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리비아 국경

Algeria–Libya border
알제리-리비아 국경 지도

알제리-리비아 국경의 길이는 989km(615mi)로 북쪽의 튀니지와 함께 삼각지대에서 남쪽의 니제르와 함께 삼각지대로 이어진다.[1]

설명

국경선은 가담스의 북쪽에 위치한 튀니지와의 삼각지대에서 시작하여 일련의 직선과 불규칙한 노선을 통해 남남서쪽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며, 남부의 남동쪽으로 돌아서 니제르와 함께 삼각지대로 내려간다.[2]

역사

프랑스는 지금까지 오스만 제국의 명목상의 지배를 받아온 1830-47년 알제리의 북부 해안 지역 대부분을 점령했다.[2]19세기 대부분 동안 현대 리비아의 해안 지역(트리폴리타니아의 빌라예트로 조직)은 사실상의 자치권이 크지만 오스만 제국의 일부였다.[3][2]1911년 9월 이탈리아가 트리폴리타니아를 침공했고, 이듬해 오우치 조약에 서명하여 오스만인들이 이 지역의 주권을 이탈리아에 정식으로 양도하였다.[4][5][2]이탈리아인들은 새로 정복된 지역을 이탈리아령 키레나이카와 이탈리아령 트리폴리타니아의 식민지로 조직하고 점차 남쪽으로 밀고 나가기 시작했다; 1934년에 그들은 두 영토를 이탈리아령 리비아로 통일했다.[6][2]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1919년 9월 12일 알제리와 리비아의 경계를 구분하는 조약을 체결했다.[3][2]제2차 세계대전의 북아프리카 전역이 패배하고 리비아는 영국과 프랑스의 점령지역으로 분할되는 등 연합국 열강에 의해 아프리카 식민지가 점령되었다.[3]리비아는 이후 1951년 12월 2일 완전한 독립을 승인받았다.[3]오랫동안 국경의 측면에 불만을 품었던 프랑스는 1955-6년 리비아와 조약에 서명하여 가담스와 가트 국경의 일부를 변경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행정을 가능하게 했다.[2][3]전쟁이 끝난 후 알제리는 1962년에 독립을 했고, 국경선은 두 주권 국가들 사이에서 하나가 되었다.

리비아 남북전쟁으로 인한 테러와 유출의 충격으로 인해 국경선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독립 이후 관계는 대체로 우호적이었다.[7][8]

틴알쿰의 알제리-리비아 국경 지형도

국경 근처의 정착지

알제리

리비아

참고 항목

참조

  1. ^ CIA World Factbook – Algeria, retrieved 22 January 2020
  2. ^ a b c d e f g Brownlie, Ian (1979). African Boundaries: A Legal and Diplomatic Encyclopedi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Affairs, Hurst and Co. pp. 26–43.
  3. ^ a b c d e International Boundary Study No. 1 – Algeria-Libya Boundary (PDF), 28 April 1961, retrieved 27 January 2020
  4. ^ 이탈리아와 터키 사이의 평화 조약 국제법 미국 저널 제7권 제1호 부록: 공식 문서 (1913년 1월), 페이지 58–62 doi:10.2307/2212446
  5. ^ "Treaty of Lausanne, October, 1912". Mount Holyoke College, Program in International Relations.
  6. ^ "HISTORY OF LIBYA". HistoryWorld.
  7. ^ Keenan, Jeremy (7 July 2014). "Truth and Algerian involvement in Libya". Middle East Eye.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3 July 2014. Retrieved 31 July 2014.
  8. ^ Shabbi, Omar (21 May 2014). "Algeria considers Egypt alliance to confront Libyan terror threat". Al-Monitor.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8 August 2014. Retrieved 31 July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