로부터 알려진). 터어거(중국어: 투호(투호)는 카부단의 왕자로 사마르칸트를 받았으며, 메추오(Mechu'o)는 마야무르흐의 왕이었으며, 742년 이시칸의 왕이었던 어떤 고로푸로(Ko-lopu-lo)는 아마도 구락의 동생 아파룬(Aarrun)과 동일시될 것이다.
원천
- Gibb, H. A. R. (1923). The Arab Conquests in Central Asia. London: The Royal Asiatic Society. OCLC 499987512.
- Wellhausen, Julius (1927). The Arab Kingdom and its Fall. Translated by Margaret Graham Weir. Calcutta: University of Calcutta. OCLC 752790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