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 무라

Bana Mura

바나 무라(Bana Mura)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카사슈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무장 무장단체다.[1]주로 초크위족, 펜데족, 테텔라족을 모집하며 콩고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2]유엔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17년 두 달 동안 약 20개의 마을을 파괴했다.[1][3]

역사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의 자이드 라드 후세인은 이 단체가 캄위나 나푸 반군에 대항하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에 의해 만들어지고 무장을 했다고 진술했다.[1]

이 단체는 민간인을 학살하는 등 수많은 만행을 저질렀다는 비난을 받아왔다.[3][1]이 단체는 루바족과 룰루아족에 속한 민간인들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4]바나 무라 회원들도 민간인들을 노예로 만들어 농장에서 일하도록 강요했다.[2]

참조

  1. ^ a b c d Dixon, Robyn (June 26, 2017). "They're killing babies and torching villages: Who is behind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s ugly new war?". Los Angeles Times.
  2. ^ a b Marie-France Cros (10 July 2019). "RDC: Kasaï: les experts de l'Onu s'inquiètent de l' " impunité " et de la milice Bana Mura". La Libre Africa (in French). Retrieved 14 March 2020.
  3. ^ a b Cumming-Bruce, Nick (June 20, 2017). "Congolese Militia Is Accused of Atrocities". The New York Times.
  4. ^ Aglionby, John (June 20, 2017). "Congo security forces and local militias accused of killing 3,400". Financial Times. Mr Hussein said the authorities created and armed the Bana Mura militia to fight the Kamwina Nsapu, but that the group has carried out “horrific attacks against civilians from the Luba and Lulua ethnic gro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