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 왕조 (네팔)

Malla dynasty (Nepal)
말라 왕조
मल्ल वंश
나라네팔 만다라
칸티푸르 왕국
랄릿푸르 왕국
바카푸르 왕국
설립됨1201
창시자아리 말라
최종자자야 프라카시 말라 (칸티푸르)

라나지트 말라 (박타푸르)

테즈 나라시마 말라 (랄릿푸르)
스타일라자
퇴적1769


말라 왕조(Nepali: मल्ल वं)는 1201년부터 1779년까지 네팔 카트만두 계곡의 지배적인 크샤트리아 왕조였다. 그들은 라후반시 왕조로 리치차비 왕조의 후예로 여겨졌다. 후에 말라의 왕들도 미틸라 카르나트 왕조의 창시자인 난야데바로부터 혈통의 한 부분을 추적했다. 만라산스크리트어로 레슬링을 말한다. 카트만두 계곡에서 malla라는 단어의 첫 번째 용어는 1201년부터 시작된다. 말라 시대는 히말라야 구릉지대에서 가장 세련된 도시 문명의 하나이자 인도-티베트 무역로의 핵심 목적지로 발전한 네팔 만다라뉴아르 문명을 주관하고 번성하면서 600년 이상 뻗어간 황금 시대였다.[1]

Clockwise from top-left: (a) Kathmandu Durbar Square, the Royal palace of Malla King of Kantipur (b) Patan Durbar Square, the Royal palace of Malla King of Patan(c) Bhaktapur Durbar Square, the Royal palace of Malla King of Bhaktapur, as they all looked during 1850s.

기원

말라의 왕들은 미틸라의 카르나트 왕조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고 종종 스스로를 카르나트바미치, 라후바미치 또는 수리아바미라고 표현했다. 그들은 미틸라, 쿠치 베하르, 라자스탄라즈푸츠와 정기적으로 결혼하곤 했다.[2]

원래 마틸 그 자체였던 말라스는 마틸리어(네팔과 인도의 비하르의 일부를 포함하는 미틸라 지역의 언어)를 후원한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는 말라 궁정의 산스크리트어와 동등한 지위를 제공받았다.[3] 마이트일 브라만칸야쿠바 브라만 사제들은 말라 통치 기간 동안 카트만두에 초대되어 정착했다. 이와 유사하게, 미틸라의 수십 명의 크샤리야 지위의 귀족과 지배계급 가문들 역시 이슬람의 침략을 피해 온 귀족이나 말라 수행원의 일원으로서 함께 왔다. 이러한 빈번한 이주의 가장 두드러진 것은 기원전 1324년 하리심하데바 왕 때 기야트 알딘 투글루크에 의한 미틸라 왕국의 공격 이후 일어난 이주로 미틸라가 네팔로 대규모 이주를 하게 된 것이다. 이 시기에 찾아온 사제 계급은 현 라조파디야와 계곡의 마틸 브라만족의 조상인 반면, 이민족 전사와 귀족 계급은 오늘날의 차타르시야 스르ē하 뉴어스의 조상이다. 다른 집단들도 역시 이민을 와서 결국 뉴아르 사회에 동화되었는데, 그 중에는 오늘날 카기스(나야/샤히), 다비, 카팔리스/조기스, 할와이/(라즈카르니카르)와 랄릿푸르탐라카르, 파이다(차마하르), 쿨루(두사드) 등이 있다.[4] 이 사람들은 결국 16세기부터 뉴어라고 알려지기 시작한 내처제 카스트 부대가 되었다.[5] 말라 군대의 중추는 북부 비하르와 테라이의 일부에서 온 티르후티 군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군 지도자와 족장은 프라단, 프라다낭가, 아마티아, 라와트 등과 같은 씨족 직함으로 표시된 당대의 크샤리야 가문으로부터 모집되었다.[6]

