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 전투

Battle of Pylos
필로스 전투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일부
Sphakteria.jpg
날짜기원전 425년
위치36°55˚N 화씨 21°42°E / 36.917°N 21.700°E / 36.917; 21.700좌표: 36°55°N 21°42°E / 36.917°N 21.700°E / 36.917; 21.700
결과 아테네의 승리
호전성
아테네 스파르타
지휘관과 지도자
데모스테네스 트라시멜리다스,
브라시다스
  • 50척의 배
  • 90 호플라이트
  • ~540명의 경비병력
  • 60척의 배
  • 무명군
사상자 및 손실
8척의 배 18척의 배
포획된 호플라이트 420마리

필로스 해전은 기원전 425년 필로스 반도의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 메세니아나바리노 만에서 일어났으며, 스파르타에 대한 아테네의 승리였다. 아테네 함대는 폭풍우에 의해 필로스에 상륙해 있었고, 데모스테네스의 선동으로 아테네 군인들은 반도를 요새화시켰으며, 함대가 다시 출발할 때 그곳에 작은 병력이 남아 있었다. 스파르타 영토에 아테네 수비대를 세운 것은 스파르타 지도부를 겁탈했고, 아기스의 지휘를 받아 아티카를 황폐화시키고 있던 스파르타군은 원정(원정은 보름밖에 지속되지 않았다)을 끝내고 본국으로 진군했고, 코르시라의 스파르타 함대는 필로스로 항해했다.

데모스테네스는 수비대로서 5개의 3중대와 그들의 병사를 보충하고 있었고, 우연히 필로스에 정차하게 된 메세니아 배에서 40개의 호플라이트로 보강되었다. 모두 합쳐, 데모스테네스는 약 600명의 남자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그 중 90명만이 호플라이트였다. 그는 자신의 삼단 중 두 대를 보내 아테네 함대를 요격하고 소포클레스에우리메돈에게 자신의 위험을 알렸다. 한편 스파르타인들은 43개의 삼총사와 대규모 육군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렇게 수적으로 열세라는 것을 알게 된 데모스테네스는 남은 3중창들을 육지에 끌어 올리고, 그들의 승무원들을 무기로 무장시켰다. 그는 자기 힘의 가장 큰 부분을 육지가 마주보고 있는 튼튼하게 요새화된 지점에 배치했다. 데모스테네스는 그 후 60명의 호플라이트와 몇 명의 궁수들을 직접 골라서 스파르타인들이 수륙양용 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할 정도로 그들을 데려왔다. 데모스테네스는 스파르타인들이 방어벽이 가장 약하고 육지가 착륙하기에 가장 적합한 반도의 남서쪽 모퉁이를 칠 것으로 기대했다. 스파르타인들은 데모스테네스가 예상한 곳을 공격했고 아테네인들은 육지와 바다에서 동시에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아테네 인들은 하루 반 동안 스파르타 인들을 저지했고, 이로 인해 스파르타 인들은 필로스를 습격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대신 포위 공격을 위해 정착했다.

스파르타인들의 포위작전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50대의 삼단강력한 아테네 함대가 자이신투스에서 도착했다. 스파르타인들은 항구의 입구를 봉쇄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아테네인들은 항해를 할 수 있었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파르타인들을 잡을 수 있었고, 스파르타 선단은 결정적으로 패배했고, 아테네인들은 항구를 장악하게 되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420개의 스파르타 호플라이트를 필로스 앞바다의 스파르테리아 섬에 가두었다. 이 중 120개는 스파르타트계급이었고, 그들의 위험은 스파르타 정부를 공황에 빠뜨렸다. 정부 구성원들이 현장에 파견되어 그 자리에서 휴전 협상을 벌였고, 스파르타 선단의 선행을 보증하기 위해 스파르타 함대 전체가 아테네인들에게 항복하고, 대사들은 아테네로 파견되어 항구적인 평화를 추구하였다. 이 협상이 실패하자 아테네인들은 구실로 스파르타 선박을 소유했고, 스파르테리아에 있는 호플라이트를 포위하기 위해 정착했다. 결국 스파르테리아 전투에서 그 호플라이트를 붙잡아 아테네로 인질로 잡혔다. 필로스는 아테네의 손에 남아 있었으며, 스파르타 영토로의 급습과 스파르타 헬로츠 탈출을 위한 피난처로 이용되었다.

