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칼리 세타라마 라오

Mahankali Seetharama Rao

마한칼리 세타라마 라오 FRCP (1906년-1977년) 대령은 인도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수석 주치의와 인도 대통령 라젠드라 프라사드의 명예 주치의로 근무한 것으로 가장 잘 기억되는 인도의 의사였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라오는 첸나이의 무티알펫 소년학교에서 중등교육을 마치고 마드라스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1929년에 MBBS 자격증을 땄고 몇 년 후에 왕립의과대학[1] 회원으로 입학했다. 라오는 1936년 인도군에 첫 임무를 맡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도 페르시아-이라크군 의료 전문가로 복무했다.

1954년 라오는 군대를 떠나 뉴델리 사프르장 병원에서 의학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델리 대학에서 의학부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1952년부터 1964년까지 그는 네루 총리의 개인 주치의였고 1962년부터는 인도 대통령의 명예 주치의였다.

1962년, 대령. 라오는 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인도의 파드마 부샨 상을 받았다.[2] 1964년 영국 인도 고등 판무관의 의료 고문으로 임명된 후 런던으로 이주했다. 이듬해 그는 왕립의과대학에서 펠로우십 상을 받았다.[3]

그는 은퇴 후 뉴델리로 돌아와 죽을 때까지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조

  1. ^ "British Medical Journal". BMJ. 2 (3904): 844–849. November 1935. doi:10.1136/bmj.2.3904.844.
  2. ^ "Padma Awards" (PDF). Ministry of Home Affairs, Government of India. 2015. Archived from the original (PDF) on November 15, 2014. Retrieved July 21, 2015.
  3. ^ Gillam, S.J. "Munk's Roll". Royal College of Physicians, Munk's Roll. X: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