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체르타오르체스터 베를린
Konzerthausorchester Berlin콘체르타오르체스터 베를린(Konzertausorchester Berlin)은 베를린에 본부를 둔 독일의 교향악단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건축가 칼 프리드리히 쉰켈이 설계한 콘체르타우스 베를린에 상주하고 있다. 이 건물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파괴되었고,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재건되었다.
역사
이 오케스트라는 1952년 당시 동베를린이었던 곳에 베를린 신포니 오르체스터(베를린 교향악단)로 창단되어 서베를린에 본부를 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이벌 앙상블으로서 창단되었다. 첫 번째 수석 지휘자는 헤르만 힐데브란트였다. 1974년 베를린 신포니에타(Berlin Sinfonietta)가 창단되어 베를린의 신포니 오르체스터(Sinfonie-Orchester)의 자매 실내 관현악단으로 활동하였다. 1989년 독일 통일 이후 이 오케스트라는 해체 위협을 받았으나 가입자 행동은 앙상블을 유지했다. 이 오케스트라는 2006년에 현재의 명칭을 얻었다.[1] (이 오케스트라는 1967년에 창단된 웨스트베를린 기반의 베를린 교향곡과는 별개다.) 콘체르타오르체스터 베를린은 현재 자매 실내악단인 콘체르타우스 캄메로르체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커트 샌들링은 1960년부터 1977년까지 이 오케스트라의 최고 지휘자였다. 그 뒤를 이은 수석 지휘자는 귄터 허빅, 클로스 피터 플로, 마이클 숄완트(1992~1998), 엘리아후 인발(2001~2006), 로타르 자그로섹,[2] 이반 피셔였다.[3][4] 오케스트라는 2017년 11월 크리스토프 에셴바흐를 2019~2020시즌부터 유효하며 초기 계약기간이 3년인 차기 수석지휘자로 위촉한다고 발표했다.[5] 2021년 7월 오케스트라는 2022~2023시즌까지 에스첸바흐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6] 그는 2022-2023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7]
이 오케스트라의 주요 객원 지휘자들은 드미트리 키타옌코를 포함시켰다. 2017~2018시즌을 맞아 주라즈 발추하 감독이 2014~2015시즌에 처음 오케스트라와 함께 객원 지휘를 맡았고, 이후 2년 만에 복귀한 객원 지휘 약혼에 [8]이어 수석 객원 지휘자가 됐다.
조아나 말위츠는 2020-2021 시즌에 이 오케스트라를 처음 지휘했다. 2021년 8월, 오케스트라는 2023-2024 시즌으로 발효되는 차기 지휘자 겸 예술 감독으로 말위츠를 임명한다고 발표했으며, 초기 계약은 5시즌이었다. 말위츠는 여성 지휘자로서는 처음으로 콘체르타오르체스터 베를린의 수석 지휘자로 임명됐다.[7][9]
주 컨덕터
- 헤르만 힐데브란트(1952–1959)
- 커트 샌들링(1960~1977)
- 귄터 허빅(1977–1983)
- 클로스 피터 플로(1984-1991)
- 마이클 숄완트 (1992–1998)
- 엘리아후 인발(2001~2006)
- 로타르 자그로섹(2006~2011년)
- 이반 피셔(2012~2018년)
- 크리스토프 에셴바흐(2019~2023년)
- 조아나 말위츠(지명, 2023년-)
참고 항목
참조
- ^ Ivan Hewett (25 February 2009). "Concert House Orchestra: Berlin's other orchestra". Telegraph.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8 February 2009. Retrieved 2009-02-27.
- ^ "Dirigentendämmerung - Konzerthaus: Lothar Zagrosek geht 2011". Der Tagesspiegel. 2009-04-29. Retrieved 2010-08-20.
- ^ Ulrich Amling (2011-02-21). "Ivan Fischer: Ein Mann für lange Beziehungen". Der Tagesspiegel. Retrieved 2011-02-22.
- ^ "Dirigent Iván Fischer verlässt 2018 Konzerthausorchester". Berliner Zeitung. 2016-10-18. Retrieved 2016-10-18.
- ^ "Christoph Eschenbach übernimmt den Taktstock". Rundfunk Berlin-Brandenburg. 2017-11-13. Retrieved 2017-11-18.[영구적 데드링크]
- ^ "Christoph Eschenbach bleibt Chefdirigent bis 2023" (Press release). Konzerthausorchester Berlin. 20 July 2021. Retrieved 2021-07-22.
- ^ Jump up to: a b "Joana Mallwitz wird ab Saison 2023/24 Chefdirigentin und Künstlerische Leiterin des Konzerthausorchesters Berlin" (Press release). Konzerthausorchester Berlin. 31 August 2021. Retrieved 2021-08-31.
- ^ Benedikt von Bernstorff (2017-06-12). "Wucht und Ratlosigkeit". Der Tagesspiegel. Retrieved 2021-07-22.
- ^ Antje Dörfner (2021-08-31). "Joana Mallwitz wird Chefdirigentin beim Konzerthausorchester: Von Nürnberg nach Berlin". BR-Klassik. Retrieved 2021-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