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창 야생동물 보호구역

Amchang Wildlife Sanctuary

암창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인도 아삼구와하티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다. 이 보호구역은 중국 판골린과 아사메즈 마카크 등 희귀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새와 동물들을 사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2004년 이전에는 암창 보호림, 남암창 보호림, 자나파라 보호림 등 3개의 개별 보호림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3개의 숲은 2004년에 아삼 주 정부에 의해 결합되어 오늘날 존재하는 성역을 형성하였다.78.64 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에 걸쳐 있다.

2017년 퇴거 드라이브

아삼 주 경찰과 인도 산림국은 2017년 11월 인도 대법원의 요청에 따라 성소에 거주하던 400여 가구를 강제 철거했다.[3] 프라밀라 브라흐마 주 환경부 장관에 따르면, 이 땅의 정착민들의 침입으로 인해 이 땅에 사는 코끼리들이 성역 밖에서 먹이를 찾으면서, 구와하티 주변 마을에서 농작물이 죽고 파괴되고 있다고 한다.[4]

경찰은 퇴거 운동 시위대와 성소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으며,[5] 불법 건축된 집을 파괴하기 위해 고무탄, 최루탄, 코끼리 등. 이 주장은 구와하티 경찰청장 히란 찬드라 나스가 부인했지만 퇴거 과정에서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6]

이 사건으로 원주민 마이징 부족의 권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홍수로 인해 쫓겨난 뒤 강제 퇴거의 희생양이 되었다.[7] 특히, 부족 조직의 조정 위원회는 이러한 탈피들을 "불법"[8]으로 간주했다.

참조

  1. ^ "Amchang Wildlife Sanctuary, National Parks in Assam". www.nativeplanet.com. Retrieved 2019-05-10.
  2. ^ "Over 700 Families Left Homeless After Assam Government's Eviction Drive at Amchang Wildlife Sanctuary". The Wire. Retrieved 2019-05-10.
  3. ^ "Amchang: How thousands were rendered homeless due to 'govt apathy'". EastMojo. Retrieved 2019-05-10.
  4. ^ "400 families evicted from Amchang wildlife sanctuary in Guwahati". The Indian Express. 2017-11-27. Retrieved 2019-05-10.
  5. ^ Safi, Michael; agencies (2017-11-27). "Indian police use elephants to evict illegal settlers". The Guardian. ISSN 0261-3077. Retrieved 2019-05-10.
  6. ^ Staff Reporter (2017-11-28). "Amchang eviction drive draws flak from activists". The Hindu. ISSN 0971-751X. Retrieved 2019-05-10.
  7. ^ "The Conservation Discourse in Assam Must Consider a Sustainable Rehabilitation Plan for the Mising Tribe". Economic and Political Weekly: 7–8. 2015-06-05.
  8. ^ Bagchi, Suvojit (2017-11-29). "12 hour Assam bandh on Wednesday to protest eviction". The Hindu. ISSN 0971-751X. Retrieved 2019-05-10.

좌표: 26°11′03″N 91°51′44″E / 26.18422°N 91.86213°E / 26.18422; 91.8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