서곡

기원전 425년 여름, 에우리메돈과 소포클레스가 지휘하는 아테네 함대는 데모스테네스를 고문으로 승선시켜 아테네에서 시칠리아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코르시라에서 아테네의 민주동맹군을 보좌했다.[1] 데모스테네스는 당시 공식적인 직위는 갖고 있지 않았지만, 425년 한여름에 시작될 헬레닉 해를 위한 전략가 당선자였고, 두 장군은 그가 원한다면 펠로폰네세 주변의 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라는 지시를 받았었다. 일단 함대가 해상에 도착하자, 데모스테네스는 이전에 비밀에 부치던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전방 전초기지로 특히 유망한 곳으로 여겨지는 필로스에 상륙하여 요새화하기를 원했다.[2] (필로스는 3월까지 스파르타로부터 상당한 거리였고, 나바리노 만의 훌륭한 항구를 지휘했다.[3] 장군들은 이 계획을 거절했지만, 폭풍이 불자 데모스테네스는 일격을 받아 함대를 필로스의 해안으로 몰았다. 그때도 장군들은 약속장소의 요새화를 명령하기를 거부했고, 데모스테네스는 그가 군대와 부하 지휘관들에게 직접적으로 호소하려 했을 때 그와 마찬가지로 퇴짜를 맞았다. 다만 폭풍우가 아테네인들을 이겨낼 때에만 그들은 요새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단 그들이 시작되자 아테네 사람들은 열심히, 그리고 빠르게 일을 했고, 그 약속장은 며칠 안에 요새화되어 방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함대는 60척의 스파르타 함대가 운항하고 있는 코르시라 쪽으로 항해하여 데모스테네스는 5척의 배와 새로운 요새를 방어하기 위한 해군과 병사들을 남겨 두었다.

스파르타 정부는 처음에 아테네인들이 곧 출발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필로스에 주둔하는 것에 무관심했다. 그러나 일단 데모스테네스와 그의 부하들이 그 터를 잡으려 한 것이 분명해지자, 아티카를 황폐화시킨 군대의 선두에 있던 스파르타에우리포티드 왕은 아테네 영토에서 불과 보름 만에 침공을 단칼에 끊으며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가 본국에 도착하자 스파르타군은 즉시 필로스를 향해 이동했고, 코르시라의 함대는 즉시 그곳으로 출항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펠로폰네세 주변의 연합국들을 소집하여 군대를 파견하라는 소환장이 발송되었다. 스파르타 함대는 간신히 자이신투스에 있는 아테네 함대를 지나갔지만, 데모스테네스는 도착을 예상하고 그의 3중창단 2대를 파견하여 아테네 함대에 필로스의 곤경을 알렸다. 그 함대는 소식을 듣자마자 필로스로 출발했다. 한편 필로스는 선원에게 분배된 무기 화물을 실은 민간인의 도착과 40개의 호플라이트를 더 가져와 반도를 방어하는 메세니안의 정점에 의해 강화되었다.(도날드 카간은 이러한 명백한 우연한 도착이 데모스테네스의 계획 결과였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4] 임박한 스파르타의 공격에 맞추기 위해 데모스테네스는 병력을 분산시켜 대부분의 병력을 본토에 닿은 지점에 배치했고, 60명의 호플라이트와 몇 명의 궁수들과 함께 아테네의 성벽이 가장 약한 바다로 향하는 지점에서 기다렸다. 스파르타 함대가 도착하자 스파르타인들은 입구의 중간에 있는 스파크테리아 섬에 호플라이트를 배치하여 항구의 입구를 봉쇄할 준비를 하였고, 아테네 함대가 도착하면 그 섬의 양쪽에 있는 틈새에 배를 배치할 계획이었다.

전투

스파르타인들은 필로스의 아테네 요새를 육지와 바다에서 공격했다.[5] 해상 공격은 데모스테네스가 예상한 바로 그 곳에 왔으며, 따라서 그는 부하들과 그것을 만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공격 지점에서는 착지가 어려웠기 때문에 한꺼번에 해변에 접근할 수 있는 삼총사 43명 중 몇 명만이 있었다. 스파르타 선장들은 브라시다스의 예를 따라 그들의 배를 바위투성이의 해안으로 몰고 가서 부하들에게 아테네 인들을 상륙시켜 다시 몰아낼 기회를 주었지만 수비수들은 주려 하지 않았고, 거듭된 공격의 물결은 그들을 꺾지 못했다. 뻣뻣한 호플라이트의 저항으로 해변에 군대를 상륙시키려는 전술은 이 시대에는 악명높게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6] 이러한 공격은 하루 종일 계속되었다가 그 다음 날 일부가 되었으나, 그 후 스파르타인들은 포위공격에 몸을 맡기고 여러 척의 배를 파견하여 포위엔진을 건설하기 위한 목재를 가져왔다.

그러나 공격을 중단한 다음 날, 아테네 함대는 자이신투스에서 도착했다. 그날은 공격하기에 너무 늦었기 때문에 아테네인들은 스파르타인들을 공해로 끌어내어 전투를 벌이게 하기를 바라며 가까운 섬에서 밤을 보냈다. 스파르타인들은 이 미끼를 물기를 거부했지만, 다음날 아침 아테네인들은 스파르타인들이 막지 못한 항구의 양쪽 입구를 항해하여 스파르타 함대를 재빨리 격파했다(도날드 카간은 스파르타인들이 입구를 봉쇄하지 못한 것은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며, 그들의 계획은 따라서 치명적으로 허구라는 것을 시사했다).처음부터 [7]합법화되었다 추적은 항구의 크기에 의해 제한되었지만 아테네인들은 바다에서 삼림욕을 포착하고 상륙하여 육지에 도달하면 스파르타 선박을 점령하려고 시도했다. 격렬한 싸움이 뒤따랐는데, 아테네인들은 결국 양측에 의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철수하면서 몇 척 이상의 배를 탈취할 수 없었다. 전투가 끝날 무렵 아테네 인들은 항구를 통제하고, 스파하테리아 섬 주변을 자유롭게 항해할 수 있었다. 그들은 그곳에 갇힌 호플라이트가 탈출할 수 없도록 하면서 섬을 밀착 경호했다.

