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농업 정당

Nordic agrarian parties

노르딕 중앙 정당, 스칸디나비아 농경 정당[1] 또는 농경 자유당이라고[2] 불리는 북유럽 농경 정당북유럽 국가 특유의 정치적 전통에 속하는 농경 정당이다. 정치적 스펙트럼중심에 서지만 북유럽 국가들에 특유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들은 전통적인 정치 이념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상태로 남아있다.

이러한 정당들은 비사회주의적이며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농촌 문제, 정치적 분권에 대한 약속과 때로는 유럽연합에 대한 회의주의를 결합한다. 정당들은 자유 시장환경주의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자유민주당과 유럽 연합(ALDE)과 자유당 국제연합(자유당)에 가장 많이 제휴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감소하는 농민인구가 농민을 사회의 다른 이슈와 영역으로 확대시켰다. 이때 그들 중 3명이 중앙당으로 개명하였고, 핀란드 중앙당은 1965년에 마지막으로 개명하였다.[3] 현재, 주요 농업 정당들은 스웨덴중앙당, 덴마크벤스트르, 핀란드중앙당, 노르웨이중앙당, 아이슬란드진보당이다.

역사

유럽 대륙에 비해 북유럽 국가들의 농민들은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독립적일 뿐만 아니라 에스테이트의 스웨덴 리크다그처럼 전국적인 식단에서 제4의 사유지로 대표되었다. 따라서 농경 운동은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에서 수 세기 동안 노동운동에 선행한다.

제1당인 덴마크의 벤스트르는 1870년 자유주의, 조세반대 농민당으로 결성되어 1849년 민주주의 도입 이후 존재해 온 다양한 봉노(농민의 친구) 집단을 결속시켰다. 나머지 정당들은 20세기 초에 지역 전체에 보편적 참정권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생겨났다.[4] 핀란드의 농경연맹은 1906년에 처음으로 창설되었으며, 1915년에 노르웨이의 농경당이 그 뒤를 이었다. 아이슬란드 진보당은 1916년 두 농정당의 통합으로 창당되었다. 1921년에 창당한 스웨덴의 농경당은 기존의 란트마나당과 그 분열된 집단에서 생겨났다.[4]

스칸디나비아의 농업 인구가 감소하자, 각 정당은 도시 유권자의 일부를 사로잡음으로써 모든 포획 중도 정당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5] 스웨덴 농경당은 1958년 중앙당으로 개명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 정당들은 1959년과 1965년에 각각 같은 이름을 채택했다.[5]

발트해 국가들에서 소련의 통치가 끝난 후 스웨덴 사례를 본떠 에스토니아 중앙당(1991년 설립)과 리투아니아 중앙연합(1993)을 명시적으로 모델로 삼았다.[6] 공산주의 후기 라트비아 농민 조합도 북유럽 농경 정당을 모델로 보고 농민들의 순수한 일심동체 파티가 아닌 중도적 캐치 올파티를 지향하고 있다.[7]

이념

자유시장경제자유주의에 대한 당사자들의 태도는 엇갈린다. 노르웨이 중앙당아이슬란드 진보당경제 자유화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8] 다른 정당들, 특히 덴마크 벤스트르당은 친시장적이며 경제 성장생산성을 크게 강조한다.[9] 이러한 분열로 인해 벤스트르는 일부 학술 문헌에서 북유럽 농경 정당의 별개의 '이복 자매'로 묘사된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정당들은 스스로를 '비사회주의자'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일부는 전통적으로 보수와 진보 정당을 위한 '부르주아'(borgerlig)라는 꼬리표와도 거리를 두고 있다.[5]

대부분의 정당들은 전통적으로 각 국가의 유로셉션 쪽에 앉아왔다.[10][11]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특정 정책들 때문에 이러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유럽의 정책이 농촌 사회에 더 나은지 나쁜지 아닌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노르웨이 중앙당은 1972년 국민투표 이후 유럽연합 가입을 가장 반대하는 정당이다. 아이슬란드 진보주의자들 역시 회원 가입에 반대하고 있고 덴마크벤스트레유럽연합(EU)과 덴마크의 유로존 가입에 찬성하고 있다.

지지기반

원래 농민들의 지지를 받는 반면 정당들은 정치적 기반을 다양화함으로써 농촌 인구의 감소에 적응해 왔다. 핀란드 중도당은 농민들로부터 10%의 지지를 받는 데 그친 반면 덴마크의 벤스트르는 1998년 농민들로부터 7%의 지지를 받는 데 그쳤다.[12] 마찬가지로 스웨덴에서도 1988년 선거까지 농민들의 60~70%가 중도당에 투표했으나 이후 전통적인 농업지원기반의 정당 지지도는 하락했고, 오늘날 중앙당의 지지기반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중산층 유권자들이다.[13]

파티들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일랜드, 에스토니아, 폴란드, 리투아니아의 센터 파티는 네 잎 클로버에 바탕을 둔 비슷한 로고에서 알 수 있듯이 비슷한 배경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북유럽 농경당은 다음과 같다.

