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랜퍼드 협정

Cranford Agreement

크랜포드 의정서 또는 크랜포드 협정은 1952년 영국 정부가 런던 히드로 공항의 활주로 이용과 관련해 런던 크랜포드 주민들에게 항공기 소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구두로 제공한 사업이다.

정상 운영 하에서 이 협약은 크랜포드가 이 활주로의 동쪽 끝에 근접하기 때문에 동부(런던 상공)로 향하는 북쪽 활주로에서의 이륙을 금지했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 예를 들어 남쪽 활주로가 출발에 이용되지 않거나 출발 지연이 과도할 경우 이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다.

비록 공식적인 서면 합의는 존재하지 않지만, 정부는 1952년 7월 31일 크랜포드 주민 및 지역 편의시설 협회의 회의에서 고위 정부 관료가 구두로 약속한 것을 인정한다.[1] 이 프로토콜은 항공 교통 서비스의 히드로 매뉴얼과 공항의 소음 방지 통지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공항 운영 규칙의 일부분이다.

2009년 1월 15일, 노동당 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런던 히드로 공항 확장의 일환으로 크랜포드 협정을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합정부는 2010년 5월에 히드로 확장 계획을 취소했지만,[2] 2010년 9월에 크랜포드 협정 종료 결정을 재확인했다.[3] 이 결정은 윈저와 메이든헤드의 왕립 자치구가 서부로 환영했다.[4] 동쪽으로는 Hounslow의 런던 자치구가 Cranford 협정 종료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BAA가 제공하는 완화나 보상을 요구했다.[5]

2013년 5월 히드로 공항 홀딩스(공항 소유 및 운영자)는 힐링돈의 런던 자치구에 새로운 접근 유도로 건설 계획 허가서를 제출하여 동절기 운영 시 전체 활주로 교대 시행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 허가는 2014년 3월에 거부되었다. 히드로 공항은 2015년 6월에 계획 문의와 함께 항소했다. 2017년 2월 2일 기획감사관은 상소를 허용하고 기획허가를 할 것을 권고하였다. 공항은 런던에 대한 정부의 공역 관리 제안과 그들 자신의 확장 계획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정은 아직 실행되지 않았다.[6]

참조

  1. ^ "Letter about Cranford Agreement in response to a Freedom of Information Request" (PDF). Department for Transport. 2 August 2005. Archived from the original (PDF) on 11 May 2009. Retrieved 13 May 2012.
  2. ^ "Heathrow runway plans scrapped by new government". BBC. 12 May 2010. Retrieved 13 May 2012.
  3. ^ "Heathrow Operations". Department for Transport. 7 September 2010. Retrieved 3 March 2017.
  4. ^ "End of the Cranford Agreement - But It's a Missed Opportunity". windsorpeople.co.uk. 18 October 2010.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5 May 2013. Retrieved 3 March 2017.
  5. ^ "Review of Heathrow's Noise Mitigation Schemes A Heathrow Airport Consultation" (PDF). London Borough of Hounslow. 1 August 2011. Archived from the original (PDF) on 2 August 2014. Retrieved 13 May 2012.
  6. ^ "Cranford Agreement". heathrow.com. Retrieved 3 March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