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르베르
Khrber
크르베르(아르메니아어: խռբե;; 번역: xṙbēr; 또한 카르므라센) 유적은 요새화된 우라르트의 도시 테예바의 폐허에서 남동쪽으로 8km 떨어진 산속에 위치한 고대 도시의 유적으로, 오드자베르드와 이스카나베르트라고도 알려져 있다.지리적으로 세반 호수의 남동쪽 모퉁이에 위치해 있는데, 유적의 높은 곳에서 멀리서도 볼 수 있다.이름은 세반호수 남동쪽 마을의 지역 방언에서 따온 것으로 대략 "루인"으로 번역된다.대형 직사각형의 석조건물과 두꺼운 요새화된 성벽의 일부, 고분, 비석, 카흐카르가 있는 대형 묘지 등이 지금도 보인다.가장 오래된 무덤의 대부분은 크르베르 유적 바로 남쪽 언덕 기슭에 위치해 있다.폐허 안에는 '7개 상처 예배당'이라는 뜻의 요트 베르크 마투르라는 이름의 카흐카르 7명의 기념비가 있다.대략 14세기경이며, 이 시기에 사망한 7개 마을의 7명의 영주에게 바쳐진다.또 다른 고대의 공동묘지는 크르버 남쪽의 큰 기슭 너머에 있다.
크르베르의 민속
츠비나르 마을의 민화는 오래 전에 크르베르의 영주가 결혼했으며, '주군의 성'(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이라는 뜻의 이스카나베르드 시의 영주가 이미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영주의 아내를 자신의 아내로 원했다고 전한다.두 사람 사이에 불륜이 이어졌고, 곧 크르베르 영주는 이것을 발견하고 격분했다.그는 성벽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당시 불가침으로 여겨졌던 이스카나베르드 시를 멸망시키기로 결심했다.이스카나베르트 영주의 아내도 남편과 다른 영주의 아내 사이에 불륜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스까나베르드 영주가 자고 있는 동안, 그의 아내는 그가 도망칠 수 없도록 그를 묶고, 크르베르 영주를 성벽으로 둘러싸인 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갔다.다른 영주와 바람을 피우고 있던 크르베르의 아내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그를 풀어주러 왔다.그녀는 그렇게 했고 두 사람은 그날 밤 말을 타고 도시에서 이스카나베르드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동굴을 통해 목숨을 건 탈출했다.동굴은 오늘날까지도 볼 수 있고 입구도 꽤 넓다.그 기간 동안 동굴은 이스카나베르드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마을로 이어져 있었고, 그 후 무너진 동굴의 터널은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말을 타고 앉아 있는 사람에게 맞을 수 있었다고 한다.
크르베르의 영주는 요새화된 도시 이스카나베르드를 파괴하고 말하였다. `이제 이 땅에는 뱀과 전갈 외에는 아무것도 살지 못할 것이다.'그러므로 다른 도시의 이름은 앞으로 "서펜트의 성"이라는 뜻의 Odzaberd라고 불렸다.
참조
 | 위키미디어 커먼즈에는 크르버와 관련된 미디어가 있다. |
- Chahin, Mack (2001), The Kingdom of Armenia: New Edition (Caucasus World), Richmond, England: Curzon Press, ISBN 0-7007-1452-9
- 브래디 키슬링, 아르메니아 재발견 페이지 46. 원본은 Archive.org에 보관되어 있고 현재 버전은 Armeniapedia.org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