역사적인 북유럽 농경 정당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북유럽 국가 외부의 유사한 농지 정당들은 다음과 같다.

참고 항목

참고 문헌 목록

  • Arter, David (1999). Scandinavian Politics Today. Manchester: Manchester University Press. ISBN 978-0-7190-5133-3.
  • Arter, David (2001). From Farmyard to City Square?: the Electoral Adaptation of the Nordic Agrarian Parties. Ann Arbor: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ISBN 978-0-7546-2084-6.
  • Esaiasson, Peter; Heidar, Knut (1999). Beyond Westminster and Congress: the Nordic Experience. Columbus: Ohio State University Press. ISBN 978-0-8142-0839-7.
  • Hilson, Mary (2008). The Nordic Model: Scandinavia Since 1945. Ann Arbor: University of Michigan Press. ISBN 978-1-86189-366-6.
  • 1991년 군나르 헬기의 크리스틴슨입니다 농민의 파티: 선거적응관한 연구 Felagsvissvisindastofnun Háskola Islands.
  • Ruostetsaari, Ilkka (2007). Cotta, Maurizio; Best, Heinrich (eds.). Restructuring of the European Political Centre: Withering Liberal and Persisting Agrarian Party Families. Democratic Representation in Europe.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pp. 217–252. ISBN 978-0-19-923420-2.
  • Siaroff, Alan (2000). Comparative European Party Systems: an Analysis of Parliamentary Elections. London: Taylor & Francis. ISBN 978-0-8153-2930-5.

참조

  1. ^ a b c d e Lori Thorlakson (2006). "Agrarian Parties". In Tony Fitzpatrick; Huck-ju Kwon; Nick Manning; James Midgley; Gillian Pascall (eds.).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Social Policy. Routledge. pp. 15–17. ISBN 978-1-136-61004-2.
  2. ^ Simon Hix; Christopher Lord (1997). Political Parties in the European Union. St Martin's Press. p. 33.
    Gary Marks; Carole Wilson (1999). Thomas Banchoff; Mitchell P. Smith (eds.). National parties and the contestation of Europe. Legitimacy and the European Union: the contested polity. Routledge. p. 124.
  3. ^ 동맥(1999), 페이지 78
  4. ^ a b 동맥(1999), 페이지 76
  5. ^ a b c d Ruostetsaari (2007). Restructuring of the European Political Centre. p. 226.
  6. ^ a b c Arter (2001). From Farmyard to City Square?. p. 181.
  7. ^ a b Nissinen, Marja (1999). Latvia's Transition to a Market Economy: Political Determinants of Economic Reform Policy. Macmillan. p. 128.
  8. ^ 시아로프(2000), 페이지 295
  9. ^ Narud, Hanne Marthe; Valen, Henry (1999). Esaiasson; Heidar (eds.). What Kind of Future and Why?: Attitudes of Voters and Representatives. Beyond Westminster and Congress: the Nordic Experience. p. 377.
  10. ^ Sitter, Nick (2003). "Euro-Scepticism as Party Strategy: Persistence and Change in Party-Based Opposition to European Integration". Austri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32 (3): 239–53.
  11. ^ Hanley, David L. (2008). Beyond the Nation State: Parties in the Era of European Integration. London: Palgrave Macmillan. ISBN 978-1-4039-0795-0.
  12. ^ Ruostetsaari (2007). Restructuring of the European Political Centre. p. 227.
  13. ^ Marie Oskarson (2016). "The Never-Ending Story of Class Voting in Sweden". In Jon Pierre (ed.). The Oxford Handbook of Swedish Politics. Oxford University Press. p. 252.
  14. ^ a b c d e Christina Bergqvist (1999). "Appendix II". In Christina Bergqvist (ed.). Equal Democracies?: Gender and Politics in the Nordic Countries. Nordic Council of Ministers. pp. 319–320. ISBN 978-82-00-12799-4.
  15. ^ a b c Anders Nordlund (2005). "Nordic social politics in the late twentieth century". In Nanna Kildal; Stein Kuhnle (eds.). Normative Foundations of the Welfare State: The Nordic Experience. Routledge. p. 74. ISBN 978-1-134-27283-9.
  16. ^ 유럽의 정당 및 선거: 울프람 노르딕이 유럽의회 선거와 정당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17. ^ a b c Daniele Caramani (2004). The Nationalization of Politics: The Formation of National Electorates and Party Systems in Western Europe. Cambridge University Press. p. 303. ISBN 978-0-521-53520-5.
  18. ^ a b Nik Brandal; Øivind Bratberg; Dag Einar Thorsen (2013). The Nordic Model of Social Democracy. Springer. p. 3. ISBN 978-1-137-01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