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도 항만 및 부두 노동자 연맹

1949년에 설립된 모든 인도 항만노동자연맹(AIPDWF)은 인도의 12개 주요 정부 소유 항만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최대 노동조합이다. 사회주의 노동조합의 중심지인 힌드 마즈도어 사바에 소속되어 있다. [1][2]

1989년 항만 노동자들의 전국적인 파업으로 노조는 분열했다. 항만노조와 정부 간 종전 협정은 1988년 1월 만료됐다. 협상이 진척되지 않아 좌절된 AIPDWF는 물론 INTUC와 AITUC 소속 노조도 1989년 6월 파업에 돌입했다. 나흘 후 샨티 파텔이 이끄는 이탈파는 파업을 철회하고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AIPDWF는 이틀 만에 파업을 종료했다.[1]

최근 AIPDWF는 인도 정부의 다양한 공공 소유 항만 기업화 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그 단계를 민간 기업에 대한 공유재산의 증여로 보고 있다.[2]

참조

  1. ^ a b Venkataraman, CS (1997). "Changes in Industrial Relation in Indian Ports". In Venkataraman, CS; Varma, Anil (eds.). Challenge of Change: Industrial Relations in Indian Industry. Allied Publishers. p. 454-456. Retrieved July 7, 2017.
  2. ^ a b P. Manoj. "Government planning to convert 12 of 13 Union govt-owned ports into companies". LiveMint. Retrieved July 7, 2017.