역사

초기 말라 시대

12세기 초부터 네팔의 유명 인사들은 산스크리트어로 '말라(malla)'라는 용어로 끝나는 이름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는 엄청난 힘과 힘을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아리 말라(1200~16년 재위)는 최초의 왕으로, 18세기까지 네팔의 통치자들에 의해 정기적으로 그러한 이름을 채택하는 관행이 이어졌다.(말라 왕들의 이름도 예를 들면 아리 말라로 쓰여졌다.) 이 긴 말라 시대는 네팔의 정치, 문화, 경제 중심지로서 카트만두 계곡의 중요성이 지속되는 것을 목격했다. 다른 지역들도 카트만두 계곡과 점점 연결되면서 그들 자신의 권리에 중요한 중심지로 부상하기 시작했다.[7] 또 다른 전설에 따르면, 리차비 킹 아리 데브가 레슬링을 좋아해서 레슬링을 기념하기 위해 말라를 성으로 개종하고 말라 클랜을 설립했다고 한다. 이로써 Licchavi Period는 Ari Dev를 Last Licchavi King으로, First Malla King을 Ari Malla로 만들었다.[citation needed]

초기의 말라 왕들의 시대는 통합의 하나가 아니라 네팔과 그 주변의 격변의 시기였다. 12세기에 이슬람 투르크델리에 강력한 왕국을 세웠고 13세기에투르코 아프간 칼지스는[8][9] 인도 북부 대부분 지역에 대한 통제를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인도의 모든 지역 왕국은 대대적인 개편과 상당한 싸움을 거쳐 결국 델리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 과정은 네팔의 이웃들과 네팔의 지역들의 군국화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예를 들어 네팔 서부, 주믈라 계곡의 둔루 주변에서는 14세기까지 군림했던 말라스의 별도 왕조(카트만두 계곡의 말라스와는 무관한)를 중심으로 정치군사력의 대체자석이 성장했다. 이 카스 왕들은 티베트 서부로 확장되어 1275년에서 1335년 사이에 카트만두 계곡으로 급습했다. 1312년 카스 왕 리푸말라가 룸비니를 찾아가 아소카의 기둥에 자신의 비문을 새겼다. 그 후 카트만두 계곡에 들어가 맷시엔드라나트, 파슈파티나트, 스웨이지암부나스에서 공개적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러한 행위는 모두 네팔에서 그의 군림하에 대한 공개적인 발표였으며, 이 계곡에서 왕권력의 일시적 붕괴를 의미했다.[7]

최초의 말라 통치자들은 여러 가지 재난에 대처해야 했다. 1255년, 카트만두 인구의 3분의 1(아바야 말라 왕 포함 3만 명)이 도시 바로 아래 서사시(西士市)와 함께 골짜기가 지진에 시달려 사망했다.[10] 자야라자 데바(r. 1347–1361) 통치 기간인 [7]1345–46년 벵갈 샴수딘 일리아스 샤의 파괴적인 무슬림 침공은 힌두교와 불교 사원을 약탈하는 결과를 남겼다. 그러나 침략은 지속적인 문화적 영향을 남기지 않았다. 인도에서는 피해가 더욱 확산되어 많은 힌두교도들이 네팔의 언덕과 산으로 몰렸고, 그곳에서 작은 라자반시 원금을 설립하였다.[11] 사실, 계곡에 있는 기존의 건물들 중 어느 것도 이번 공습 이전부터 제대로 된 날짜는 없다. 그는 마나리하와 카일라슈쿠타의 리히차비 궁전을 파괴했다고 한다. 그는 또 카트만두에서 일부 야산이 떨어져 있어 찾지 못한 장우나라얀 사원을 제외한 카트만두 계곡의 모든 사찰을 훼손했다. 그는 약탈과 화재를 겪은 지 3일 만에 돌아왔다.[citation needed]

