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마드 나미

알다마드(Al-Damad) 아흐메트 나미(Ahmad Nami) 또는 다맛(Damat) 아흐메트 나미(Ahmet Nami, 1873년 ~ 1962년 12월 13일)^[1][2]는 오스만 왕자(damat), 시리아 제5대 총리, 시리아 제2대 대통령(1926–28년)이자 역사정치학 강사였다.

초년기

아마드 나미는 1873년 베이루트에서 오스만 왕조와 관련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터키인과 체르카스 출신이었고,^[3] 그의 아버지 파흐리 비예는 오스만 통치 기간 동안 베이루트의 주지사였다.^[4]

나미는 오스만 사관학교에서 공부했고 파리에서 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는 1910년 술탄 압둘 하미드 2세의 딸 아이제 술탄과 결혼했다. 1909년까지 나미의 장인인 술탄이 젊은 터키인에 의해 왕좌에서 타도되자 그 가족은 프랑스로 강제 추방되었다. 나미는 1918년 베이루트로 돌아와 가족의 사업을 경영했다.^[5]

1920년 7월 이 지역의 프랑스 장교들은 나미를 시리아에 정부 구성을 위임하고 제한된 대통령 권한을 부여했다. 1926년 4월 26일까지 나미는 공식 내각을 만들고 내무부 장관에 후스니 알바라지, 교육부 장관에 파리스 알-쿠리, 상무부 장관에 루트피 알-하파르를 임명했다. 그러나 1926년 6월, 장관들은 민족주의 운동에 대한 프랑스의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났고, 그 후 레반트 헨리 드 주베넬의 프랑스 고등 판무관에게 체포되었다. 나미는 이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했으나 투옥의 위협을 받아 자신의 내각을 친프랑스 정치인 3명으로 교체했다.^[5]

나미는 별도의 레바논 설립에 대해 집요하게 반대하며 시리아의 단결(그리스 시리아)을 보존하기 위해 역사적 경계를 홍보했다. 그는 또한 국가 군대를 보유하려고 했고 국제 연맹 가입을 요청했다. 게다가 그는 1925~27년 시리아 대반란 때 집이 파괴된 시민들에게 프랑스가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고, 시리아 망명자들의 귀환을 허용하는 일반 사면도 요청했다.^[5] 그러나 파리 당국은 나미의 야심에 반대하며 군주제를 수립했다고 비난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1928년 2월 8일에 공직에서 해임되었다.^[6]

1932년, 프랑스인들은 시리아에 왕좌를 만들고 나미를 왕으로 추대하는 것을 재고했지만, 이 계획은 결코 밝혀지지 않았다. 그 후 그는 1940년에 대통령 후보자로 유력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국민권파는 그의 지도력에 반대했다.^[6]

은퇴

나미는 1940년대에 공공 생활에서 은퇴하고 레바논으로 이주했다. 그는 가끔 소르본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에 관한 방문 강사로 프랑스를 여행했다.^[6]

사생활

나미는 오스만 공주 아예 술탄과의 결혼으로 외메르 나미 오스마노루와 오스만 나미 오스마노루라는 두 아들을 낳았다.

그는 1962년 12월 13일에 죽었다.^[6]

참조

참고 문헌 목록

• Khoury, Philip Shukry (2014). Syria and the French Mandate: The Politics of Arab Nationalism, 1920-1945. Princeton University Press. ISBN 9781400858392.
• Moubayed, Sami M. (2006). "Nami, Ahmad (1879-1960)". Steel & Silk: Men and Women Who Shaped Syria 1900-2000. Cune Press. ISBN 978-1-88594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