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 파시부오리

Matti Paasivuori

마티 파시부오리(Matti Paasivuori, 1866년 5월 6일, 일마조키 - 헬싱키에서 1937년 6월 16일)는 사민당 출신핀란드 정치인이다.[1] 파시부오리는 1909–1911, 1913–1917, 1926–1930의 세 차례에 걸쳐 사민당의 의장이었다.

파시부오리는 목수로 일했고 노동운동에 일찍 참여했다. 핀란드 노동조합연맹의 지도자로서 노동운동의 선구자였으며, 그 이념적, 정치적 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1907년부터 핀란드 의회(에두스쿤타)의원이었으며, 산업안전법제 개발에 참여하였다. 그는 그의 정치적 성향은 온건했고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끝에서 존경을 받았다. 1917년, 사회민주당이 이끄는 세계 최초의 정부였던 토코이 오스카리 상원 무역산업부 부부장을 지냈다. 파시부오리는 1918년 핀란드 내전에 참가하지 않았고 붉은 군대의 패배 이후 반년 동안 정치좌파 출신 의원 중 유일하게 의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파시부오리는 1926년부터 1927년까지 베이니외 타너의 소수정부에 있던 사회부 장관이었다.

파시부오리는 헬싱키 히에타니에미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2] 헬싱키 중심부(하카니에미)의 파시부오렌카투 거리는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참조

  1. ^ "Matti Paasivuori". Eduskunta.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9 August 2012.
  2. ^ "Hietaniemen hautausmaa – merkittäviä vainajia" (PDF). Helsingin seurakuntayhtymä. Archived from the original (PDF) on 8 May 2016. Retrieved 27 August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