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에톤 몸체

Phaeton body
다른 용도는 Phaeton(동음이의)을 참조하십시오.
1897년 다임러 그라프톤 파에톤
이중 뚜껑이 있는 캐딜락 V-16 1932
존슨 대통령을 태운 캐딜락 파에톤, 1967년

파에톤은 일정한 날씨 보호가 없는 오픈카 스타일로 190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유행했다. 말이 끄는 빠르고 가벼운 파에톤 마차에 버금가는 자동차다.[1]

1920년대 중반부터 1930년대 전반까지 이어진 미국에서 인기 있는 스타일은 이중 카울 파에톤으로, 카울이 뒷좌석 승객과 앞좌석 승객을 분리했다.[2]

1930년대에 폐쇄된 차와 컨버터블 차체가 널리 보급되면서 페이톤은 인기를 잃었다. 결국 '파에톤'이라는 용어는 너무 광범위하고 느슨하게 적용되어 거의 모든 차축이 2개 있고, 차체가 일렬로 늘어서 있거나 좌석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 차량을 파에톤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3] 컨버터블과 기둥 없는 하드톱은 실제 파톤이 단계적으로 폐지된 후 때때로 "파톤"으로 판매되었다.

역사

참고 항목: 페이톤(캐리지)

파에톤이라는 용어는 역사적으로 가볍고 개방적인 사륜 마차를 묘사했었다. 자동차가 도착했을 때 그것은 최소한의 코치로 가벼운 2인승에 적용되었다. 이 용어는 스파이더와 바꿀 수 있는 것으로, 거미로 알려진 가벼운 형태의 페이톤 마차에서 유래되었다.[4] 원래 투어링 카보다 빠르고 가벼운 차량을 의미했던 이 두 용어는 결국 상호 교환이 가능해졌다.[5]

악천후를 대비해 주행 전에 분리형 폴딩 또는 리지드 루프를 추가할 수 있었고, 일단 지붕이 제자리에 놓이면 사이드 커튼이나 스크린을 설치할 수 있었다. 이는 컨버터블이 제공하는 보다 영구적이고 물샐틈없는 보호보다는 주로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안도감이었다. 그 결과, 파에톤은 더 튼튼하고, 날씨에 대비한 컨버터블보다 훨씬 가벼웠다. 차체가 완전히 열린 상태였기 때문에 원래 건축물에 공간이 남아 있던 자리에 한 줄로 늘어선 좌석을 추가 또는 제거하기가 쉬웠다.

파에톤은 문이나 본체에 구불구불한 창이나 미닫이창이 없고 영구적인 강성 지붕이 없다는 점에서 컨버터블과 다르다.[6]

이중 및 삼중 파에톤

2열로 늘어선 좌석, 3열 파에톤, 또는 닫힌 파에톤까지 있는 이중 파에톤도 있었다.[4][3]

1912년 이후 미국의 이 용어는 세 개의 좌석이 모두 설치되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세 개의 좌석을 위한 공간을 가진 "트리플 페이톤" 차체 구성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또한 "파에톤"이라는 용어가 "투어링 카"라는 용어와 비슷해지고 결국 상호 교환할 수 있게 만들었다.[7][8]

"페톤"이라는 용어의 구체적인 용어는 이중 카울 파에톤과 함께 사용되는데, 카울이나 벌크헤드에 의해 뒷좌석 승객이 운전자와 앞좌석 승객으로부터 분리되는 차체 스타일이며, 종종 자체 접이식 윈드실드를 가지고 있다.[9]

인기 하락

1948년 윌리스-오버랜드 지프스터(Willys-Overland Zipster) 미국 제조사가 만든 마지막 페이톤

파에톤과 투어링카는 1930년대까지 인기를 끌었고, 그 후 컨버터블에 의해 크게 교체되었는데, 이 컨버터블 역시 접을 수 있는 지붕이 있었지만, 차를 완전히 밀폐할 수 있도록 사이드 윈도우도 포함시켰다.[10]

윌리스-오버랜드 지프스터는 미국의 주요 자동차 회사가 생산한 마지막 진정한 파에톤으로,[11] 미국 제조업체가 제공한 이전 파에톤 이후 10년 만에 도입됐다.[12]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자동차에 대한 요구는, 어떤 말로도, 윌리스 오버랜드가 지프의 군사적 인정을 바탕으로 건설할 수 있는 기회였고, 그들은 1946년 지프스터 2도어 스테이션 왜건을 1948년 파에톤으로 진화시켰다.[13] 롤업 유리창 대신 플라스틱 사이드 커튼을 포함한 '스파탄이지만 적절한 약속'을 제공, 경첩이 달린 통풍구 창문을 열고 더 빨리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표준 '에어컨'을 제공했다.[13] 1948년부터 1951년까지 시판된 지프스터 파에톤은 다소 비싼 틈새 차량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감탄했지만 비교적 적은 수의 사람들이 구입했다"[14]고 말했다.

