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Soapbox

MSN Soapbox

MSN Video의 Soapbox는 MSN 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였다. 인터넷 동영상 공유 서비스라는 점에서 유튜브와 비슷했다. 이 사이트는 2007년 2월에 공개 베타 사이트를 개설했다. 2009년 7월 21일에 서비스 업로드가 종료되었고, 2009년 8월에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1] 콘텐츠를 업로드하려면 사용자가 Windows Live(윈도우 라이브) ID에 가입해야 했다. 이미 Windows Live ID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존 ID를 대신 사용할 수 있었다. 당시 MSN Soapbox는 유튜브와 비교됐다. 그러나 유튜브와 MSN Soapbox의 큰 차이점은 Soapbox가 개인정보 보호정책에서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사용은 허용되지 않으며 삭제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튜브도 이와 비슷한 정책을 갖고 있지만, 유튜브는 저작권 소유자의 손에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찾아야 하는 책임을 떠맡기 때문에 여전히 사이트에 저작권이 있는 자료가 존재한다.[2]

2009년 6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인 에릭 조겐슨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가 Soapbox의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3]

Soapbox는 JavaScript와 AJAX에 크게 의존하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 이 프로젝트의 원래 암호명은 워홀이었고, 2006년 여름 동안 한 인턴에 의해 선택되었다. MSN Video의 Soapbox는 RSS와 같은 기능을 제공했기 때문에 다른 비디오 사이트와 달랐다. 사용자들은 또한 그들이 자신의 동영상을 올릴 때 사이트를 계속 사용하고 동영상을 탐색하기 위해 새로운 창을 열 필요가 없었다.

Soapbox의 마지막 버전은 영어로 제공되었다; 서비스와 업로드 지침 또한 영어로 되어 있다. 그러나 앞으로 언어 가용성이 확대될 계획도 있었다. 비디오는 기본적으로 400 x 300 픽셀로 표시되었지만 전체 화면으로 재생되도록 확장될 수 있었다. Soapbox는 Internet Explorer(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로드할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Media Player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비디오를 재생했고, 다른 브라우저에 로드된 비디오는 Adobe Flash Player(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로 표시했다.

참고 항목

참조

  1. ^ "Microsoft closing YouTube rival". cnet.com. 2009-07-21. Retrieved 2009-07-21.
  2. ^ "YouTube Video Identification Beta". youtube.com. 2007-10-18. Retrieved 2009-04-23.
  3. ^ "Microsoft gives up YouTube chase". cnet.com. 2009-06-16. Retrieved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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