여파

Pylos 전투(기원전 425년)의 청동 스파르타 방패 투구. 고대 아고라 박물관.

필로스의 위기 소식은 스파르타 정부에 충격을 주었고, 정부 구성원들은 즉시 현장에 파견되어 휴전 협상을 벌였다.[8] 겨우 420명의 병사들을 포로로 잡았을 가능성에 대한 이러한 반응은 극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섬에 있는 120명의 스파르타인들이 아마도 스파르타 정부의 기반이 되었던 엘리트 계층의 10분의 1을 구성했다는 사실에 의해 설명된다. 스파르타 협상단은 필로스에서 아테네의 장군들을 만나 신속하게 적대 행위를 중단하도록 주선했다. 스파르타인들은 섬에 있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는 것이 허락되었고, 즉시 아테네에 대사관을 보내 보다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협상을 벌이게 되었다. 한편 스파르타의 선행을 위한 경비로 모든 스파르타 선박은 아테네인들에게 항복되었다.

협상단이 아테네에 도착했을 때 아테네 회합에서 연설을 했는데, 아테네 사람들은 평화를 이루어야 하는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스파르타인들은 무능이나 과로가 아니라 단지 불운으로 인해 불행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아테네인들은 이 기회를 붙잡아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러나, 이 제안은 아테네의 정치가 클레온에게 조롱을 받았다; 그는 훨씬 더 가혹한 조건을 요구했고, 그로 인해 아테네가 메가라를 지배하게 되었고 스파르타가 몇몇 중요한 동맹국들을 포기하도록 강요했을 것이다. 그는 연설에서 아테네인들이 비슷한 순간적인 불이익을 당했던 기원전 445년 평화 30년 동안 아테네가 할 수 밖에 없었던 양보를 떠올렸다. 클론의 용어인 도날드 케이건은 아테네인들이 스파르타인들의 전쟁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고 방금 얻은 이익을 항복시킨 평화로부터 얻을 것이 거의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으며, 반면 그들이 자신들의 장점을 누름으로써 미래에 훨씬 더 나은 조건을 확보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9] 스파르타인들이 이런 제안들을 비공개로 논의하자고 하자 클론은 공개적으로 할 말이 있으면 무엇이든 할 것을 요구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파르타인들이 (대중에서는 동맹국들을 배신하는 것에 대해 거의 논의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협상을 단절할 수밖에 없도록 보장함으로써 아테네인들이 자유롭게 스파크테리아에 대항할 수 있는 순간을 재촉했다.[10]

스파르타 대사들은 집으로 돌아왔고, 필로스의 휴전은 끝이 났다. 아테네인들은 스파르타인들이 자신들의 벽을 공격함으로써 휴전 조건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스파르타 선박들을 다시 넘겨주려 하지 않았다. 양쪽 모두 스파크테리아에 있는 사람들의 운명을 싸우기 위해 정착했다; 결과는 나중에 스파크테리아 전투에서 결정될 것이다.

참조

인용구

  1. ^ 달리 명시되지 않는 한, 본 섹션의 모든 정보는 4.2-9 펠로폰네소스 전쟁인 투키디데스로부터 도출된다.
  2. ^ 카간, 펠로폰네소스 전쟁, 138
  3. ^ 카간, 펠로폰네소스 전쟁 140번지 필로스의 지리를 둘러싸고 학자들 사이에 약간의 논쟁이 벌어졌는데, 몇몇은 문제의 항구가 필로스의 북쪽에 있는 나바리노 만이 아니라 실제로 오스민 아전의 석호라고 암시했지만, 이러한 주장은 별로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
  4. ^ 카간, 펠로폰네소스 전쟁, 142년
  5. ^ 달리 언급되지 않는 한, 전투의 모든 세부 사항은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 4.11-14에서 따온 것이다.
  6. ^ 한슨, 랜드마크 투키디데스 230쪽
  7. ^ 카간, 펠로폰네소스 전쟁, 140
  8. ^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그 여파에 대한 모든 세부사항은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 4.15-23에서 도출된다.
  9. ^ 카간, 펠로폰네소스 전쟁, 145-46
  10. ^ 카간, 펠로폰네소스 전쟁, 146

원천

  • 핸슨, 빅터 D 랜드마크 투키디데스(New York: Simon and Schuster, 1998).
  • 카간, 도널드펠로폰네소스 전쟁 (Penguin Books, 2003) ISBN0-670-03211-5
  • Thucydides. History of the Peloponnesian War . Translated by Richard Crawley – via Wiki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