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식

Kim Pyong-sik

김평식(한국어: pyong식; 한자: 金金炳炳)(1919년 2월 10일 ~ 1999년 7월 21일)은 북한의 정치인으로 북한의 부통령조선사회민주당 의장을 지냈다.

역사

그는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김평식은 재일조선인총연합회, 조선중앙통신 등에서 근무했다. 1955년 재일조선인총연합회(총련, 친공산주의 단체)가 결성된 뒤 이 조직 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이후 북한으로 돌아와 조선사회민주당에 입당했는데, 조선노동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최용근의 통치하에 친공산주의자가 되었다. 김평식은 한국사민당 중앙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있다가 나중에 총재가 되었다. 대통령직 사퇴 후에도 사민당 중앙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계속 활동하며 당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북한의 부통령을 지냈다.[1]

김평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도 맡았다.[2]

김씨는 1999년 7월 21일 사망했다. 홍송남씨 등 18명의 장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장을 받았다.[3] 1999년 8월 5일 사후에 민족통일상을 받았다.[4]

작동하다

  • Kim, Byong Sik (1970). Perlo, Victor (ed.). Modern Korea: The Socialist North, Revolutionary Perspectives in the South, and Unification. Translated by Haga, Takeshi. New York: International Publishers. OCLC 939856066.

참조

정당정치국
선행자 한국사민당 대표
1933–1993
성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