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이스라엘 경제 안정 계획
1985 Israel Economic Stabilization Plan경제 안정화 계획은 1980년대 초의 비참한 국내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1985년에 이스라엘에서 시행되었다.
역사
1973년 욤 키푸르 전쟁 이후 몇 년은 경제성장이 정체되고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며 정부 지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경제적으로 잃어버린 10년이었다. 그 후 1983년, 이스라엘은 "은행 주식 위기"로 알려진 것을 겪었다. 1984년까지 인플레이션은 연간 450%에 육박했고 다음 해 말까지 100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의 경제 § 역사를 보라.
이에 시몬 페레스 정부는 1985년 7월 1일, 「sharp disflation」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안정화 계획을[1] 실시하였다.[2] 이 계획은 이츠하크 모다이와 마이클 브루노가 고안했다. 이는 이스라엘 경제에서 선별된 단체들과 협상한 일련의 소규모, 이른바 "패키지 거래"가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없다는 것이 입증된 후 이루어졌다. 당시 이스라엘 경제의 모든 주체(정부, 노조, 중앙은행)가 모인 이 광범위한 안정화 계획이 시행되고 나서야 인플레이션이 2년도 안 돼 성공적으로 20% 미만으로 떨어졌다. 주요 내용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정부 지출과 적자 대폭 삭감.
- 당시 강했던 히스타드루트 노조와 임금통제를 법제화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만연한 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분리하는 것이다.
- 광범위한 기본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일시적 가격 통제를 부과하는 긴급 조치.
- 셰켈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이어 장기 고정환율의 정책도 이어졌다.
- 정부 적자를 메우기 위해 돈을 찍어내는 이스라엘은행의 능력을 억제하는 것.
이러한 조치들은 많은 정부 소유 기업의 민영화를 [3]포함한 시장 중심의 구조개혁의 후속 도입과 결합되어, 성공적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1990년대에 그것의 급속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4] 그 이후 이 계획은 비슷한 경제 위기에 직면한 다른 나라들의 모델이 되었다.[5]
참고 항목
참조
- ^ 열한번째 네셋
- ^ Bruno, Michael; Minford, Patrick (1986). "Sharp Disinflation Strategy: Israel 1985". Economic Policy. 1 (2): 379–407. doi:10.2307/1344561. JSTOR 1344561.
- ^ 이스라엘 경제: 1986-2008년, 라피 멜닉과 요세프 밀템
- ^ Peretz, Sami (18 April 2018). "70 years on: Thoughts on Israel's imperfect capitalism - Business - Haaretz.com". Https. Retrieved August 1, 2019.
- ^ Fischer, Stanley (1987). "Stopping High Inflation: The Israeli Stabilization Program, 1985–86". American Economic Review. 77 (2): 275–278. JSTOR 1805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