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텍스

Gottex
2007년 뉴욕 패션위크 고텍스 컬렉션

고텍스는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이스라엘의 명품 디자이너 수영복 제조업체다.

역사

고텍스 수영복, 1951년

고트텍스는 1998년까지 디자인팀을 이끌었던 레아 고틀립이 1956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설립했다. 그녀는 우비 제조 업체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선구적인 수영복 회사를 만들었다.[1]

그녀는 결혼반지를 자본금으로 팔고, 직물을 사고, 재봉틀을 빌려 이스라엘 특유의 수영복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지중동의 아쿠아, 사막의 황금빛 노랑, 티베리아스 호수의 푸른빛, 예루살렘 돌의 분홍빛, 갈릴리의 푸른빛."[1]

고텍스 공장의 리아 고틀립

독일 헝가리의 점령 기간 동안 고틀립은 남편과 딸들과 함께 은신처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다. 검문소를 통과할 때 유대인으로 인정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녀는 꽃다발 속에 머리를 집어넣곤 했다. 그녀는 자신의 디자인에 있는 꽃 모티브가 자신의 생명을 구한 꽃에 대한 헌사라고 말했다.[2]

고틀립의 비전에서는 고트텍스 컬렉션을 "풀장에서 바까지" 착용한 다음 레스토랑이나 칵테일 파티에 착용할 수 있다. 고트텍스는 수영복 외에도 수영복과 비치웨어를 결합한 카프탄, 튜닉, 바지를 생산한다.[1] 갓텍스는 하드컵 브라로 수영복의 선구자다.[3] 갓텍스는 혁신적인 직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판덱스를 도입한 최초의 제조사였다.[4]

1975년, 그녀는 이브 세인트의 패션 하우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자신의 이름으로 수영복을 제조하려 했던 로랑과 피에르 카르딘. 대신 그녀는 남녀 수영복, 침대용 린넨, 수건, 커튼 등으로 확대되었다.[5]

1980년대까지 고텍스 수영복은 다이애나, 웨일스의 공주, 스페인의 소피아 여왕, 엘리자베스 테일러, 브룩 쉴즈가 입고 있었다.[6]

1997년 고텍스는 아프리카-이스라엘 그룹의 레비예프에 의해 인수되었다.[5]

1993년 고텍스는 미국의 수영복 수입 1위였다.[3] 이스라엘 수출연구소에 따르면 1999년 이스라엘 수영복 수출은 총 4,400만 달러였다.[7]

참고 항목

참조

  1. ^ Jump up to: a b c 패션 창: Gottex Archived 2011-07-26, 웨이백 머신에 보관
  2. ^ "'My Homeland: Holocaust Survivors in Israel': new exhibition opens at Yad Vashem".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12-06-01. Retrieved 2013-12-21.
  3. ^ Jump up to: a b HEIMAN, ANDREA (23 April 1993). "Good Gottex! : Women Seeking Bold, Slimming Swimwear Make Israeli Company No. 1 in America". Retrieved 4 April 2018 – via LA Times.
  4. ^ "60 years of Israeli design, art and achievement". designistdream.com.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 August 2008. Retrieved 4 April 2018.
  5. ^ Jump up to: a b Atwan, Shachar (19 November 2012). "Death of Israel's High Priestess of Fashion". Retrieved 4 April 2018 – via Haaretz.
  6. ^ 루돌프, 바바라 (1985년 6월 3일) "이스라엘의 태양 아래" TIME. 2011년 7월 29일 회수
  7. ^ "Israel: Retailing, The Wholesale Way". bharat-apparel.com.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 July 2012. Retrieved 4 April 2018.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