이것과는 별개로, 초기 말라의 해는 대체로 안정적이었다. 1260년 자야힘데프 말라의 통치 기간 동안 80명의 장인이 티베트로 보내졌다. 그 중에는 훗날 몽골의 지도자 쿠빌라이 칸의 원나라 궁정에서 고위 관리가 된 아라니코(1245–1306)도 있었다.[12] 아라니코는 중국의 역사 기록 덕분에 우리에게 전기가 어느 정도 상세히 알려진 이 초기 말라 시대의 유일한 인물이다.[citation needed]

자야스티 말라 (r. 1382-1395)의 초상화

이 시기는 제3대 자야스티 말라 왕조(재위 1382~1395)에 따라 고점에 이르렀는데, 이들은 계곡을 통일하고 카스트 제도를 포함한 그 법을 성문화했다.[11] 무역이 지속되고 네팔 동전이 재도입된 초기 말라 시대는 카트만두, 파탄, 바드가가 된 작은 마을들의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파탄과 바드가의 왕실 행세자들은 동양의 바네파의 영주들과 그들의 마을의 인구를 그들의 세력 근거지로 의지하면서 그들의 주요 라이벌들과 싸웠다. 바드가의 시민들은 데발라데비를 합법적이고 독립적인 여왕으로 보았다. 1354년 그녀의 손녀딸이 자야스티말라에게 베드로탈인은 불명확하지만 분명 높은 출생으로, 결국 이 땅의 통일이 되고 마을간의 분쟁이 줄어들게 되었다.[7]

1370년까지 자야스티말라가 파탄을 지배했고, 1374년 그의 군대는 바네파와 파핑의 군인들을 무찔렀다. 그 후 1382년부터 1395년까지 나라를 완전히 장악하여 왕비의 남편으로 바드가온에서, 그리고 완전한 왕권을 가진 파탄에서 군림하였다. 그의 권위는 절대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바네파의 영주들은 이 시기에 네팔을 여행한 중국 명황제의 대사들에게 왕으로 물려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ayasthitimalla는 그의 단독 통치 하에 온 계곡과 그 주변 지역을 통합시켰고, 네팔 사람들, 특히 뉴어스에 의해 여전히 자부심을 가지고 기억되고 있는 성과였다. 고대 종교 교과서의 달마법에 근거한 네팔 최초의 포괄적인 법 체계화는 자야스티몰라(Jayasthitimalla. 이 전설적인 전통 편찬은 19세기와 20세기 동안 법률 개혁의 원천으로 여겨졌다.[7]

자야스티말라 사후 그의 아들들은 왕국을 분할하여 연립통치를 하였는데, 마지막 생존자인 자야죠티팔라가 1408년부터 1428년까지 스스로 통치할 때까지 그의 아들들은 왕국을 분할하여 통치하였다. 그의 아들 약샤말라(재칭 ca. 1428-82)는 통합 네팔의 통치자로서 말라스의 고점을 대표했다. 그의 통치하에, 네팔 역사상 매우 드문 사건인 남쪽의 평야에 대한 군사 공격이 개시되었다. 약샤말라는 1455년 바드가온에서 가장 오래된 궁전 구역으로 남아 있는 물촉을 지었다. 특히 파탄에서 격심한 지주 귀족과 선도적인 마을 가문들(프라단) 사이의 투쟁은 그의 통치 기간 동안 통제되었다. 바네파파핑과 같은 외딴 지역은 반독립적이었지만 왕의 지도력을 인정하였다. 뉴나리는 공식 문서에서 선택 언어로 더 자주 등장했다. 왕실은 시바의 부처를 나타내는 마네즈바리(일명 탈주)를 그들의 개인적인 신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7]

