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돈 전투(1991)
Battle of Sidon (1991)시돈 전투는 1991년 7월 2일부터[2] 6일까지[1]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와 레바논 정부 간의 전투로 레바논 내전의 마지막 전투였다. 이 전투의 원인은 PLO가 PLO에게 무장을 해제하도록 요구하는 타이프 협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데 있었다. 정부가 시돈에서 PLO를 철회하기로 한 시한을 1991년 7월 1일로 정했다.[2] 나흘간의 전투 끝에 PLO는 항복했고, 레바논 내전에서의 적대행위는 종식되었다. 레바논 정부는 PLO를 물리치면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에 대한 점령을 끝내도록 설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스라엘 정부는 PLO 침공에 대한 완충 장치가 필요하다고 정당화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