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두르 라작(배우)

압두르 라작(Abdur Razak, 1942년 1월 23일 ~ 2017년 8월 21일)^[1][2]은 인도 태생의 방글라데시 배우 겸 영화 감독이다.^[3] 그는 잡지 치트랄리의 편집장인 아흐메드 자만 차우두리가 소개한 용어인 나약 라자크(King of Heroes)로 불렸다.^[4] 라작 감독은 영화 '기제 고리'(1976년), '아시크히토'(1978년), '보로 발로 롯칠로'(1982년), '찬드라나트'(1984년), '조가조그'(1988년) 등에서 맡은 역할로 방글라데시 국립영화상 남우주연상을 5번이나 수상했다. 그는 2015년 방글라데시 정부로부터 독립기념일 상을 받았다.^[4][5] 그는 300편이 넘는 벵골과 우르두 영화에 출연했으며 16편의 영화를 감독하기도 했다. 그는 방글라데시 영화계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6]

초년기

라작은 남콜카타의 낙탈라에서 태어났다.^[1] 그의 부모인 악바르 호사인, 니사룬네사 등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1][7] 차브 비스와스가 이끄는 극단 룽고 쇼바 나티야 달(Longo Shobha Natya Dal)에 입단하였다.^[1] 1961년, 그는 필말라야 영화 연구소에서 졸업장을 받기 위해 뭄바이에 갔다.^[1] 1964년 캘커타에서의 집단 폭력은 일을 어렵게 만들었다. 그 해에 그는 초창기 동파키스탄 영화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Dacca로 이주했다.^[5]

다카에서 라작은 압둘 자바 칸의 이크발 필름스(Iqbal Films)에서 작품을 발견했고, 카말 칸의 우잘라를 도왔다. 그 후 그는 영화 아케리 역과 테로 노모르 페쿠 오스타고르 레인에서 작은 배역을 맡았다.^[1]

경력

1966년 자히르 라이한은 그의 새 영화 '벨룰라'의 주연을 맡을 사람을 찾고 있었다. 그는 당시 그의 조수 중 한 명으로 일하고 있던 라작(Razzak)을 선택했다.^[1] 라자크는 아비르밥, 모이나모티, 타카 아나 파이, 도르포추르노, 지본 테케 네야(1970)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1971년 해방 전쟁 이후 그는 영화 마누셔 몬, 오라 에가로 존, 오스루 디예 레카에 대한 작업을 계속했다.^[1]

라작은 자히룰 하크가 감독한 액션 영화 룽바즈(1974년)에서 연기로 큰 돌파구를 열었다.^[8]

라작은 안와르 호사인, 불불 아흐메드, 소헬 라나, 일리아스 칸칸, 슈찬다, 샤바나, 보비타, 가보리, 스자타, 샤브남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주연으로 활약했다. 그는 여배우 샤바나의 상대편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라자크는 계속해서 벵골과 우르두 영화에 300번 이상 출연했다.

라작 감독은 1977년 영화 '오논토 프리미어'로 감독 데뷔를 했다.^[1] 그는 자신의 제작 회사인 라즐록키 프로덕션을 만들었다. 그는 계속해서 UNFPA 친선대사가 된 최초의 방글라데시 배우가 되었다. 그는 후에 방글라데시 영화 예술인 협회를 설립했다.^[1]

사생활

라자크는 하이라운네사(락스미라는 별명)와 결혼했다. 그들은 함께 바파라지, 바피, 삼랏 세 아들과 나스린 파샤와 아프린 알람 두 딸을 두었다.^[7][9] 2017년 8월 21일 다카에서 사망하였다.^[10][11]

필모그래피

수상 및 성과

필름

기타

참조

외부 링크

• 슈퍼스타의 시작 – Nayakraaj Razzak The Legended Star
• IMDb의 압두르 라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