1482년 자야시티 말라의 손자 야크샤 말라가 죽은 후 카트만두 계곡은 아들들 사이에서 바크타푸르(Khowpa), 카트만두(예인), 랄릿푸르(Yela:)의 세 나라로 나뉘었다. 오늘날 우리가 네팔이라고 부르는 나머지 부분은 거의 50개의 독립국가의 조각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서쪽의 팔파주믈라에서 반독립국가인 바네파와 파핑에 이르기까지 뻗어나갔고,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동전을 채굴하고 상비군을 유지했다. 이 후기 말라의 가장 주목할 만한 왕은 칸티푸르의 프라탑 말라, 랄릿푸르의 싯디 나라심하 말라, 바카타푸르의 부파틴드라 말라였다.[citation needed]

삼국 시대

부파틴드라 말라 왕의 초상화 (재위 1696-1722)
무굴패션을 입은 카트만두의 바스카르 말라(재위 1700-1714)

1482년, 네팔 역사에서 중요한 날 이후, 왕국은 분열되었다. 처음에, 약샤말라의 여섯 아들은 할아버지의 패턴으로 함께 군림하려고 시도했다. 라트나말라는 1484년 카트만두를 점령하고 1520년 사망할 때까지 그곳에서 홀로 통치하면서 이 공동 통치 체제에 가장 먼저 반란을 일으켰다. 맏형인 라야말라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바드가온을 다스렸는데, 바드가온의 왕관이 그의 후손들의 손에 넘어갔다. 바네파는 1649년 라마말라 왕국에 재조직될 때까지 라마말라 밑에서 탈주했다. 파탄은 라트나말라의 후예인 시바시마말라가 1597년 이곳을 정복하고 카트만두와 연합할 때까지 지역 귀족의 파벌이 지배하는 냉담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그의 죽음으로 카트만두와 파탄은 다른 손자들에게 주어졌고 다시 분리되었다. 따라서 네팔의 중심은 대략 바드가온, 카트만두, 파탄에 근거한 세 개의 경쟁 왕국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계곡 밖에 있는 이 작은 왕국들의 영향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했다. Bhadgaon은 동부의 Dudh Kosi까지, 카트만두는 북쪽, 서쪽으로는 Nuwakot까지 지역을 통제했고, 파탄은 남쪽으로는 Makwanpur까지 영토를 포함했다. 골짜기 안의 왕국들 사이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해졌다. 비록 세 집 모두 친척이고 주기적으로 결혼했지만, 그들의 사소한 영토 이득이나 의식적인 경시를 둘러싼 다툼은 반복적으로 전쟁으로 이어졌다. 왕들은 서로의 수도에서 열리는 대관식이나 결혼식에 참석하여 친척들의 몰락을 계획했다.[13]

삼국 시대, 즉 후기 말라스 시대는 18세기 중반까지 지속되었다. 카트만두 계곡의 독특한 문화의 완전한 개화는 이 시기에 일어났으며, 3대 도시의 고궁 단지가 현재의 형태를 상당 부분 달성한 것도 이 시기였다. 왕들은 여전히 그들의 합법적인 통치를 달마의 보호자로서의 역할에 기초했고, 종종 그들은 종교적인 사당에 독실한 기부자였다. 왕들은 이 말 마라 시대에 중세의 후기 예술과 건축의 보석인 계곡에 오래된 사원들을 많이 지었다. 불교는 특히 파탄의 옛 자리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활력소가 되었다. 구티라고 불리는 종교적 기부물들은 사찰이나 비하라 땅이 같은 가문의 세대를 거쳐 전해질 수 있도록 하여 전통적인 형태의 예배나 의식의 장기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남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사라졌던 보수적인 예술, 건축, 종교 문학의 보존을 가져왔다.a. 뉴나리는 14세기까지 문어로서 정기적으로 사용되었고 카트만두 계곡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지역과 무역계의 주요 언어였다. 남쪽의 티르후트 지역의 언어인 마이틸리는 17세기 동안 대중적인 궁중 언어가 되었고, 20세기 후반에도 테라이 지방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여전히 사용되었다. 서쪽에서는 카사의 언어인 카스 바샤(Khas Bahsha)가 서서히 팽창하고 있었는데, 후에야 오늘날의 네팔어로 진화했다.[13]

