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항공 58편

All Nippon Airways Flight 58
전일본항공 58편
JASDF 92-7932
사고
날짜1971년 7월 30일
요약공중 충돌
사이트일본 이와테 시즈쿠이시 부근
39°41˚N 140°59°E / 39.683°N 140.983°E / 39.683; 140.983좌표: 39°41′N 140°59′E / 39.683°N 140.983°E / 39.683; 140.9833
총 사망자수162편(58편 탑승)
총 부상자수1
총 생존자1
제1항공기
All Nippon Airways Boeing 727-281 (JA8343 881 20572) (7855381336).jpg
사고 항공기와 유사한 ANA 보잉 727기
유형보잉 727-281
연산자전일본공수
IATA 항공편 번호NH58
ICAO 항공편 번호ANA58
호출부호전일본 58
등록JA8329
비행원점삿포로-치토세 공항(CTS/RJCC)
목적지도쿄 하네다 공항(HND/RJTT)
입주자162
승객들155
크루7
사망률162
생존자0
제2항공기
JASDF F-86F(62-7527).JPG
JASDF 기지나라에 전시된 보존된 JASDF F-86F
유형미쓰비시 F-86F 사브르
연산자JASDF
등록92-7932
입주자1
승객들0
크루1
사망률0
부상1
생존자1

전일본항공(ANA) 58편전일본항공(ANA)이 운항하는 삿포로발 도쿄행 일본 국내선 여객기였다. 1971년 7월 30일, 현지 시각으로 2시 4분, 일본 항공자위대(JASDF) F-86F 사브르 제트 전투기가 이 비행을 운항하던 보잉 727 여객기와 충돌하여 두 항공기가 모두 추락했다.[1][2] 여객기에 탑승한 162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고, JASDF 소속 훈련병인 사브르 조종사는 충돌 후 비행기에서 몸을 풀고 낙하산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이 사건으로 일본 방위청장과 JASDF 참모총장이 모두 사임하게 되었다.[3]

항공기

ANA 여객기는 JA8329가 등록보잉 727-281[note 1] 사고 당시 3개월이 지난 여객기였다.[4] 마쓰시마 공군기지 제1항공단에 소속된 JASDF 항공기는 일본제 미츠비시 F-86F 사브르(미츠비시 F-86F 사브르)로, 꼬리 번호는 92-7932번이었다.[3] 사고 당시 F-86F는 JASDF 재고에 있는 1차 항공기 중 하나였다.

승객과 승무원

대부분의 항공사 승객들은 시즈오카 현 후지에서 왔고 홋카이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이었다.[5] 탑승객 중 125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일본군 친인척 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관광단이었다.[6] 58편 조종사 가와니시 사부로(41)는 8000시간 이상의 비행경험을 갖고 있었다. 그는 충돌 시간과 항공기의 해체 시간 사이에 짧은 비상 통화를 했다.[7]

사건의 순서

ANA 58편은 155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삿포로 인근 치토세 공항을 출발해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으로 가는 국내선을 탔다. 이륙 후 항공기는 약 28,000피트(8,500m)의 순항 고도까지 올라갔다.[4] 한편, 22세의 JASDF 연습생 조종사와 그의 교관은 혼슈 북부의 모리오카 인근 두 사브르에서 공중전투 기동을 연습하고 있었다. 연습생은 ANA 항공기를 알지 못한 채 교관으로부터 58편 비행기가 접근해 피하려고 왼쪽으로 둑을 쌓으면서 이탈하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이미 너무 늦었고 잠시 뒤 사브르의 오른쪽 날개 앞쪽 가장자리가 보잉의 왼쪽 꼬리비행기를 고도 2만6000피트(7,900m)에 명중시켰다. 보잉의 꼬리가 손상되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다. 보잉은 이와테시즈쿠이시 시 부근에서 충돌하는 잔해물인 급강하로 진입하여 공중에서 분해되었다. 162명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했다. 오른쪽 날개를 잃은 사브르는 훈련생 조종사가 탈출하지 못하게 하는 스핀에 들어가 안전벨트를 풀고 비행기에서 몸을 풀었다. 그는 낙하산을 펴고 안전하게 착륙했다. 사브르는 근처의 논에 뛰어들었다.[2][5]

여파

JASDF 조종사들은 나중에 재판을 받았고 훈련생은 비자발적인 과실치사 혐의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강사는 형사상 과실치사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실직도 했다.[8][9] 마스하라 게이키치 방위청 국장( 국방부)과 우에다 야스히로 공군참모총장이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후 사임했다.[3]

58편기의 상실은 1968년 캄 두크 C-130 격추와 1969년 비아사 742편 추락사고를 능가하는 당시 가장 치명적인 항공사고였으며, 13개월 후 아에로플로트 217편 추락사고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5] 이번 사고는 전일본항공이 겪은 사고 중 가장 치명적인 사고로 남아 있으며, 보잉 727과 관련된 사고 중 멕시코 항공 940편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했으며,[10] 일본 항공 123편중국 항공 140편에 이어 일본 땅에서 세 번째로 사망하였다.[11]

참고 항목

메모들

  1. ^ 이 항공기는 보잉 727-200 기종이었다. 보잉은 자사 항공기 1대를 구입해 항공기가 건조될 당시 모델 번호에 인픽스로 적용하는 회사마다 고유 코드를 부여한다. 니폰의 코드는 모두 81로, 따라서 "727-281"이다.

참조

  1. ^ 세키가와 에이이치로 "미쓰비시의 멘토……나고야에서 슈퍼소닉", AIR International, 1975년 4월, 제8권, 제4권, 제172페이지.
  2. ^ Jump up to: a b 1971년 7월 30일자 1면 1면, "161년 최악의 항공 재난에서 죽다", The Coshoxton (Ohio) Tribune
  3. ^ Jump up to: a b c Akihiro, Sadao (2017). 自衛隊史:日本防衛政策七十年 [Self-Defense Force History: Japan's Defense Policy for Seventy Years] (in Chinese). Translated by Yida, Zhao. Eight Banners Culture, Hiking Culture. pp. 125–126. ISBN 978-986-93844-1-4.
  4. ^ Jump up to: a b "Accident description, ANA Boeing 727-281 JA8329 near Shizukuishi, Japan". aviation-safety.net. Aviation Safety Network, Flight Safety Foundation. Retrieved 16 July 2016.
  5. ^ Jump up to: a b c "Disasters: The Worst Ever". TIME. 9 August 1971.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1 February 2008. Retrieved 27 November 2009.
  6. ^ "朝日新聞1971年8月1日" [Asahi Shimbun August 1, 1971]. The Asahi Shimbun (in Japanese). August 1, 1971.
  7. ^ 심슨(2014), 1부
  8. ^ "最高裁判所第一小法廷判決 昭和53(あ)1333" [Japanese Supreme Court Minor Courtroom adjudication 1978(A)1333] (in Japanese). Retrieved 2019-07-06.
  9. ^ "THIS DAY IN HISTORY: JUL 30; Fighter jet collides with passenger plane, 1971". www.history.com. A&E Television Networks. Retrieved 16 July 2016.
  10. ^ Ranter, Harro. "Boeing 727". aviation-safety.net. Aviation Safety Network. Retrieved 2018-10-04.
  11. ^ Ranter, Harro. "Japan air safety profile". aviation-safety.net. Aviation Safety Network. Retrieved 2018-10-04.
  • Simpson, Paul (2014). The Mammoth Book of Air Disasters and Near Misses. London: Robinson. ISBN 978-1-78033-828-6.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