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장애

Print disability

인쇄 장애인은 "시각적, 신체적, 지각적, 발달적, 인지적 또는 학습적 장애 때문에 인쇄물을 효과적으로 읽을 수 없는 사람"[1]이다. 인쇄 장애는 사람이 표준적인 방법으로 인쇄물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을 방지하며, 그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 대체 방법을 이용하도록 요구한다. 인쇄 장애는 시각 장애, 학습 장애 또는 책 조작 능력을 저해하는 신체적 장애를 포함한다.[2] 이 용어는 디지털 회화책의 선구자인 조지 커셔에 의해 만들어졌다.[3] DAISY는 도서관에서 오디오를 통해 복잡한 책을 접근 가능하도록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된다.[4]

2013년 6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관한 회의에서는 '시각장애인 및 인쇄장애인이 출판한 작품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조약'(간단한 마라케시 VIP 조약)이라는 특별조약을 채택했다.[5][6]

마라케시 조약은 특히 장애인의 이익과 저작권 소유자의 요구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나타내며, 글로벌 저작권 정치의 변곡점이 보다 보편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참조

  1. ^ "The definition of "print disabled"?". Reading Rights Coalition.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4 October 2013. Retrieved 25 October 2013.
  2. ^ "What is a print disability?". Learning Ally. Retrieved 25 October 2013.
  3. ^ Deborah Kendrick. "George Kerscher: A Pioneer in Digital Talking Books Still Forging Ahead". AFB AccessWorld Magazine. Retrieved 25 October 2013.
  4. ^ "DAISY/Print Disabled Books on Open Library Open Library". openlibrary.org. Retrieved 2020-11-28.
  5. ^ "Diplomatic Conference to Conclude a Treaty to Facilitate Access to Published Works by Visually Impaired Persons and Persons with Print Disabilities" (PDF). WIPO. Retrieved 25 October 2013.
  6. ^ "Diplomatic Conference to Conclude a Treaty to Facilitate Access to Published Works by Visually Impaired Persons and Persons with Print Disabilities". WIPO. Retrieved 25 October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