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페이

Víctor Pey
2015년 100세 때 페이

빅토르 페이 카사도(1915년 8월 31일 ~ 2018년 10월 5일)는 스페인 태생의 칠레 엔지니어, 교수, 사업가였다.

그는 마드리드에서 태어났으며, 작가 겸 신부인 세기문도 페이 오르데이의 아들이며, Valladolid 출신의 Manuela Casado의 아들이었다.[1]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바르셀로나로 이주했다.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당에서 싸웠고 더루티 칼럼의 일원으로 활동했다.그는 카탈로니아 전쟁 산업 위원회의 기술 고문으로 망명 중인 스페인 정부의 일부를 구성했다.그는 1939년 1월 25일 피레네 강을 건너 프랑스로 들어갔고, 프랑스 당국에 의해 수용되어 페르피난의 수용소로 보내졌다.[2]1939년 9월, 파블로 네루다는 페이와 그의 가족이 칠레의 SS 위니펙에 탑승하도록 주선했다.[3]

산티아고에 도착한 후, 그는 라구나 네그라와 산티아고 사이의 수로 건설을 담당했던 엔지니어 호세 사이투아와 함께 측량원으로 일하게 되었다.[4]페이는 칠레 시민으로 귀화한 뒤 동생 라울과 함께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일했다.페이는 라 호라 신문의 편집장인 아니발 자라가 주최한 파티에서 살바도르 아옌데를 만났다.1970년 알렌데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페이는 국민통합 정부의 고문이 되었고 그의 가장 가까운 동료 중 한 명이었다.[5]그는 칠레에서 가장 큰 신문이 된 알렌데 대통령 재임 중 엘 클라린 신문을 구입했다.[6]1973년 피노체트 독재정권이 발동된 후 엘 클라린은 폐쇄되었다.페이는 군사정권의 핍박을 받아 1990년대까지 돌아오지 못한 채 망명길에 올랐다.[3]

1997년 페이는 세계은행재판소에서 칠레 정부를 상대로 자신의 신문 수용 소송을 시작했다.잇단 칠레 정부는 페이에게 돈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19년간의 법정 다툼 끝에 페이씨가 아무런 손해배상을 받지 못한 채 이 사건은 기각되었다.[3]

Pey는 불가지론자로 밝혀졌다.[2]2015년 100주년과 맞물려 칠레대 명예교장에 임명됐다.그는 103세의 나이로 2018년 10월 5일 자연사했다.[5]

참조

  1. ^ Galvez, Julio (2014). Winnipeg: Testimonios de un exilio. Renacimiento. p. 288. ISBN 978-84-16246-00-7.
  2. ^ a b Ekaiser, Ernesto (29 August 2015). "Víctor cumple 100 años". El Pais. Retrieved 9 October 2018.
  3. ^ a b c "Adiós a un histórico en un día emblemático: a los 103 años fallece Víctor Pey, dueño de El Clarín". El Mostrador. 5 October 2018. Retrieved 9 October 2018.
  4. ^ 갈베즈 2014년 307페이지
  5. ^ a b "Murió Víctor Pey a los 103 años: El adiós a un sobreviviente de la guerra civil española, fundador del Clarín y colaborador de Salvador Allende". El Desconcierto. 5 October 2018. Retrieved 9 October 2018.
  6. ^ "Muere en Chile a los 103 años Víctor Pey, refugiado español amigo de Allende". El Diario. 6 October 2018. Retrieved 9 October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