말라의 마지막 세기는 카트만두 계곡 밖에서의 큰 정치적 변화의 시기였다. 인도에서 델리의 군함대는 강력한 무굴 왕조(1526–1858)로 떨어졌다. 비록 무할족이 네팔에 직접적인 영주권을 행사한 적은 없지만, 그들의 제국은 네팔의 제도적 삶에 큰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16세기 동안, 무굴인들이 남아시아의 거의 모든 지역에 그들의 통치를 퍼뜨리고 있었을 때, 인도 북부의 평야에서 쫓겨난 많은 왕자들은 북쪽의 언덕에서 은신처를 찾았다.[13]

전설에 따르면 네팔 서부의 많은 작은 교주들은 추방된 전사들에 의한 이주 및 정복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서부 카사 언어와 문화가 서서히 확산되는 것을 더했다. 이들 망명자들과 함께 무굴의 화기포병 등 군사기술과 병역의 대가로 토지보조금에 기초한 행정기술이 나왔다. 무굴의 영향력은 현대 회화에서 말라 지배자의 무기와 복장에 반영되며, 네팔 전역의 행정사무소와 절차에 페르시아어 용어를 채택하는 데 반영된다.[13]

한편, 1720년대 티베트에서는 중국의 강력한 청 통치자들에 의한 결정적인 개입으로 이어졌다(1644–1911 중국군은 1728년 라사에 6대 달라이 라마(티베트 종교지도자 최고위층)를 설치한 뒤 중국 군도지사(amban)를 라사에 배치해 현지 행사를 감시했다. 1729년 네팔 3국 대표들이 베이징에 있는 중국 황제에게 인사와 선물을 보냈고, 그 후 청은 네팔을 외딴 지류 왕국(네팔 내에서 공유되지 않는 인식)으로 보았다. 따라서 남북 양쪽에서 큰 제국의 확장은 네팔의 전통적인 중심부에서 상당한 약점을 겪고 있던 시기에 이루어졌다. 삼국은 주변의 체계가 점점 커지고 중앙집중화되면서 고립되고 독립적이며, 산골짜기에서 다투는 등 매혹적인 삶을 살았다.[13]

17세기에 이르러 골짜기 북쪽의 산악 지역과 동쪽의 키란티 지역은 힌두교의 사상과 관습에 의해 여러 가지 정도에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부족 공동 체제를 유지하는 유일한 지역이었다. 삼국지의 서쪽과 남쪽에는 전사(크샤트리야) 지위의 왕조에 의해 통치되는 소국들이 많았는데, 많은 나라가 남쪽의 왕자, 라즈푸트 왕조들 사이에서 기원을 주장하였다. 가까운 서쪽의 나라야니 강계(나라야니는 7개의 간달강 중 하나였다) 주변에서는 막완푸르와 팔파 등 초비시 (24)라 불리는 주체들의 느슨한 연합이 있었다. 서쪽 먼 곳 카르날리 강 계통 주위에는 주문라의 라자를 필두로 바이시 (22)라는 별도의 연맹이 있었다. 연합군은 끊임없이 대립했고, 회원국들은 끊임없이 서로 다투고 있었다. 카트만두, 파탄, 그리고 바드가의 왕국들은 주기적으로 이들 연맹들 사이에서 왕자들과 동맹을 맺었다. 이 작고 점점 군국화되는 모든 주들은 언덕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의 중앙집권적 조직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그들은 생존을 위한 거의 무정부적인 투쟁 속에서 그들의 자원을 소모하고 있었다. 히말라야 지역의 독특한 문화에 대한 인식은 있었지만 네팔을 하나의 국가로 생각하는 진정한 개념은 없었다.[13]

