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2008년 힌디어 영화)

블랙 앤 화이트는 수바쉬 가이 감독이 공동 제작하고 감독한 2008년 인도 범죄 스릴러 영화다. 이 영화에는 아닐 카푸어, 아누라그 신하, 셰팔리 샤르마, 아디티 샤르마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인도 독립기념일에 임무를 띠고 파견된 아프간 자살 폭탄 테러범의 삶을 다룬다.^[1] 개봉과 동시에 이 영화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푸네와 델리의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2]

플롯

라잔 마투르(Anil Kapoor)는 뉴델리 찬드니 차우크 지구에 사는 우르두 교수로, 사회운동가 겸 페미니스트인 아내 로마 마투르(Shefali Shah)와 어린 딸을 두고 있다.

마투르 교수는 누메어 콰지(아누라그 신하)를 만나 자신이 구자라트 집단 폭동의 피해자임을 알려준다. 그는 실제로 독립기념일 기념행사에서 레드 포트 근처에서 폭탄을 터뜨리라는 명령을 받은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의 자살 폭탄 테러범이다.

누메르는 교수 부부의 신임을 얻는다. 마투르 교수는 누메르가 레드 포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입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신앙과 상관없이 찬드니 차우크에서 화목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그를 소개한다.

누메르는 더 이상 윗사람의 명령을 이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 뿌리 깊은 근본주의자지만 그는 이 지역을 색채가 풍부하고 사랑스럽게 본다. 흑백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