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시티즌

Perfect Citizen

퍼펙트 시티즌(Perfect City)은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미국 중요 인프라에 대해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1] 당초 아인슈타인이라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민관 모두의 중요 인프라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2][3] 그것은 포괄적 국가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에 의해 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레이시온은 초기 단계에 대해 최대 1억 달러의 계약을 받았다.[2]

당초 이 프로그램은 방산, 발전소, 교통, 주요 인터넷 기업 등 미국 민간 요충지에 있는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무력화 및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2][4] 이 프로그램은 "에이프릴 스트로베리"[4]라는 이전 감시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NSA 관계자들이 공익사업 임원들을 만나 감시에 협조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4] 참여는 여전히 자발적이지만, 정부는 이에 응하는 자에게 추가 계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2][4]

논란

비평가들이 '빅 브라더(Big Brother)'로 묘사한 이 프로그램은 사생활 침해 우려는 물론 정부의 민간 개입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4][5]

참고 항목

참조

  1. ^ NSA, 전력회사에 대한 스파이 활동 거부, 위협 수준, Wired.com
  2. ^ a b c d Whitney, Lance (July 8, 2010). "Report: NSA initiating program to detect cyberattacks". CNET.com. Retrieved 8 July 2010.
  3. ^ Gorman, Siobhan (2010-07-07). "U.S. Program to Detect Cyber Attacks on Infrastructure". The Wall Street Journal. Retrieved 2010-07-07.
  4. ^ a b c d e Mick, Jason (July 8, 2010). "DailyTech - NSA's "Perfect Citizen" Program: Big Brother or Cybersecurity Savior?". DailyTech.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1 July 2010. Retrieved 8 July 2010.
  5. ^ McCullagh, Declan (March 2, 2010). "White House outlines secret cybersecurity plan". CNET.com. Retrieved 8 Jul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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