네팔 사람들과 유럽인들 사이의 첫 번째 접촉도 후기 말라스 기간 동안에 일어났다. 포르투갈 선교사 주앙 카브랄과 에스테반 카셀라는 1628년라사를 방문했고, 그 후 카브랄은 네팔을 여행했다.카푸친 임무는 1715년 카트만두에서 창설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접촉은 극히 적은 수의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쳤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18세기 동안 인도, 특히 네팔 남동부의 벵골에서 영국 권력의 성장이었다. 1764년까지 영국 동인도 회사, 공식적으로 자국 군대를 거느린 민간 무역 회사는 그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번창했던 지역 중 하나인 부패하고 있는 무굴 제국으로부터 모든 벵골의 통치권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네팔, 부탄, 티베트 쪽으로 무역이나 권위를 넓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티베트에는 네팔인들이 중요한 정착지에 무역 대리점을 두고 있었다. 점점 강력해지는 이 회사는 이론상으로는 네팔의 하나 이상의 왕국이 지역 투쟁 중에 활약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로 부상하여 히말라야 지역 전체를 영국의 침투에 개방할 가능성이 있었다.[13]

말라 왕조는 1768-69년 고르카 왕국의 프리트비 나라얀 샤가 키르티푸르 전투로 침공할 때까지 카트만두 계곡을 통치했다. 마지막 말라의 왕들은 칸티푸르의 자야 프라카시 말라(즉 카트만두), 랄릿푸르의 테즈 나르싱그 말라, 바크타푸르의 라나지트 말라였다. 프리트비 나라얀 샤와 그의 곡할리 군대는 카트만두 계곡을 포위했다. 자야 프라카시 말라는 혼자였다. 그래서 도움을 주기 위해 그는 영국이 지휘하는 동인도 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대규모 전투가 있었고 마지막에 고르할리가 승리했다. 이것과 함께 제이 프라카시 말라는 파탄으로 갔다. 그 후 테즈 나라싱 말라와 자야 프라카쉬 말라는 바카푸르로 도망쳤다. 마찬가지로 고르칼리 부대가 파탄을 사로잡았고 바하타푸르에 이르자 싸움이 뒤따랐다. 이로 인해 프리트비 나라얀 샤가 카트만두 계곡을 누르고 승리를 거두었고 말라 시대는 막을 내렸다.

Jaya Prakash Malla는 Indra Jatra의 축하 행사 도중 Prithvi Narayan Shah에 의해 살해되었다. 당시는 모든 사람들이 축하하고 있었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었고, 그로 인해 프리트비 나라얀 샤는 동료 경쟁자를 암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말라 왕조의 유산

카트만두계곡의 세 왕국 간의 경쟁은 전쟁뿐 아니라 경쟁 풍토에서 번성했던 예술과 문화에서도 르네상스 이탈리아와 상당히 유사한 표현을 발견하였다. 각 도시의 더바르 광장에 있는 절과 건물들의 뛰어난 수집품들은 서로를 능가하기 위해 노력하는 통치자들이 쓴 엄청난 양의 돈을 보여주는 증거다.[11]

건축 붐은 사향과 양털에서부터 소금, 중국 비단 그리고 심지어 야크 꼬리에 이르기까지 무역에 의해 자금조달되었다. 카트만두 계곡은 북동쪽으로 바네파를 거쳐 랑탕 근처의 라수와와 키롱 계곡을 거쳐 티베트로 들어가는 두 개의 별도 노선이 출발점에 서 있었다. 무역업자들은 치명적인 말라리아를 피하기 위해 겨울 동안 정글에 들끓는 테라이를 건너고 카트만두에서 산악 지대가 그해 여름 늦게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 카트만두는 부자가 되었고, 그 통치자들은 그들의 부를 으로 된 탑으로 바꾸었고, 왕궁을 화려하게 조각했다. 17세기 중반에 네팔은 티베트의 은화를 사용하여 티베트의 동전을 주조할 권리를 얻었고, 티베트의 재원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11]