윌리스가 지프스터를 마지막으로 제의한 지 1년 뒤인 1952년 크라이슬러는 세 개의 임페리얼 퍼레이드 파톤을 세 번 건설했는데 하나는 뉴욕시가, 하나는 LA가, 그리고 하나는 백악관을 위해 만들었지만, 궁극적으로 미국 전역의 행사에 사용되었다.[15] 이것들은 크라이슬러 사의 늘어뜨린 임페리얼 크라운 리무진 섀시에 맞춤 제작된 듀얼 카울 파에톤이었다.[16]

모델명으로 "페이톤"

1930년대 후반 뷰익에는 문이 롤업된 창문이 있고 차가 완전히 닫힐 수 있어 사실상 4도어 컨버터블인 '전환식 파에톤' 체형을 포함시켰다.[17][18][19]

1956년 모델년 동안, 머큐리는 4도어 하드톱 버전의 몽클레어와 몬테레이 모델을 "화이톤"으로 판매했다.[20][21]

폴크스바겐은 2004년 전형적인 4도어 세단 스타일의 파에톤이라는 이름의 차량을 선보였다.[22]

참고 항목

참조

  1. ^ "Definition of Phaeton". The Free Dictionary. Retrieved 17 December 2017.
  2. ^ Haajanen, Lennart W. (2017). Illustrated Dictionary of Automobile Body Styles (Second ed.). McFarland. p. 71. ISBN 9781476624044. Retrieved 17 December 2017.
  3. ^ a b Terry, Christopher W.; Hall, Arthur (1914). "The Varieties of Motor Bodies". Motor Body-building in All Its Branches. London: E. & F. N. Spon. pp. 1–6. Retrieved 15 May 2014.
  4. ^ a b Roberts, Peter (1974). "Carriage to Car". Veteran and Vintage Cars. London, UK: Octopus Books. p. 111. ISBN 0-7064-0331-2. Phaeton – A light car with seats for two and the minimum of coachwork, similar to an early racing car. Phaetons could be double (four seats), triple, or closed. Sometimes also calles a spider, or spyder.
  5. ^ "Definition of Phaeton". Merriam-Webster.com. Retrieved 17 December 2017.
  6. ^ "Phaeton vs. Convertible?". Jalopy Journal - The H.A.M.B. Retrieved 22 December 2020.
  7. ^ Gove, Philip Babcock, ed. (1966). Webster's Third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Unabridged. L–Z. Springfield, Mass.: G & C Merriam. p. 2417. ISBN 0-7135-1037-4.
  8. ^ Culshaw, David; Horrobin, Peter (2013) [1974]. "Appendix 5: Coachwork Styles". The complete catalogue of British Cars 1895 - 1975 (e-book ed.). Poundbury, Dorchester, UK: Veloce Publishing. pp. 482, 484. ISBN 978-1-845845-83-4. Particular names originally associated with the Tourer tradition were Tonneau and Phaeton, the latter revived many years later, mainly in the United States up to the Second World War.
  9. ^ Schreiber, Ronnie (11 August 2015). "Nothing Arrives in Style Like a Dual Cowl Phaeton". The Truth About Cars. Retrieved 22 December 2020.
  10. ^ Taylor, Thom (16 May 2018). "Sure, phaetons are fabulous; just don't try riding in the back seat". Hagerty. Retrieved 22 December 2020.
  11. ^ Matar, George (December 2005). "1948-1951 Jeepster". Hemmings Classic Car. Retrieved 11 December 2012.
  12. ^ Brown, Arch (1994). "Chapter Four – Postwar Plans for Willys: 1945-52". Jeep: The Unstoppable Legend. Lincolnwoood, IL: Publications International. p. 76. ISBN 0-7853-0870-9. But it was an open car—the first American phaeton in a decade—and it certainly had a sporty flair.
  13. ^ a b "1949 Willys Jeepster Phaeton". Christies. 15 August 1998. Retrieved 22 December 2020.
  14. ^ Auto Editors of Consumer Guide (30 October 2007). "Introduction to the 1967-1973 Jeepster Commando". HowStuffWorks.com. Retrieved 22 December 2020.
  15. ^ Siler, Steve (19 February 2019). "Chrysler Imperial: The Most Beautiful Presidential Limo in History". Car and Driver. Retrieved 22 December 2020.
  16. ^ Heinzman, Paul F. "Imperial Parade Phaeton". teamchicago.com. Retrieved 22 December 2020.
  17. ^ "Buick brochure". Img.inkfrog.com.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7 May 2014. Retrieved 15 May 2014.
  18. ^ Gunnel, John (2004). Standard Catalog of Buick 1903-2004. Krause Publications. pp. 40, 41, 43, 45, 47–63. ISBN 9780873497602. Retrieved 11 December 2012.
  19. ^ McCourt, Mark J. (March 2020). "The 1938 Buick Century Convertible Phaeton offers great bang for the buck". Hemmings Motor News. Retrieved 22 December 2020.
  20. ^ "Four-door hardtop is the newest member of 1956 Mercury line". Popular Science. 168 (1): 136. January 1956. Retrieved 15 May 2014.
  21. ^ "1956 Mercury Hardtops brochure (Meet Mercury's new fleet of low-siluette hardtops ... featuring glamorous, new 4-DOOR Phaetons)". oldcarbrochures.com. Retrieved 22 December 2020.
  22. ^ Joseph, Jacob (22 July 2012). "Biggest Automotive Missteps: Volkswagen Phaeton - The "Peoples' Car" brand simply couldn't get away with a full-blown luxury sedan". CarBuzz. Retrieved 22 December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