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흐리야르 2세

샤흐리야르 2세(페르시아어: شهیار)는 930년부터 964년까지 바반드 왕조의 열한 번째 통치자였다. 그는 샤르윈 2세의 아들이자 후계자였다.

타바리스탄의 자이디드가 함락된 후 샤흐리야르 2세는 타바리스탄 지역을 위한 바이아이드와 지야리드 간의 세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었다. 부쉬미르 타바리스탄의 지야리드 통치자는 샤흐리야르의 누나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943년 부섬기르는 루크 알 다울라에 의해 바이아이드에 의해 레이에서 추방되었고, 샤흐리야르 2세의 궁정에서 난민을 잡았다. 948년 루크 알 다울라가 타바리스탄을 정복하고 샤흐리야르에게 직접 바이에이드에게 충성을 맹세하도록 강요했다. 그러나 샤흐리야르는 여전히 지야르드족과 그들의 사마니드 지배하에 충성했다. 그의 친자위주의 정책 때문에 샤흐리야르는 964년 친족인 러스탐 2세를 지지하여 퇴위되었다. 샤흐리야르는 이후 968년 사마니드 군대와 함께 타바리스탄을 침공하여 바반드 왕위를 되찾으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원천

• Madelung, W. (1975). "The Minor Dynasties of Northern Iran". In Frye, R.N. (ed.). The Cambridge History of Iran, Volume 4: From the Arab Invasion to the Saljuqs.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pp. 198–249. ISBN 978-0-521-20093-6.
• Frye, R.N. (1975). "The Saljuq and Mongol periods". In Frye, R.N. (ed.). The Cambridge History of Iran, Volume 5: The Iranian world.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pp. 1–659. ISBN 0-521-2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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