카트만두 프라탑 말라(재위 1641-74)에서는 하누만다오카 궁전, 라니 포카리 연못, 그리고 그 후 여러 기둥들 중 첫 번째 기둥으로 그 도시의 문화적 고점을 감독했다. 말라스 왕들은 당시 그들의 수호신으로 채택된 테일주의 보호 사원을 마주보고 있었다. 17세기 중엽에도 파탄에서 건축의 고점이 보였다.[14]

말라 시대는 인드라 자트라맷시엔드라나스의 극적인 전차 축제를 소개하면서 종교는 물론 예술적 경관을 형성했다. 말라 왕들은 힌두교의 신 비슈누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지위를 과시했다. 그들은 또한 탈주 여신의 환생으로 믿어지는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를 숭배했다.[15]

세계적인 마라스도 외국의 영향을 흡수했다. 인도 무굴 법정은 말라 의복과 그림에 영향을 미쳤고 네팔인들에게 화기를 선물했으며, 군 복무에 대한 토지 보조금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는 후년에 심오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18세기 초 프라탑 말라가 통치하던 시기에 카푸친 선교사들은 네팔을 거쳐 티베트로 향했고, 귀국할 때 서양에 이국적인 카트만두에 대한 첫 설명을 했다.[15]

말라 킹스 패전 후 살아남은 후손들이 계곡을 떠나 네팔 각지에 정착했다.[16] 그들의 후손들은 라구반시, 라자반시, 프라다낭가 같은 성을 사용해 왔다.

말라의 군주

참고 항목

각주

  1. ^ Gellner, David N. (1986). "Language, Caste, Religion and Territory: Newar Identity Ancient and Modern". European Journal of Sociology. Retrieved 2 May 2011.
  2. ^ Brinkhaus, Horst (1991). "The Descent of the Nepalese Malla Dynasty as Reflected by Local Chroniclers". Journal of the American Oriental Society. 111 (1): 118–122. doi:10.2307/603754. JSTOR 603754.
  3. ^ Ayyappappanikkar; Akademi, Sahitya (January 1999). Medieval Indian literature: an anthology, Volume 3. p. 69. ISBN 9788126007882. Retrieved 19 February 2017.
  4. ^ Fisher 1978, 페이지 487.
  5. ^ Gellner, D.; Pfaff-Czarnecka, J.; Whelpton, J. (6 December 2012). Nationalism and Ethnicity in a Hindu Kingdom: The Politics and Culture of ... p. 243. ISBN 9781136649561. Retrieved 19 February 2017.
  6. ^ Singh, R. S. N. (2010). The Unmaking of Nepal. p. 29. ISBN 9781935501282. Retrieved 19 February 2017.
  7. ^ a b c d e f 사바다, 역사, 마라 킹스
  8. ^ Puri, B. N.; Das, M. N. (December 2003). A Comprehensive History of India: Comprehensive history of medieval India. ISBN 9788120725089.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6 February 2018. Retrieved 16 February 2018.
  9. ^ Dasgupta, Biplab (2005). European Trade and Colonial Conquest, Volume 1. Anthem Press. p. 121. ISBN 9781843310280. Retrieved 11 October 2018.
  10. ^ 뉴어.
  11. ^ a b c d Bindloss 등 p34.
  12. ^
  13. ^ a b c d e f g 사바다. 역사, 삼국지.
  14. ^ Bindloss 등. 네팔, p34-35
  15. ^ a b Bindloss 등. 네팔. p35.
  16. ^ 말라스는 다 어디로 갔을까? 2010년 7월 19일 네팔의 말라스, 삼파다 말라 & 디네쉬 라이의 후손, 웨이백 기계에 2014-03-15년 보관

참조

  • 투치, 주세페, 네팔: 알라 스코페르타 데이 말라, 바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1960년(영어 번역: 네팔. 런던 말라의 발견, 조지 앨런 & 언윈, 1962);
  • Bindloss, Joe; Holden, Trent; Mayhu, Bradley. (2009). 네팔, 외로운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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