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브 아브라미슈빌리

Merab Abramishvili
메랍 아브라미쉬빌리, 2005년 쿠마온의 맨에터.

메랍 아브라미쉬빌리(Georgian: მერაბბბბბ;;;;;;;;;; 1957년 3월 16일 ~ 2006년 6월 22일)는 중세 예술과 유럽의 신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은 그루지야 화가였다.

아브라미슈빌리는 당시 소련 그루지야의 수도였던 트빌리시에서 태어났다. 1981년 트빌리시 미술학교를 졸업했다.[1] 그의 미래 미학에는 조지아 미술 박물관의 조지아 중세 미술 전문가인 그의 아버지 구람 아브라미쉬빌리(Guram Abramishvili)가 그에게 소개한 중세 그루지야 프레스코와 오리엔탈리즘 미니어처들의 영향을 받았다.

아테니 시오니 교회의 중세 프레스코화에 감명을 받은 이 화가는 자신의 이젤화에도 벽화의 질감을 창조하기 위해 게소 기법을 채택했다. 아브라미슈빌리는 특유의 시각적 언어와 미학 때문에 기성 소련 시대의 진부함을 넘어 그루지야를 대표하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소비에트 이후의 정치적 불안정한 시기에 아브라미슈빌리는 신비한 이미지에 몰두하게 되었다.[2][3]

그의 작품은 그루지야와 해외에서 열리는 개인전과 단체전의 일환으로 전시되었다. 그의 그림은 조지아 미술관과 트빌리시의 국립미술관, 루드비히 박물관, 쾰른 미술관, 핀란드와 미국의 개인 소장품 등이 소장하고 있다.[1][4]

갤러리

참조

  1. ^ a b "Abramishvili Merab (1950-2006)". Art.Gov.Ge. Ministry of Culture and Monuments Protection of Georgia. Retrieved 31 December 2014.
  2. ^ "At The Crossroads: Contemporary Art From The Caucasus And Central Asia". Sotheby's Gallery. 2013. Retrieved 31 December 2014.
  3. ^ "Abramishvili, Merab". Le Delarge: Le dictionnaire des arts plastiques modernes et contemporains (in French). Retrieved 31 December 2014.
  4. ^ "Georgian painting sold at Sothebey's, London". Agenda.ge. 26 November 2013. Retrieved 31 December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